생후 1개월 좀 넘은 강아지

안녕하세요 2살된 시바견 키우느 ㄴ멍맘입니다.

생후 1개월 째면 정말 정말 갓난 아이입니다 ㅠ_ㅠ

사람도 갓난아가때는 표현을 못하니 울고, 혼자있으면 무서워하고 두려워해서 항상 옆에서 돌봐주잖아요

강아지들도 똑같습니다

엄마와 갓 떨어져서, 낯선 곳에 혼자가 되었다고 생각해보시면

무섭고 두렵지 않을까요 ?

조금 일찍 분양을 받으신것 같은데, 이제 한 가족이 되었으니 6개월 까지는 충분한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보살펴 주시면 충분히 예쁘게 자랄수 있습니다!

사람은 성인이되어서도 엄마를 찾는데 아가 강아지들도 똑같지 않을까요 ?ㅠ_ㅠ

앞으로 아이키우면서 더욱 궁금증 많으실텐데 보다 멍생보감 어플 추천드릴게요 !

전문가분들도 계시고, 견주분들도 많으셔서 많은 도움이 되실것같아요 !

아이의 눈에서 멀어지는 시간을 최소화 해주시고 아이예쁘게 키우시길 바래요 !

​

​

아이고... 너무 어릴 때 분양받아 오시긴 했네요. 최소 2개월까지는 어미 젖도 먹고, 형제들이랑 지내며 사회화도 하는 게 좋거든요...ㅠㅠ

​

어쨌든 이미 분양받으셨으니 지금부터 하실 일은 강아지와 신뢰관계를 쌓으시는 건데요. 밤에 어떻게 주무시나요? 강아지 혼자 울타리 안에 있나요?

​

질문으로 울타리 안에 넣어 놓고 계속 낑낑거리는데 어떡하냐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봤어요. 저는 그때마다 그냥 울타리 치우시라고 말씀드려요.

​

새끼강아지 때 호기심이 엄청 나요. 그리고 한창 엄마 옆에서 쓰담쓰담 받을 시기인데 혼자 전혀 새로운 환경에 와서 얼마나 외롭고 당황스럽겠어요. 그리고 사람 아기도 마찬가지지만, 나 봐 달라고 응석부리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봐요.

​

울타리는 그냥 "여기 네 공간이야" 정도로 구분만 해 주시고, 언제든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입구를 뚫어 주세요. 그리고 옆에 있고 싶어 하면 같이 있어 주세요. 무시한다고 해결되는 일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낮에 부득이하게 집을 비우실 때는 노즈워크 매트나 장난감 등으로 놀 수 있게 해 주시고, 예방접종 어느 정도 시작하면 산책도 꾸준히 해 주시고요. 분리불안 교육도 꼭 해 보세요.

​

​

​

꼭 끝까지 읽어 보세요. 강아지 포기하실 거 아니라면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입니다.

​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금까지 반려견 1일 1산책 실천 카페

댕산책101이었습니다.

​

카페에 위와 같은 유용한 정보가 많으니

한번 둘러 보세요 :)

언제든지 와서 질문하셔도 좋구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