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너무 낑낑되요..ㅜ...

흠.. 난감하시겠네요..

유기견에다.. 주인이 자주 바꼈으니

님에게 많이 의지하는듯해요..;;

그니깐 유기견이면.. 사랑이 부족한거 잖아요..

님이 없으면 낑낑된다..

또 버림 받을 것을 그 개가 두려워 하는건 아닐까요..?

님이 없으면 불안해서..(또 다시 버림 받을까봐..)

그 강아지에게 사랑을 많이 주시고..

너는 버림 받지않고 나에게 사랑받는 거다 라는 인식을 시켜주세요^^;;

아..;; 별로 도움이 안되었네요..ㅠㅠ..;;(왠지 쓸데없는 답변인듯..ㅠ..)

그래도 강이지 잘 키우세요~

원래 유기견들은 다 그런가 봅니다,,

저희개도 유기견이였는데 병원 철창에 7개월 가량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처음대리고 온날은 불안한지 침대에서 정말 1분에 한번씩은 자리를 바까가며

잠을 아예 설잠을 자더라구요~

그러고 나서부터는 어딜가도 쫄쫄쫄

변기통에 앉아 볼일볼때도 제 다리에 앉아 있었어요 ㅡㅡ

바께서 길럿다고 한거 같은데

그럼 바께서 지내다가 같이 지내다 보니 안보이면 낑낑 대는거 같구요,

바께서 있다보면 잘 놀아줄일도 없는데,

같이 있으면서 놀아주다가 어디 갈려고 하면,,

주인이 바껴서도 있고 또 어디로 갈까봐 그런거 같아요,,

아무도 없고 혼자 길르시니 더 그런거 같네요,,

가족분들이랑 같이 생활하시는거면 님이 없어도 다른분들이

놀아 줄테니 잘 안그럴텐데 ㅠㅠ

그리고 저희개들은 저 혼자 살때 제가 없으면

밤새도록 짖기도 하고~ 늑대 울음소리? 그렇게 울엇엇나봐여 ㅠ

주변사람들이 동물이그렇게 울으면 제수 없다하고 막 그러구 ㅠ

제가 없음 너무 짖는다고 이사를 가던지 강아지 목 수술을 시키라고 해서,,

목수술은 도무지 불쌍해서 못시키다가..

별수 없으 가족집으로 들어오게 됐어요,,

별방법이 없는듯 해요 ㅠㅠ

심정은 이해 가는데 ㅠㅠ

아참 글구 저 아는 언니네 멍멍이는 처음엔 없으면 짓더니

하도 집에 잘 안있으니까 나가면 나간가 보다~

들어오면 들어온가보다 이젠 신경도 안쓴다곤 하는데 ㅠ

나갈때 간식주고 나가고 들어와서 간식주고 이렇게 두번만 줫다고 해요 ㅠㅠ

이제 막 하루 됐는데 벌써 걱정거리 생기셔서 어쩐데염,,,

도움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