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가 아무거나 막먹으려고 해요

저희집은 푸들을 키우는데 지금 키우기 시작한지 2년 거의 다 되갑니다...

음....

일단 저희집 강아지의 상태를 말씀드리면...

한때 아무거나 막 먹어서 진짜 많이 아파서 병원가서 수술해서 50만원 깨졌구요...

지금도 완전히 그 습관을 고치진 못했지만 그래도 훈련의 결과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일단 태어난지 얼마 안된 강아지라고 하시니 좀 더 발전 가능성이 있는거 같네요..

저도 저희강아지 때문에 자료를 좀 많이 찾아봤거든요..

 

강아지에게 사람먹는 음식중에 줘도 되는것도 있고 주지 말아야할 음식도 있습니다.

음... 일단 양파 마늘 파 이런것들은 강아지가 먹으면 정말 바로 병원에 실려갈 정도로 많이 안좋습니다.

 

그리구 저희집에선 강아지에게 가끔 참치캔을 김치찌개할때 반정도만 쓰고 반은 남겨서 주곤 합니다.

사료의 성분을 자세히 보시면 닭가슴살, 참치, 돼지고기 계란성분 등등이 들어가 있는것을 보실 수 있어요.

그런것들은 소금이나 고춧가루간이 없는 상태로 조금씩은 줘도 상관이 없습니다.

저희집은 처음에 사료를 좀 싼걸로 사다 먹였었는데..

지난번 수술하면서 영양상태가 많이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사료에 따라서도 좌지우지한다기에 사료를 좀 좋은걸로 바꿔보았습니다.

처음엔 작은봉지로 사와서 강아지가 잘 먹는지 확인을 하고 나중에 큰걸로 사다놓고 먹였는데

사료를 딱 정해진 시간에 양것 먹을 수 있도록 충분히 주면 보통 다른 먹을 것에 많이 집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습관도 매우 중요한데요

물거나 먹는것을 보고 펄쩔펄쩍 뛰면서 달려들면 그 즉시 큰소리로 안돼 라고 소리치면서 5분정도 강아지를 외면해 버리세요. 큰소리로 말하거나 신문지 말은거나 파리채같은걸로 바닥을 치면서 큰소리를 내면 됩니다.

자꾸 그렇게 하다보면 강아지가 자신이 어떤행동을 했을때 주인이 싫어하는지 알게됩니다.

그리고 말을 잘 들었을 때에는 간식을 사다 놓고 착하다고 칭찬해주면서 간식을 조금씩 꺼내줍니다.

그러면 간식을 먹으려고 더 말을 잘 듣기도 합니다.

 

저희집 강아지도 엄청 말괄량이였는데 지금은 조금 나아진 듯 합니다...

그래도 가끔 끈에 묶여지내곤 해요... ^^;

일단 강아지는 많이 배부르면 자니깐 조금씩 자주 주지 마시구요 많이씩 한번만 주세요.

이리과동물이라 사냥했을때 포식해서 먹어버릇해서 좀더 먹는걸 좋아하곤 합니다.

그리구 살을 좀 찌우면 강아지가 아무래도 둔해서 덜덤비겠죠?? ^^

 

좋은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휴~ 저희 강아지와 똑같네요..  저희 강아지가 더 심하긴 하지만..

저희 강아지는 2달 조금 넘었는데 마루바닥에 있는거 다 먹고 다녀서 걱정입니다 ㅠㅠ

저도 해결책은 잘 모르고요.. 에 검색해봤는데 안 나오고 엉뚱한것만 나오더라고요..

과일은 먹어도 되지만,  먹이면 안될것같아요..  나중엔 사료안먹고 버릇나빠집니다.

물어뜯는것도 저희강아지와 똑같네요 ㅜㅜ  공을 사다줘보세요.. ^^
강아지는 공 좋아해요.. ^^
제가 광고하는건 아닌데요..

제가 이용하는곳이있는데  추천만 해드릴게요..  한번 보셔도 손해는 안보실거에요 ^^

큐티풀  이란 곳인데요..  물건 사시면 간식엄청 많이 보내주세요 ..  저 같은경우엔 4000원 어치 받았어요!!

그럼 강아지 잘 키우세요..

아참!  추천 잊지 마시고요 ^

 

개 버릇(?) 을 고치는 방법은 전문 훈련소에 맡기는 것이 쵝오~! 입니다 ㅎㅎ

 

일주일에서 한달 정도 보내면 개과천선 해서 주인 말 잘 따르고 재미있게 놀 수 도 있습니다.

 

그냥 눈 딱 감고 훈련소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