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에서 키울만한 강아지?

단독주택에서 키울만한 강아지?

작성일 2008.04.08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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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파트에 살고있는 여학생입니다.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와 가까운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가는데요! (4월 19일 이삿날!!)

 

이사가면 강아지를 사주겠다는 엄마와의 약속으로,

지금, 한창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친구들은 시츄를 추천하는데요,

옛날에 이 집에서 시츄를 키워본 적이 있는데..

귀엽고 사람들은 멍청하다고하는데 멍청하지도 않구 말도 참 잘듣더라구요?

 

지금 시츄랑 화이트포메라이언하고 많이 고민을 하고있는데요.

 

비글인가? 걔도 귀엽더라구용 ㅠㅠㅠㅠ

 

암튼 제가 말하는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강아지를 추천해주세요.

 

1.외모가 귀여운 강아지

2.소형견

3.사납지 않은 강아지

4.털이 다른 강아지에 비해 많이 빠지지 않는 강아지

5.많이 짖지 않는 강아지(수술하라는 말 하지마세요.)

6.외로움을 많이 타지 않는 강아지

(제가 12시간동안 집을 비웁니다. 그동안 아무도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ㅜ푸ㅠ퓨퓨퓨ㅠㅠㅠㅠ

2마리 키우자고 하면 엄마한테 맞아 숨질지도 모릅니다. 아니, 그럴겁니다.ㅠㅠㅠ)

 

 

부탁해요 내공 50겁니다 젭라부탁드려용

 

 

내공냠냠족/주제를벗어난답변/욕이나 비하/불법내공취득

 

다 신고들어갑니다 작작하세요

 

 

 

 

 

수고합쎄요~ 제대로 된 답변기다립니다ㅜㅠㅜㅜ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

spb00269입니다.

 

저는 말티즈가 좋을것 같네요 ^^ 비글은 너무 원기 왕성해서 초보자가 키우기에는 좀 힘들어요 ; ^^

말티즈는 애교가 많고 순하고 주인을 잘 따른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잘 따르는 편이지만

집은 잘 지켜주는 편이지요. 장모종이라서 털도 잘 빠지지 않고 오랜시간 혼자두면 물론

외로움을 타지만 워낙에 활달하고 명랑해서 심하게 외로움을 타지는 않으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 그리고 소형견에 비해서는 영리한편이랍니다.

 

그리고 참고 되시라고 강아지 키우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

 

★ 처음 데려왔을때

 

우선, 강아지는 낯선 환경에서의 생활이 불안정하고 힘들수도 있습니다.

새끼 강아지라면 따뜻한 모포를 집에 깔아주시고 움직이는 알람시계를 놓아두시면

더욱좋습니다.

2틀간은 만지거나 때리는 과도한 행동을 삼가해 주셔야 하며 2틀이 지나면 살살

만져주시는것이 좋습니다.

 

★ 밥주는 방법

우선 강아지는 40일 후에 젖을떼므로 40일전의 강아지에게는 동물병원에서

판매하는 강아지용 분유를 먹이셔야 합니다. 하루에 5번 먹여주셔야 하며

강아지용 분유통에 먹여주시는것이 좋습니다.

40일이 지났으면 사료를 미지근한 물에 1시간 정도 불려주신후에

숟가락으로 으깨서 먹이셔야 합니다. 이 방법은 치아에 치석이 끼기 쉬우니

하루에 한번씩 양치질을 해주시는것이 좋으며 4개월쯤 되면 건사료를 급여하시면 됩니다.

 

★ 사료 선택방법

 

Puppy : 1년 미만

Adult : 1년 이상

Senior : 노령견

Light : 비만강아지

 

★ 혼내기와 칭찬

체벌은 가급적 삼가야 하며 체벌을 해야 할때는 머리, 가슴, 배, 등뼈,

다리, 꼬리는 때리면 안되는 부위입니다.

되도록 손뼉을 치거나 신문지로 바닥을 두드려서 놀라게 해서 혼내야합니다.

혼낼때는 무서운 눈빛을 하며 개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시면서 단호히 혼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행동을 그만두면 칭찬을 많이 해주어야 하는데 칭찬을 할때에는

스킨십을 넣고 부드러운 말투로 해주셔야 합니다.

 

★ 배변훈련

 

○ 우선 강아지는 식사가 끝나거나 빙빙 돌면서 냄새를 맡거나 허리를 낮추면 용변을 보고싶다는 신호입니다.

○ 그러한 행동을 할 경우 배변장소로 강아지를 데려다 줍니다.

○ 배변하는것이 오래걸리더라도 지켜봐 주시고 배변을 할때까지 벗어나지 않도록 합니다.

○ 강아지가 그 곳에 배설을 하면 냄새가 밴 신문지나 용변시트를 조금 남겨둡니다

○ 다른곳에 용변을 보면 그 행동을 할때 혼내주셔야 합니다

○ 다른곳에 용변을 보면 그 곳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냄새 중화제를 사용하시거나 왁스로 닦아줍니다.

 

★ 훈련방법

 

○ 앉아훈련

 

강아지가 보는 정면에서 강아지의 허리부분을 눌러주며 "앉아"라고 이야기해줍니다.

앉아는 강아지에게 있어서는 매우 긴장되는 동작이므로 따라할 경우에는 칭찬을

많이 해주어야 하며 할수 있을때까지 반복해주어야 합니다.

 

○ 엎드려 훈련

우선 앉아 훈련을 끝내야만 엎드려가 가능합니다. 엎드려는 복종심을 키울수있는

중요한 자세입니다. 강아지가 앉아있을때 강아지의 앞다리를 당겨서 엎드리게 한 다음

 "엎드려"라고 명령합니다. 따라하면 많은 칭찬을 해주고, 엎드려 상태에서

허리를 누르면 "쉬어" 자세가 됩니다.

 

○ 기다려 훈련

 

강아지가 앉아 훈련을 끝냈다면 앉힌후에 "기다려"라고 명령해줍니다.

그리고 주인이 조금씩 움직여 자리를 뜹니다. 그러면 강아지가 쫓아올수도 있는데

이럴경우 다시 와서 강아지를 앉히고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주인이 뒤로 가도 따라오지 않는다면 훈련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 행동을 따라하면 많은 칭찬을 해주시고 먹이를 먹을때에 적용 시킬수있습니다.

 

○ 이리와 훈련

 

강아지에게 리드줄을 달아주시고 좀 멀리떨어진 상태에서 "이리와"라고 명령합니다.

강아지가 한번에 오지 않는다면 리드줄을 당겨서라도 앞으로 오게 합니다.

그리고 오게 되면 많은 칭찬을 해주고 반복해야 하는데 이경우에

강아지가 주인앞으로 갈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주인이 강아지가 앞으로 가는것을

막아야 합니다.

 

○ 짖어 훈련

강아지가 밥을 먹을 시간이 되거나 간식을 주려고 하면 멍멍 짖으면서

달라고 하기 마련입니다. 강아지가 달라며 멍멍 짖는 타이밍에 "짖어"

라고 명령하고 칭찬을 해주시면 됩니다.

또한 낯선사람이 와서 나를 괴롭히도록 상황을 만들어 짖어 훈련을 해도 좋습니다.

 

○ 손 훈련

 

이건 강아지가 싫어할수도 있지만 강아지를 앉히고 기다리게 한 후에

오른발 또는 왼발을 자신의 손에 올려놓으며 "손" 이라고 명령합니다.

손을 내리면 다시 손을 올려 놓으시고 성공하면 칭찬과 반복을 해줍니다.

 

○ 반대손 훈련

손이라고 명령후에 반대쪽 손을 올려놓으며 "반대손"이라고 명령하면 됩니다.

 

★ 목욕방법

 

1. 먼저 수건에 물을 적셔서 발부터 조금씩 닦아줍니다.

2. 물과 익숙해진듯 보이면 샤워기로 발부터 물을 뿌려줍니다.

3. 몸을 다 적시면 샴푸를 강아지 몸에 묻혀줍니다. 이때, 얼굴을 빨리 묻혀줍니다.

4. 샤워기로 발부터 샴푸를 헹궈내는데 , 귀에 물이 들어가면 중이염이 생길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십시오.

5. 수건으로 몸을 닦아줍니다.

6. 드라이기로 20cm정도 떨어져서 뜨거운 바람으로 말려줍니다.

 

★ 산책방법

 

1. 목줄이나 가슴줄등을 메어줍니다.

2. 리드줄을 잡고 집밖으로 나가되, 주인보다 뒤에서 걷도록 가르칩니다.

3. 20분간 산책을 해줍니다.

4. 집에 돌아오면 발을 씻겨주고 물을 마시게 합니다.

 

(주의할점 : 강아지가 무언가를 주워먹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그리고 줄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 먹이면 안되는 음식

 

생선, 닭뼈, 생선뼈, 돼지뼈, 양파, 케이크, 초콜릿, 과자, 껌, 고추, 생강, 양파,

파, 마늘, 포도, 오징어, 문어, 쥐포, 술, 커피, 우유, 살구, 복숭아, 사과, 체리 잎사귀,

토마토, 향신료 등

 

★ 먹이면 좋은 음식

바나나, 배, 소시지, 고구마 찐것 등

 

★ 예방접종의 종류

 

예방접종의 종류

DHPPL(종합예방약 5차) ( 생후 6주부터 ~ 2~4주 간격으로 3~6회 접종) (추가접종은 1년 간격)

코로나 장염 (Corona Virus) (생후 6주부터 2~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필요하다면, 년 1회)

광견병 (Rabies)  생후 3~4개월령 1회 접종) (기본접종후 1년 간격)

전염성 기관지염 (Kennel Cough) (생후 8주부터 2~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필요하다면, 년 1회)

 

켄넬코프란 ?

켄넬코프는 주로 상부호흡기에 감염되어 기침, 발열, 콧물, 식욕부진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전염성이

아주 강하고 한번 감염되면 아주 오랫동안 낫지 않는 질병입니다.

예방접종스케줄에 따라 2~3회 기초접종을 한 다음, 년 1회의 보강접종을 실시해야 합니다.

 

코로나 장염이란 ?

코로나바이러스가 장에 침입하여 심한 구토, 발열, 피설사, 악취가 나는 설사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전염병입니다.

예방접종 스케줄에 따라 2~3회 기초접종을 한 다음 년 1회 보강접종을 실시해야 합니다.

 

광견병이란 ?

사람을 포함한 모든 온혈동물의 중추신경계에 침입하여 죽게할수 있는 매우 위험한 바이러스 질병입니다.

감염초기에는 침울해 하며 어두운 구석에 홀로 있고 중기에는 흥분하여 발작하며 아무것이나 물려고 합니다.

말기에는 마비증세가 나타나며 결국 죽게됩니다.

 

먹여야 하는 약

심장사상충약과 기생충약

 

심장사상충이란 ? 심장사상충은 심장과 폐의 혈관속에 기생하는 긴 실모양의 지렁이같은 기생충으로

모기에 의해서 감염됩니다. 증상은 기침, 호흡곤란, 식욕부진, 혈뇨, 복수 또는 아무런 증상

없이 심장장애를 일으켜 급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개발된 검사장비로 혈액 몇방울만 있으면 2~3분만에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진단결과에 따라 치료약 또는 예방약(모기가 활동하는 기간동안 월1회)을 투여하여야 합니다.

 

기생충 구제의 필요성

기생충에 감염되면 영양손실과 빈혈, 피부병, 귓병에 걸리게 되고 간장, 심장, 폐등 내부 장기가

손상되므로 발육이 저하되고 2차적인 세균 감염도 쉽게 일어납니다. 심한 경우는 회충에

의한 장폐색으로 죽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일정한 기간마다 기생충 검사와 구충 프로그램에

의해 철저히 기생충구제약을 투여해야 합니다.

 

★ 건강한 강아지

 

★ 눈이 맑다

★ 코가 젖어있다(단, 자고있을때는 마름)

★ 항문주위가 깨끗하다

★ 털에 윤기가 돈다

★ 활발하다

 

★ 바디랭귀지로 대화하기

 

○강아지가 나타내는 바디랭귀지

 

★ 꼬리를 작고 빠르게 흔들경우

 : 아주 기쁠때 나타내는 감정

 

★ 크게 흔들지만 느리게 흔들때

 : 기쁨을 표현하거나 친근감 등을 표현합니다.

 

★ 꼬리를 바짝 올릴때

 : 화나거나 위협할때

 

★ 이빨을 들어낼때

 : 위협하거나 겁줄때, 경계할때

 

★ 입술을 수평으로 끌어당길때

 : 복종하는것

 

★ 주인을 보며 멍멍 짖을때

 : 놀고싶은것

 

★ 헥헥거릴때

 : 덥거나 쉴때

 

★ 끙끙거릴때

 : 나좀 봐달라는것

 

★ 으르렁거릴때

 : 경계하고 화날때

 

★ 가슴부위를 숙이고 꼬리를 흔들때

 : 놀아달라고 할때

 

★ 배나 목덜미 등을 드러낼때

 : 어리광부릴때

 

★ 몸을 낮추고 수그릴때

 : 무섭거나 반성할때

 

★ 엎드려서 자버릴 때

 : 재미없을때

 

★ 기운없고 축 처져보일때

 : 슬프거나 우울할때

 

★ 몸을 낮추고 꼬리를 다리사이로 넣을때

 : 두렵거나 무서울때

 

★ 주인이 왔을때 현관으로 달려올때

 : 다녀왔냐는듯 인사를 하고 좋아하는것

 

★ 앞다리를 베고 잘때

 : 행복하고 안심될때

 

★ 심한 장난을 할때

 : 놀아달라는것

 

★ 신문이나 바느질 등을 방해할때

 : 자기에게 신경을 써달라는것

 

★ 혼자서 놀때

 : 즐거울때

 

★ 턱을괴고 엎드려버릴때

 : 토라질때

 

★ 선 자세로 소변을 볼때

 : 불안하고 외로울때

 

★ 몸을 떨때

 : 무서울때

 

★ 땅을 팔때

 : 스트레스가 쌓였을때

 

★ 자기의 꼬리를 따라 돌때

 : 스트레스해소할때

 

★ 먹을것을 보면서 코를 쓱 핥을때

 : 식탐을 나타낼때

 

★ 턱을 앞으로 쭈욱 내밀때

 : 휴식할때

 

★ 물때

 : 화나거나 두려울때

 

★ 눈을 조금 감고 냄새를 맡을때

 : 강한 정도의 냄새를 맡을때 

 

좋은 답변 되셨길 바라고 예쁜 강아지 키우세요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반갑습니다. 강아지를 좋아하시나봐요^^

다만, 강아지를 키우기전에 몇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만..

강아지는 반려동물 인거 알고계시죠? 결코 단순한 애완동물이나 장난감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한번 나와 함께살게된 아이는 죽을때까지 책임지셔야 해요. 무슨일이 있더라도 무슨 사정이 생기든 그 아이는 이미 내 가족이기때문에 절대로 버려서는 안됩니다.. 내 품에 온 순간부터 그 애는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입니다.

우리 사람들과 똑같은 존귀한 생명입니다. 결코 학대한다거나 상처주어서는 안되는 존재이지요.

유기견은 우리 모두의 숙제이고 우리들의 업보입니다. 죄는 반드시 되돌아오게 되어있다는 말도 있지요..나와 똑같은 소중한 존재임을 망각하지 않고 내 가족으로 소중히 사랑해줘야 합니다.그렇지않으면 반려견들은 너무 슬프거든요.. 그리고 강아지는 장난감이 아니라고 말씀드렸죠? 내 마음에 들어서, 귀여워서, 내가 외로워서 라는 이유로 한 생명을 들여서는 안된답니다..요즘 세상 사람들은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슬프네요..

잡종이면 어떻고 나이가 많으면 어떻고 아프면 어떱니까..내 품에 오게되면 그저 사랑스러운 내 새끼인걸요.

비록 하루밖에 같이 있을수없다 하더라도 내가 사랑을 주면 그 아이는 잊지않고 보답하려 할겁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뒹굴며 사는분들은 사랑하고 사랑받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고있거든요.내가 이 아이에게 1%의 사랑을 주면 녀석은 100%의 사랑으로 보답합니다.그런 아이들이에요. 한번 주인이 된 사람은 결코 잊지않고 버림받더라도,상처받더라도 끝까지 마음속에 담아두고 평생 그리워하며 잊지않는 아이들이에요.부디 작은영혼 상처주지마세요.. 강아지를 좋아하시는것 같으니 이 정도는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주겠다는 각오를 하고계시리라 생각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1.외모가 귀여운 강아지

이건 곤란한 질문이군요..진정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그 어떤 녀석들도 천사같이 예뻐보이거든요.

많은 아이들중에 '아! 이 아이다'라고 느껴지는 애들이 있답니다.

그런 녀석들과 함께 사는것도 좋지요.

귀엽다고 기르다가 다 자랐을때에는 버려버리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아요.

그런 천사들은 버림받고 몸도 마음도 상처받고 길거리를 헤매다가

죽게되죠..이런 애들이 하루에도 수없이 생기고 있다는 거에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유기견은 우리 모두의 숙제입니다.

제발 가볍게 생명을 거둬들이지 말아주세요.

2.소형견

위와 마찬가지로 대답해드리고 싶네요.

3.사납지 않은 강아지

모든 개들은 주인이 하기 나름입니다.

너무나 착하고 순수했던 아이에게 학대를 일삼고 사랑을 주지않는다면

그 아이는 마음이 산산히 부서지고 이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죠.

저는 유기견이었던 아이들과 함께 살고있습니다만

처음엔 사람발자국만 들리면 도망가고 심한아이들은 물려고 으르렁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진심으로 다가가니 이내 마음을 열더군요..

그렇게 상처받아서 아프면서도 다시 사람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버리더군요

지금은 제가 녀석에게 사랑을 주고 녀석은 저에게 사랑을 주면서 그렇게

알콩달콩 살고있습니다.너무나 착하고 천사같은 아이들이에요.

우리애들을 보는 분들마다 말씀하시곤 해요

"이렇게 착하고 예쁜애를 어떤 몹쓸인간이 버렸을까.벌 받을 사람들"

정작 우리들이 그러고 있지요.유기견들을 알리고 사람들이 데리고가도

끝이 없습니다..정말로 끝이 없어요.보호소에 가보면 언제나 꽉차있습니다.

입양이 안된아이들은 안락사를 당해요.30일이었던 기간이 지금은

10일로 줄어들었습니다..보호소에 있다가 아무도 데려가지않은채 10일이 지나면

아이들은 정말로 천사가되어 무지개다리를 건너죠..

죽는 순간조차 행복하지 못하고 아픔만 지닌채 죽는 불쌍한 아이들이 너무나 많아요.

적어도 한번 내 품에 온 녀석만큼은 죽을때까지 사랑으로 지켜주세요.

4.털이 다른 강아지에 비해 많이 빠지지 않는 강아지

털이 문제라면 차라리 밀어버리면 되잖습니까.

털이 날린다느니 그런 말도안되는 핑계대면서 버리지 마시고.

질문자 님도 털이 많이빠지는 아이들은 거절하시는것 같은데 털이 빠지면 밀어버리고

같이 살면 되잖아요? 방법은 많이 있어요. 그렇다고 개의 털이 인간에게 해를 입히지 않아요.

기관지가 어쩌니 저쩌니 헛소리하면서 털때문에 버린다는 사람들 많은데

근거없는 소리입니다. 무지로 인해 괜한 생명을 버리는거죠.이에 대한 자료는 조금만 찾아보시면

알수있습니다.개의 털이 인간에게 해롭지 않다는걸요. 오히려 집먼지,진드기 같은것들이

더 해롭습니다. 개털때문에 개 버린사람들 진드기 득실거리는 침대에는 머리파묻고 잘 잔다죠.

웃기죠? 정작 우리의 모습입니다.우리에게 있는것들이 개에게 해를입히면 입혔지 개는 그런걸로

해를 입히지 않아요.

5.많이 짖지 않는 강아지(수술하라는 말 하지마세요.)

미친듯이 짖던아이도 사랑과 관심으로 훈련시켜주면 짖지않아요.

개들은 주인만 보고 살거든요.하라면 하고 하지말라면 하지않는게 개라는 동물이에요.

인내심과 사랑으로 보살피면 안되는건 없어요.

6.외로움을 많이 타지 않는 강아지

이 부분에선 드릴말씀이 없군요.

반려견 데려오는걸 그만두시면 안되겠습니까?

말씀드렸다시피 개는 주인만 보고 삽니다. 12시간이나 혼자둘거면 왜 키우려는 겁니까?

개에 대한 별다른 상식이 없는사람들도 많이들 말합니다

'개 혼자둘거면 뭐하러 개 키우냐?자기 외롭다고 키우면 개는 얼마나 외로울지 생각안해봤나?'

'그럴거면 차라리 키우지를 말지.'

'키우다 버릴거면 애초에 키우질 말든가'

이런말 들어보신적 없습니까?12시간이나 집을 비울동안 개는 뭘할까요?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떻게 시간을 보낼것같습니까?

오직 하나뿐입니다. 당신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그 외롭고 긴 시간을 기다리기만 합니다.

가엾지도 않습니까?얼마나 쓸쓸하고 외로울지 생각 안해보셨습니까?

전 정말 모든 사람들을 모아놓고 말하고 싶습니다.

키우다 버릴거면 키우지 말아라.

혼자 둘거면 키우지 말아라.

라고 말입니다.결국은 능력도 안되면서 무슨 생명을 책임지겠다는 겁니까?

가장 잔인하고 이기적인 동물이 사람이라는건 알고계시겠지요.

자신이 외롭다는 이유만으로 소중한 생명을 장난감처럼 굴리고 가지고놀다가

질리면 버립니다.그리고 머릿속에서 깨끗이 지워버리죠.

참 잔인합니다.무한한 사랑을 줬는데 돌아오는 대가가 고작 그런거라니..

한가지 글을 올려드릴테니 정독해보시고 다시 한번 신중하게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생명은 가벼운게 아닙니다..

 

 

 

강아지 십계명

 

하나, 제 수명은 10년에서 15년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어떤 시간이라도 당신과 떨어져 있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저를 입양하기 전에 꼭 그것을 생각해 주세요.

 

둘, 제가 당신이 바라는 것을 이해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셋, 저를 믿어 주세요. 그것만으로 저는 행복합니다.

 

넷, 저를 오랜시간 혼내거나, 벌로 가두지 말아주세요.
당신에게는 일이나 취미가 있고, 친구도 있으시겠죠.
하지만 저에게는 당신밖에 없습니다.

 

다섯, 가끔은 저에게 말을 걸어주세요.
제가 당신의 말뜻을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제게 말을 건네는 당신의 목소리는 알 수 있습니다.

 

여섯, 당신이 저를 함부로 다루고 있지 않은지 가끔씩 생각해 주세요.
저는 당신의 그런 마음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일곱, 저를 때리기 전에 생각해 주세요.
제게는 당신을 쉽게 상처 입힐 수 있는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이 있지만,
저는 당신을 결코 물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여덟, 제 행동을 보고, 고집이 세다. 성격이 나쁜 녀석이다. 라고 하기 전에
왜 그랬을까를 먼저 생각해 주세요.
무엇을 잘못 먹은건 아닌지, 너무 오래 혼자 둔건 아닌지,
나이가 들어 약해진 건 아닌지 ...

 

아홉, 제가 늙어도 돌봐 주세요. 당신과 함께 나이든 것입니다.

 

열, 제게 죽음이 다가올 때, 제 곁에서 지켜봐 주세요.
제가 죽어가는 것을 보기 힘들다거나 제가 없이 어떻게 사냐고는
제발 말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그저 잊지만 말아 주세요.
저는 영원히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강아지의 기도 - 베스 N. 해리스

 

사랑하는 주인님, 저를 다정스럽게 대해 주세요.

이 세상 그 어느 것도 저보다 더 당신의 친절에 감사하지는 못할 겁니다.


당신이 저를 때리려 하실 때, 제가 당신의 손을 핥는다고 회초리를 들지는 말아 주세요.

제 가슴이 산산히 부서지고 마니까요.


인내와 이해심으로 절 가르치신다면, 저는 더욱 빨리 당신의 뜻을 헤아릴 수 있을 겁니다.


제게 자주 말을 걸어 주세요. 당신의 목소리는 세상에서 가장 감미로운 음악입니다.
 

당신의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제 꼬리는 반가움으로 요동칩니다.


춥거나 비가 올때면 집안에 들어가도록 허락해 주세요. 전 이미 야생동물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난롯가 당신의 발치께에 앉게 해 주세요. 그건 특권이 아니라 제겐 더 없는 영광이니까요.

비록 당신이 변변한 집 한 채 갖고 있지 못해도 저는 얼음과 눈을 뚫고서라도 당신을 따르겠어요.

전 따뜻한 실내의 보드라운 베게를 원치않아요.

당신만이 저의 신 이고, 저는 당신의 열렬한 숭배자이기 때문이죠.


제 밥그릇에 신선한 물을 채워 주세요.

그릇에 물이 없어도 원망은 하지 않지만 저는 갈증을 당신께 표현할 수 없거든요.


제게 따뜻한 먹이를 주세요. 그래야만 제가 튼튼히 뛰놀며 당신의 지시를 따를 수 있잖아요?

또 제몸이 건강해야 당신의 옆을 따라 걸으며 당신이 위험에 처했을 때 목숨을 다해 지켜 드릴수도 있고요.

 
사랑하는 주인님, 하나님이 제게서 건강과 시력을 거둬 가시더라도 절 멀리 하지 말아 주세요.

당신의 부드러운 손길로 저를 어루만져 주시며 영원한 휴식을 위한 자비를 베풀어 주시길 소원합니다.

 
끝으로, 저는 제 마지막 호흡까지도 느끼면서 당신 곁을 떠날 겁니다.

제 운명은 당신의 두 팔속에서 가장 행복하고 안전했었다는 기억과 함께..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시츄가 가장 괜찮아요.

털도 브러싱만 잘 해주면 그렇게 많이 안 빠지고,외모도 귀엽고,소형견이라서 아파트에서도 키울 수 있거든요.그리고 훈련만 잘 시키면 잘 짓지도 않아요.

비글은 머리도 않 좋고 너무 많이 짖거든요.

화이트 포메라니안도 귀엽고 똑똑해요.

하지만 털이 너무 북실 북실하고 많이 빠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러니까 시츄를 키우세여!!!!!!!!!!!!!!

시츄 강력 추천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요크셔를 키우고 있어요.

 

 초보자 이시면...

 

-말티즈: 손질은 비교적 어려워요. 하지만 성격이 밝아요. 처음에는 낯을 가리지만 정이 들면 재롱도 피우고..

             하지만 응석을 다 받아 주시쳔 성격이 예민해지니 조심하세요.

 

-미나어처 다스훈트:  살이 잘찌는 편이에요. 그래도 주인에게 충실하고 머리가 좋아요.

                                경계심이 강해서 집을 잘 지켜요.

 

-토이 푸들: 지능이 높은 강아지에요. 식성이 좋아서 살아 찌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가 좋고요...

 

 

 

-요크셔테리어: 운동량이 적은 편이에요. 질투심이 강하기도 해요. 하지만 외로움을 잘타서 우울증에 걸릴

                       수 도 있으니 님께는 잘 안 맞네요.

 

-치와와: 손질이 쉬워요. 독립실이 있고 용감해요.

 

-시추: 손질이 어려워요. 애교가 많아요. 고집을 부릴때됴 있어요.

 

도 괜찬아요.

 

비글은 사냥개 그룹인 하운드 그룹에 속해 있어요. 그래서 운동을 매일 시켜주셔야 해요.

활발하고 활동적인 강아지에요. 고집이 있기도 하지요.

 

답변 체크 부탁...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는 이것을 알려 드릴께요~

강아지가 나타내는 바디랭귀지

 

꼬리를 작고 빠르게 흔들때

아주 기쁠때 나타낸는감정

 

몸을 낮추고 수그릴때

무섭거나 반성할때

 

아는건 많지만 귀찮아서요^^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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