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에 강아지를 데리고 나가기 위해서는 목줄을 하여야 한다.
그래야 불의의 사고로부터 강아지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가 있다.
또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조그만 강아지조차 너무 무서워하거나 병적으로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도 목줄을 하고서 집 밖 산책을 시키는 것이 좋다. 개줄을 채워도 별 거부감이 없이 잘 따라 다니는 강아지가 있지만 어떤 강아지는 강한 거부감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강아지에게는 목줄과 적응시키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개줄을 맨 채 앉기와 엎드리기 훈련 및 개줄 없이 걷기 훈련을 마친 후, 개줄을 끌지 않고 사람과 거리를 편안하게 유지하면서 걷는 훈련을 시킨다.
1.실내에서 먼저 시작한다. 강아지에게 줄을 살피게 하고 냄새를 맡게 한다. 그런 후 개줄을 개의 목에 잘 맞는 목걸이에 연결시킨다.
2.개줄을 왼손에 잡고 먹을 것을 오른손에 쥔다. 앉으라고 명령하여 앉도록 만든다. 명령에 잘 따르지 않는 경우 "앉아!" 훈련을 먼저 시킨다.
3. 천천히 걷기 시작한다. 강아지가 옆으로 따라오기 시작할 때 "따라와!"명령을 내린다. 강아지가 따라오는 시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강아지가 따라오기 시작할 때 "따라와!"명령을 내려서 그 행동과 명령을
익히도록 해야 한다. 강아지가 갑자기 달려나가면 개목줄를 부드럽게 뒤로 잡아당기면서 "앉아" 명령을 하여 못 뛰어가게 한다.
사람에게 안기려고만 할 때
강아지가 사람에게 뛰어들어 안기려고 하는 경우에는 엄하게 "안돼!" 라고 명령한다. 거리를 둔 채 강아지에게 앉으라고 명령한 후 훈련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처음에는 실외에서 하지 말고 조용한 실내에서 훈련하다가 점차 분주한 장소로 나가서 하는 것이 산만해지지 않아서 좋다.
움직이지 않으려고 할 때
강아지가 움직이지 않으면 끈기있게 먹을 것이나 소리나는 장난감으로 유인한다. 강아지를 잡아끌거나 화를 내서는 안 된다. 그러한 행위는 목줄에 대한 거부감과 공포감만 키우게 된다. 칭찬으로 강아지의 사기를 북돋고 주인에 대한 신뢰를 쌓는 방안을 찾는 것이 좋다.
4. 강아지가 제자리에
오면 먹을 것을 주고 "잘했어"라고 칭찬한다. 이어서 앉으라고 명령한 후 "잘했어"라고 반복한다. 강아지가 연속적인 명령을 잘 따르면 점차 활동 반경을 넓혀 준다.
5. 주인이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동안 강아지도 따라오고 앉을 수 있게 되면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도는 연습도 시킨다
-。˚。˚ 강 * 사 * 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