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서 무는 경우는 처음보네요.
물어죽일 듯이 으르렁거리면서 무나요 아니면 그냥
장난기로 살~짝 무나요? 경우에 따라 다른데.
몇살 먹었는진 몰라도 참 --; 저희 강아지 과거보는듯 하네요.
개는 무리생활을 해서 서열을 자기가 스스로 생각합니다.
가정의 가장분을 자기 대장이라고 생각해서 아버지분들께 복종하는 거고요, 여자나 아이들은 자기보다 약하다는걸 압니다. 그래서 물고 그럴때도 있고
배변은 매장에 가면 배변시트라고 있고요 거기 훈련법 씌어져 있습니다.
아무데서나 싸면 막 패지 마시고
꾸짖으세요; 너무 스트레스 받게 막꾸짖지 마시고
여기다 싸라는걸 인지시켜 주시고 반복해주세요.
별걸 다 집어먹으면 위험한데요... 바닥에 작은 이물질 같은거 주의하세요.
히야 제 친구 집 아코카(아메리칸 코카스파니엘)는요, 손을 凸자로 만들어서 욕하면 달려들어서 물더군요 히야아아아... 천재강아지라고 소문났어요 ㅎㅎㅎ
놀아주려면 산책시키시든가, 공이나, 인형.. 물 수 있는건 총동원(???)해보세요 ...
물렁물렁한게 좋겠죠. 물렁물렁하고 사람 주먹만한 인형(아기 주먹 말고요 ^^;;;)
아니면 플라스틱 공(굴러가면 소리나는 것도 괜찮습니다)이라던가.
동물병원이나 애견샵 가시면 장난감 많으니까 개가 좋아하는거 사세요.
이 갈때 이가 간지러워서 아무거나 다 씹고 손가락도 물거든요 ㅡ.ㅡ;; 주의하세요!
또 개가 사람을 자꾸 물면 목덜미 잡아서 가볍게 쳐주세요.
아직 어려서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천방지축 강아지 같네요 ㅡㅡ;
촐랑대는게 너무 심한것 같네요 원래 코카들이 다 그렇지만 제 친구 개도
그렇게 어릴때 날뛰지는.. 우선 서열을 정해주세요.
그런데 어린사람들은 다 제멋대로 서열정합니다 강제로 훈련시키지 마시고
개가 자꾸 서열을 자기맘대로 낮추어서 정하면 한 가족이다 그런 느낌이라도 주세요.
개가 사나운건지 장난기가 많은건지... 애매하군요.
어린데 막 가둬두지 말고 훈련시키세요. 아무리 어려도 5개월 넘으신것 같은데
아니면 3개월... 배변도 가릴때가 된것 같네요.
아무리 어려도 주인을 함부로 물진 않을텐데...
목잡을때 낑낑대고 그러는건 반항하는것 같아요.... 우습게 본다고나 할까
그냥 앉아! 발, 이런거 시키시든가 말 안 들으면...
눈에 훤하네요. 주인이 마주보고 앉히면 안기는 하나요? ㅇ.ㅇ;;
아무데나 촐랑대면서 뛰어다닐것 같네요.
제대로 훈련시키시려면 당근과 채찍 (-.-;;;)작전이 어떠실지.
잘하면 먹을거 던져주시고 그런식으로.
그리고 제가 책에서 본건데 규칙적으로 밥을 달라는군요.
예를 들어 아침 7시에 산책(...)을 가는데
산책가기전 규칙적으로 6시 30분 정도에 밥을 주고 나가면,
그리고 그렇게 며칠 반복하면,
개가 자명종이 되어서 6시 반에 밥을 달라고 주인을 깨운다고 합니다.
물론 규칙적으로 주는것도 좋지만요, 밥먹일땐 주인께서 먼저 드시고 개를 주세요.
개가 달라고 해도 절대 주지 마세요. 눈을 마주치지 마세요 개들은 배고플때 눈빛연기에 말려들면 끝장입니다 ;;
학생이시면, 형제 자매? 아버지 어머니 등 안바쁘신 분들이 놀아주세요
어릴때 놀아주면서 사람과 친근하게 만들어놔야 사납게 안굴어요.
목덜미 가볍게 잡으시고... 으르렁거리면 아버지 등 어른들께서 좀 도와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강아지가 계속 아무이유없이 막 덤벼들어서 물면 큰일인데..
강아지가 지나가는데 아무 이유없이 덤벼들어서 물어들면 안 된다고 인지시키세요.
예를 들면 신문을 둘둘 만 뭉치나.. 아직 어리면 신문뭉치만큼 좋은게 없죠.
개를 구석에다 두고 땅에다 탁탁 치면서 하면 개가 무서워서 구석으로 저절로 갑니다.
너무 무섭게 굴지 마시고.. 그냥 주의시키라는 겁니다.
턱을 가볍게 위로 탁 치거나.
너무 반항심이 크면 신문뭉치 치는데 그걸 공격할수도 있습니다 ;;;;;;;;;;
저희 집의 경우는 애견훈련소로 보내버렸는데요.;;
일주일 정도 있다가 오니 개가 완전~~~~히 순해졌어요.
그렇다고 훈련소 보내란 말은 아닙니다 ; 훈련시키시는분이 워낙 무섭고 엄하신
분이라고 소문난 분이라 맡긴겁니다-.-;;;
개와 놀아주는건 뭐니뭐니해도 산책이죠.
이때 개를 앞서 보내지 마세요. 이곳저곳 아무데나 걷고 주인이 자기에게
끌려온다고 착각해서 지멋대로 갑니다. 주인과 개가 같은속력으로
"발맞추어" 걸으세요. 개와 일심동체로.... 개가 앞서지 말게 하시고
개가 큰종류고 힘이 딸리다 싶으면 개는 자기멋대로 힘써서 갑니다.
주인은 절대 끌려가시지 마시고(서열을 정해주셔야)
가려고 하면 목줄을 뒤로 당겨서 목이 약간 뒤로 처지게 당겨주시면서...
주의를 시켜주세요. 너무 세게 하지 않는게 좋죠 ㅡㅡ;;;;
박스... 혹시 벽이 다 막히게 위로 넣어두신건 아니겠죠 '-';;
인형도 안물면 참 큰일인데 ;;
사람무는걸 좋아하는 건지
개가 몇살인가요.. 이를 가는 개인것도 같네요.
질문추가에서요, 개껌 3개를 물고 나니까 인형을 안문다는 말인가요...?
저희집개도 공을 무서워하고 그러는데...
개껌같은걸 씹게 하시거나... 씹는건 개껌이 좋죠.
손,발 말고
옷의 경우 바닥에 두지 마시고 높은곳에 올리거나 정리하세요.
개가 배변을 할 수도 있고요, 제가 보기엔 옷을 물어서 망가뜨리지나 않을지
걱정이 되네요.
개가 성질이 좀 되는것 같은데 집에서 잘 해주셔야 합니다.
어린사람이 하면 안되고 성인분들이 훈련시키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나 싶어요.
한달된 아주 어린강아지면 괜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