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된 골든리트리버 잘키우는법^^

두달된 골든리트리버 잘키우는법^^

작성일 2007.08.26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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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된 골든리트리버를 키우는데

털이 많이 날려서 밖에서 키우려고하거든요^^;

근데 아직 집을 안사서 신문지를 깔아주는데

얘가 계속 신문지를 찢네요..

 

그리고 집에서 간단히 훈련하는법이나

신문지찢는게 괜찮은지, 안되면 해결방법이라던지

먹이는 어떻게먹여야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시길 바래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2달 됬으면 아직 애기겠네요! 귀여워라^^

 

님 말씀대로 집에 신문지를 깔아주면 개가 신문지로 장난을 칠수가 있어요

대신에 수건이나 담요를 깔아주면 더 좋아요.  신문지는 개 배변훈련 시키실때 사용하시면 되구요.

 

개가 아직 우유를 먹는다면 동물병원에서 파는 개분유를 먹이시면 되는데, 사람분유는 먹여도 되는지 아직 잘 모르겟네요^^;

하지만 그냥 우유는 절.대 주시면 안되고요!   부모님은 가끔 분유에 삶은 계란노를자를 섞어 먹이셨는데

이것도 혹시 알러지가 있을수 있으니 의사선생님께 한번 물어보세요ㅎㅎ

 

개가 이빨이 좀 났으면 사료를 먹이시면 되는데 초기에는 물을 많이넣어서 된죽처럼 먹이시다가 점차 물양을 줄여주시면 됩니당

초기에 잘 안먹는다면 물대신 분유를 넣어서 불리시면 되고요.

 

개를 키울때 무었보다도 중요한건 배변훈련입니다  개가 아무리 귀여워도 아무대나 볼일을 보고다니면 좀 그렇겟죠;;

집안에서 키우는 개는 오줌가리는걸 잘 가르쳐야 하는데 아무래도 밖에서 키우는 개니까 변을 아무대나 보지 않도록 훈련시키는게 좋을것 같아요

 

개가 지정된 장소에서 변을보면 과장되게 칭찬해주시고 간식도 좀 쥐어주세요ㅎㅎ 대신에 아무데나 볼일을 보면 (말로) 꾸지람 해주시고요,때리면 안됩니다ㅋㅋ  지정된 장소에는 소변같은것을 뭍혀주시면 더 좋겠죠

 

이상 허접한 답변이였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처음 가져왔을때(샀을때),』

:+:+이름짓기:+:+

강아지를 구입하거나, 집에서 기르던 개에게서 새끼를 얻을 경우 제일 먼저 할 일이 이름 짓기일 것이다. 이름을 짓기 위해 가족들과 상의 한다는 일도 즐겁고, 강아지가 지어준 이름과 걸맞게 행동한다면 이름을 부를 때마다 애정이 더 생길 것이다. 유의 사항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으며, 이름 짓는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유의사항
A. 부르기 쉽고 알아듣기 쉬운 이름
B. 긴 이름 피하기(예. 엘리자베스, 천하 대장군….)
C. 여러 마리의 개를 기를 경우 비슷한 이름 피하기.

이름 짓는 법

A.한글: 새롬, 초롱, 반짝……

B.외국: 세미, 린다, 데니, 해피, 메리……

C.자연: 별빛, 천둥, 번개, 가람, 장미, 국화……

D.어감이 좋은: 멍멍, 누렁, 미미, 지누…

E.유머스러운: 땡칠, 망치, 삐꾸……

F.사람 이름: 아는 사람이나 집안의 돌림을 따른다.

G.유명 인사: 꺽정, 처어칠, 길동, 롬멜, 찬호, DJ,YS,TJ…

H.음식: 김치, 라면, 오뎅, 오이, 호박, 짜장, 추가…

I.동물: 타이거, 울프, 라이언, 돌핀, 용, 담비…

J.지명(고향등): 백두, 한라, 부산, 수원댁, 광주, 서산댁…

K.종교적: 예수 탄생시 동방박사 3명이 올 때 개 3마리를 데리고 왔으며 그 개이름이 큐빌리온, 멜람뽀, 루비노 였다고 한다. 천주교나 기독교인들의 가정에서는 이런 이름을 써도 괜찮겠네요^^


:+:+처음 산날 밤에는:+:+

강아지를 외부에서 구입했을 때, 집에 데리고 오는 시간은 될수록 이른 시간이 좋다.
아침에 데리고 와야 그만큼 새집에 대한 적응 시간이 길어 져 밤에 덜 보챈다. 가능하다면 강아지가 쓰던 자리를 같이 갖고 오면 강 아지에게 평소 맡던 어미개와 지기 냄새가 베어 있어 쉽게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일단 데리고 왔을 때 식구들이 너무 부산을 떨면 강아지가 겁에 질리 므로 될 수 있는 한 강아지를 그냥 놔두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여기 저기 냄새를 맡고 다니기도 하고 낑낑거리기도 하겠지만 그냥 놔두면 잠시 후에 는 안정을 찾을 것이다. 그러다 어느 곳에서 잠이 들면 그곳을 잠자리로 정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될 수 있는 한 만지지 말고 난폭하게 대하지 말며, 혹시 안을 경우 목뒤나 다리를 잡지 말고 아기를 안듯이 가슴에 밀착해서 안 아야 된다.

낯선 환경에서는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물을 자주 찾는 다. 신선한 물을 주도록 하고, 강아지에 따라서 우유를 먹고 배탈이 나는 경 우도 있으니 우유를 처음 먹일 때에는 세심한 관찰을 요한다.

밤에 낑낑거리며 울지 않는 강아지는 강아지가 아니다. 어떤 강아지라도 부모 견과 떨어져 새로운 곳에 와서 맞이하는 첫날밤은 상당히 외롭고 무서울 것이다. 당신도 강아지의 입장에 서서 이해해 준다면 그 소리가 별로 신경 쓰이지 않을 것이며, 해결책으로는 자명종 시계를 모포에 싸서 옆에 놔두는 방법이 있다.
강아지는 규칙적인 시계 소리를 어미개의 심장 박동 소리로 알고 쉽게 잠을 이 룰 것이다


:+:+우리집 적응:+:+

A
처음 개를 집으로 들여 왔을 때 제일 먼저 서열 정하기를 해야 한다. 대부분의 개 들은 그 집의 가장을 보스로 인정하고 그 다음에 주부나 아이들을 정하고 자기를 서열에 제일 밑으로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는 개들도 있다.

아빠가 개를 너무 좋아 하거나, 성격상 보스 기질이 있는 개들은 자기를 2인자로 생각해 주부나 아이들 말 을 잘 듣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여러 마리의 개를 키우는 집에서는 개중에 제일 나이 많은 개를 보스로 생각할 수 있으니 처음에 확실히 서열 정하기를 해야 되며, 개에게는 "내가 아무리 잘해도 사람 밑에 개구나" 라는 사실을 확인 시켜줘야 한다.

B
길들이기 과정에서 개가 자기집으로 도망을 쳤을 경우는 그냥 놔둬야 한다.
개들도 TERRITORY 본능이 강해, 자기가 생각하는 안전 가옥으로 대피했음에도 불구하고 끄집어냄을 당하고 야단을 맞으면 자기의 영역이 없어지고, 믿는 구석도 없어져 성격이 의기소침 해지고 불안에 떨게 된다.
따라서 개가 자기집으로 들어가면 그 상태에서 그만두는 것이 길들이기의 현명한 방법이다.

C
길들이기를 하다 보면 체벌이 따르게 마련이다.
개를 꾸짖을 때는 강한 억양으로 '안돼!' 라고 하며, 손바닥으로 박수를 쳐서 주위를 환기 시키거나, 신문지를 말아서 가볍게 때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절대 개 패듯 패면 안된다.
물론 화도 나겠지요, 말 못하는 동물을 길들이기가 어디 쉽겠습니까? 어린 아이 3-4세 정도의 지능 지수 밖에 안 되는 개를 길들이는데, 한말 또 하고 한말 또 하다 보면 열이 받쳐 몽둥이를 드는 수가 생길 수도 있죠, 하지만 그래도 참아야 됩니다.
왜? 개니까!!

D
길들이기 과정에서 상과 벌을 줄때는 그때 그때 해야 된다.
잘해도 그 당시에 칭찬을 해 주고 못해도 그 상황에서 꾸짖어야지, 지난 후에 상과 벌을 주면 개는 그 이유를 모른다. 밖에서 방금 들어온 주인을 보고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는 개를 주인은 뜯겨진 구두를 보 고 화가 나서 꾸짖었다면 개는 주인이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항상 현행범을 붙잡는다는 생각으로 상벌을 주되, 칭찬은 야단치는 것에 3배 이상은 해야 만 길들이기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맛있는 먹이】


:+:+필요한 영양:+:+

개에게 필요한 영양을 주는 것은 개의 활동에 필요한 열량을 공급하는 것 외에 견종 마다의 특징을 더욱 두드러지게 하는 효과도 있다.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라는 말도 있듯이 영양이 골고루 들어 있는 먹이를 주면 장모종이나 견모종의 애견들은 털에 광택이 흐르고, 우람 한 근육질 강화를 위해 스테로이드계의 약을 투여하기도 한다.
기르는 애견을 좀 더 건강하고 멋있게 키우기 위해서는 균형 있고 합리적인 먹이가 필요하다.
먹이는 영양학적으로 단백질25%, 탄수화물50%, 지방8% 정도의 비율이 이상적이다.
먹이량은 견종에 따라 대충 그 개의 머리 부피 만큼 주면 된다
필요 열량은 소형견일 경우 체중 1Kg당 110 Cal, 대형견은 체중 1Kg당 60Cal 가 필요하며 발육기의 강아지나, 임신 중의 개는 평소보다 2배 정도의 Cal가 필요하다.

:+:+연령에 따른 먹이:+:+

필요한 영양'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발육기의 강아지는 체중당 성견이 필요로 하는 열량의 두배를 필요로 하며 체중이 불어나는
데로 수치를 대입해 계산한다.

예 : 성견의 10Kg 체중
1kg의 강아지 × 성견 필요 cal × 2
5kg의 강아지 × 성견 필요 cal × 1.5kg
7kg의 강아지 × 성견 필요 cal × 1.2kg

노견의 경우 소화 기능이 저하되어 음식을 남기는 수가 있다.

이런 때에는 음식의 양을 점점 줄이며, 육식을 주로 하는 개는 노견이 될수록 몸이 산성화 될 수 있으니 물 공급시 칼슘 이온수를 주고
약 알카리성의 물도 건강에 도움되므로 공급해 주어야 한다

【우아앙,,우리 강아지가 아파요!ㅜㅅㅜ】

:+:+눈:+:+

결막염

원인 : 약물, 알레르기에 의한 반응. 디스템퍼와 같은 전염성 질병의 복합증상. 이물질의 침입 등의 이유로 인해 발생한다.
증상 : 체력이나 외관상의 이상은 없으나 눈물과 눈곱이 많아져 앞발로 눈을 긁는 행동을 보인다.
치료 : 식염수를 사용하여 눈을 잘 씻어내야 하며 만일 세균성 결막염일 경우는 항균제 연고를 사용하는 치료법이 있으나 세균성인지 곰팡이성인지 사육자가 판한다기 어려우므로 수의사에게 보이고 치료를 하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다.

각막염

원인 : 영양부족, 외상, 태양에 의한 자극, 각막 건조.(다른질병이 경과중일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 : 밝은 빛을 피하고 안구가 불투명해지며 발로 눈을 자주 긁는다.
치료 : 식엽수로 안면과 눈을 씻겨내고 눈에 자극을 더하는 물질을 주위에 두지 않도록 해야 하며 비타민 섭취에 신경을 써야한다. 결막염과는 달리 2차 감염이 될 수 있으니 가능한 빨리 수의사에게 보이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구탈출

원인 : 외부의 충격(싸움) 등..
증상 : 눈알이 외부로 튀어나옴.
치료 : 시간이 경과하면 눈 주위가 부풀어 오르므로 신속하게 눈알에 윤활유를 바른 뒤 부드러운 솜 등으로 눈알을 밀어 넣는다.

:+:+코:+:+

비염

원 인 : 각종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비염에 감염된 개의 눈물, 콧물, 침 등이 공기 중으로 이동하여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없는 개에게 주로 전염된다. 증 상 : 코피가 나기도 하며 물 같은 누런 콧물이 나오고 재채기를 한다. 또한 숨쉬기를 힘들어 하여 입으로 호흡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치 료 : 초기 증상일 경우에는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분비물을 잘 닦아내고 바세린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재채기 할 때

원 인 : 대개 코 내부의 염증이나 이물질 침입.
증 상 : 콧물과 재채기 증세가 함께 나타나며 개가 고개를 흔들기도 한다.
치 료 : 보통의 경우 자연 치유가 가능하지만 2-3일 경과를 보아 진전이 없으면 수의사에게 보이도록 한다.

코의 이물질 침입
원 인 : 여러 가지 작은 부스러기가 코로 침입하는 것이 원인이다.
증 상 : 별다른 이유없이 개가 킁킁거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콧물과 피가 나오기도 한다.
치 료 : 코 안을 잘 살펴보아 이물질이 보이면 핀셋으로 조심스럽게 제거하고 이물질이 보이지 않으면 마취가 필요하므로 수의사에게 보여야 한다. 이물질 제거 후에는 항생제 투여가 필요하다.

:+:+입:+:+

충치
원인 : 확실한 병원체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입 속에 있는 균에 인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 : 통증이 심하지 않으므로 초기 발견이 어려우며 증상이 악화되면 신경이 손상 되기도 한다.
치료 : 충치를 뽑아내고 소독을 하며 부드러운 음식물을 제공하고 반드시 수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구내염

원인 : 이물질이나 열 자극성 음식, 거친 사료 섭취 등이 원인이다.
증상 : 체력이 저하되며 식욕이 없어지며 구강내에 피가 나기도 하므로 구취가 난다.
치료 : 영양이 높은 사료를 공급하여 주며 병이 호전되지 않으면 수의사에게 보여 처방을 받도록 한다.

편도선염

원인 : 만성 인후두염이 진행되어 염증이 생기는 것이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세균 감염도 원인이 된다.
증상 : 허약 체질이 되며 잘 먹지 못하며 털에 윤기가 없어진다.
치료 : 소량의 과산화수소로 입안을 닦아주며 수의사에게 진료 후 마이신 근육 주사를 투여한다.

:+:+귀:+:+

외이염

원인 : 귀가 건조하지 않고 물이 들어가는 것이 원인이다.
증상 : 귀지와 고름이 많아지고 머리를 흔들며 귀에서 냄새가 나거나 귀를 심하게 긁는다.
치료 : 항생제와 소염제를 투약해 준다. 평소에 귓속을 항상 건조하게 유지 시키며 귓속 털을 깨끗하게 자주 뽑아 준다.

중이염

원인 : 이물질의 침입과 염증이 직접적인 원인이며 비염 및 후두염의 복합 증상으로 발병하기도 한다.
증상 : 귀에서 썩는 냄새가 나며 방향 관계 기관의 손상으로 제자리에서 빙빙 돌기도 한다.
치료 : 귓속의 염증 부위를 솜으로 깨끗이 닦아내고 항생제 연고를 발라 주거나 마이신 주사를 투여한다

【사랑스런 애견용품】

:+:+애견용품:+:+

목걸이
개의 목에만 매는 것으로 쓰임새는 이름표를 같이 달 수 있어 신 원 파악이 되며 외출할 때 목걸이에 개 끈을 걸어 놓을 수 있어 편리하다. 재질은 가죽, 비닐, 금 속 등이 있으며 목에 너무 꽉 조이지 않게 조정하며 연결 고리가 튼튼한 것을 고른다.


개를 산책 시킬 때 끄는 것으로 튼튼한 것을 먼저 보고 다음에 칼라나 굵기를 보고 고른다. 끈의 굵기가 가늘면 개도 날씬해 보이며 요사이는 다양한 칼라의 끈을 구하기 쉬우므로 개의 모색에 맞춰 구입할 수 있다. 재질은 헝겁, 가죽, 나일론 등이 있다.

사슬
개를 매어둘 때 사용하는 것이므로 견고한 것을 고른다.. 재질은 금속으로 되어 있으 며 장력에 강한 것을 사용한다.

굴레, 견구
개의 목이 아닌 몸에 매는 것으로 소나 말의 굴레나 마구로 생각하면 된다. 개의 목과 가슴에 매는 HALTER는 힘이 강한 개를 조정하는데 편리하며 몸에 매는 HARNESS 또한 같 은 역할을 하며 두 가지 모두 개를 끌 때 개의 기도에 무리를 주지 않아 개에게도 편안 함을 준다. 다만 이 견구는 다리가 짧은 종에게는 피하는게 좋다. 목줄은 목을 당기기 때문에 개를 끌 때 개가 넘어질 위험이 없으나 이 견구로 개를 갑자기 끌거나 하면 개가 콧방아를 찧을 위험이 있어 키가 작거나 다리가 짧은 견종에게는 필요하지 않다.

마스크(MUZZLE)
재갈이나 새의 부리망 역할을 하며 평소에 물을 위험이 있는 개에게 사용하며 개의 치료 시에도 사용하고, 개의 질병시 음식요법이나 단식을 해야 되는 개에게도 유용하다. 갑자 기 마스크가 필요할 때는 끈이나 헝겁으로 묶는 방법도 있다.
개집
실내에서 기를 것인가? 옥외에서 기를 것인가를 정한다.

★실내: 실내에서 개를 기를 때에는 견사의 위치가 중요하다.
채광과 통풍이 잘되며 가족의 왕래가 많지 않은 곳을 정하며, 복합 건물일 경우 다용도실이나 배란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특히 환기(보일러가 있는 경우 질식사의 가능성이 있음)에 주의하고, 추위의 차단이 중요하다.

개가 귀찮게 굴거나 손님이 왔을 때 방에다 개를 가두기도 하는데 이런 때에는 개가 올라가서 뛰어 내릴 만한 물건이나 전기 콘센트, 코드를 치우도록 한 다.
개가 평소에는 얌전하나 외부인이 오거나 흥분하면 괜히 높은 데로 올 라가서 뛰어 내리기도 하여 골절상을 당하며, 전기 제품이나 콘센트를 갉아 대다가 감전사 하는 경우도 있다.
견사 종류로는 지붕이 없는 견사, 지붕과 개폐가 되는 문이 있는 견사, 견사와 울타리가 같이 있는 견사 등이 있다. 실내 공간이 여유가 있다면 팬스가 있는 견사를 권한다.
개의 용변에 크게 신경을 안 써도 되며 주의할 물건에 대해 신경 쓸 필요가 없으며, 외부인이 왔을 경우도 번거롭지가 않기 때문이다.
옥외: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실내보다 옥외가 개를 기르기에 좋은 점이
많으며 위치는 채광이 잘되는 남향이나 동향으로 하며, 통풍은 자연적으로 잘되나 습기가 없는 곳으로 정한다.

주의 할 점은 옥외에서 기를 경우 줄에 만 묶어두면 실내견 보다 오히려 운 동량이 적어져 스트레스의 요인이 된다.
견사는 가급적이면 콘크리트 바닥 위에 설치하는 것이 용변 치우기와 청소하 는데 편리하다.

합사방: 실내나 옥외에서 여러 마리의 개를 키울 경우 견사를 따로 정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합사방을 할 경우 개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 하기에 개들이 놀기를 좋아하고 혼자는 외로울 것 같아 여러 마리의 개를 넓 은 견사에 같이 있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으나, 노는 것도 잠깐이지, 나는 피곤한데 옆에서 귀찮게 하고, 나름대로 서열이 매겨져 서열 높은 개가 괴롭 힌다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발정기의 암컷이 있다면 다른 견종과 교잡의 우려가 있으며 근친 교배의 위험도 있다.
따라서 공간은 같이 공유하되 잠금 장치가 있는 견사는 따로 장만 해주는 것이 좋다.

만들기
실내용 견사로 지붕이 없는 것은 특별한 재료가 필요 없이 골판지 에 헝겁을 깔아주면 되며 펜스의 설치는 조립식이 편하고 형태는 정사각형 보 다 직사각형이 개에게 활동을 편하게 해준다.

팬스의 높이는60-80Cm 가 적당하 며 대부분 철망으로 만들기 때문에 윗부분이나 용접 부분의 마무리 처리가 깔 끔하지 않으면 개에게 상처를 입힐 우려가 있다.

철망 구조가 넓은 것이 좋으며 작을 경우 개의 발이 끼어 골절을 당하기 쉽고, 개가 기대거나 밀 경우 넘어지 지 않게 고정시킬 필요가 있다. 옥외 견사를 만들 경우 개의 크기를 고려해 성 견의 크기에 대해 약1.5배로 만들어야 다시 만드는 불편함이 없다.

나무와 못을 사용 할 때는 견사 안쪽에 못의 끝부분이 튀어 나왔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며, 페인팅은 피하는 것이 좋다.

견사를 만든 후 개를 견사나 고정된 말뚝에 묶어 두 는 것 보다는 견사에서부터 어느 곳까지 빨래줄을 매듯이 튼튼한 줄을 맨 후(높이 는 개의 어깨나 머리 정도) 그 줄에 동그란 고리를 연결하고 그 고리에 개의 줄 (길이는 적당하게 2m정도)을 매면 개의 행동 반경이 넓어져 운동량도 많아지고 줄 에 묶여 있어 제약도 할 수 있어 일거 양득이다.


【으쌰으쌰 훈련시키기】


:+:+용변 가리기:+:+

집안에서 강아지를 키우고 싶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강아지 용변가리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다.

강아지 용변가리기는 우선 강아지를 처음 집에 데려 왔을때부터 신경을 써야 한다. 용변가리기를 시키기 전에 먼저 목욕을 시키는 방법도 중요하다. 처음 목욕을 시킬때는 개가 거부반응을 느끼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적응시켜 나가도록 한다. 당분간 잦은 목욕은 삼가하고 강제성을 띄는 목욕은 거부반응을 느끼게 하므로 바람직하지 못하다.

강아지는 목욕도중에 화장실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 (각종세제) 등을 기억하게 되므로 화장실 근처에 가면 자연히 그 냄새를 기억하여 목욕을 연상하게 되므로 안좋은 기억이 있다면 자연히 그곳을 기피하게 된다.

주인은 강아지에게 먹이를 먹이고 난 후 바로 화장실로 데리고 가서 용변을 볼 때까지 불안해 하지 않도록 주인이 함께 있어준다. 용변을 본 뒤에는 항상 아낌없는 칭찬과 애무로써 강아지에게 용기를 주고 뒷 처리를 깨끗히 한 뒤 데리고 나오는 것을 반복한다.

만약 주인의 관심을 소홀히 한 틈을 타서 화장실외의 장소에서 용변을 보는 경우에는
깨끗히 치우고 냄새가 남지 않도록 락스 등의 세제를 이용하여 닦아 내도록 한다.
용변의 흔적이 남아 있을 경우 강아지는 그곳에다 또 다시 용변을 보게 되는 습성을 지니고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용변을 보고 싶어하는 강아지는 주위를 돌아다니면서 바닥에 냄새를 맡고 다닌다.
이때 바로 화장실로 데리고 가서 용변을 볼 수 있게 유도한다. 강아지가 실수를 했다 하더라도 절대로 야단을 쳐서는 안된다.
용변을 뒤늦게 발견하고 야단을 쳐봐야 강아지는 자기가 무엇 때문에 야단을 맞는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심하게 혼이난 강아지는 공포감을 느끼며 더 잦은 실수를 범하게 된다.
그러나 강아지가 다른곳에 용변을 보게 되는 도중에 주인이 목격한 경우에는 그 즉시 야단을 쳐서 혼을 내어준다.
이때도 역시 강아지를 절대로 때려서는 안되고 현재 그곳에다 용변을 보는 행동이 나쁜것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잔소리를 늘어 놓는다.

강아지는 주인의 표정과 억양만으로도 자기의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느끼고 고개를 숙이고 뉘우치게 될것이다.
강아지의 용변가리기를 가르치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
주인의 세심한 관심과 끊임없는 애정이 없이는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으므로 인내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것이다.

강아지의 용변가리기의 방법은 여러가지이다. 기본적인 내용은 강아지가 한 장소에다 용변을 보게 하는 것이 목적이며,
그 장소를 설정하는 일은 주인의 일이다.
화장실이 용이하지 않다면 베란다, 방안의 신문지위, 등이 그 대상이 될것이고 그 장소가 정해진다면
위의 화장실에서의 용변가리기와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훈육을 시킨다면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앉아:+:+

개가 훈련에 일단 강하게 집착하게 되면 앉아의 훈련은 물론 기초적인 복종훈련은 가르치기가 매우 쉬워진다.
또한 명령이 주어지면 신속하게 따르게 된다.
신속하게 명령에 따른다면 매일 조금씩 반복하여 습관화 시키면 완벽한 '앉아' 로 길들어지게 마련이다.

훈련용어 중에서 가장 많이 듣고 또 사용하는 용어가 있다면 바로 '앉아' 라는 단어가 될것이다.
훈련과목 (과정) 중에서 앉아를 가르키는 것은 복종훈련의 기초단계를 거치는 과정이기도하다.
친화에서부터 시작하여 몇가지의 훈련과정을 거친 후 앉는 훈련까지를 배우게 되면 누구나 훈련에 대한 작은 보람을 느끼게 되며
흐뭇하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앉아라는 훈련이 보기에는 아주 쉬운듯하나 바른자세로 정위치에서 올바르게 앉는 법을 배우게 하며 습관화 시키기 위해서는 상당기간이 요구되며 따라서 꾸준한 복습이 필요하다.

또 이렇게 앉아를 바르게 길들이기 위해서는 처음시작이 매우 중요할 뿐 아니라 시작이 잘못되어 자세가 나쁜 상태로 고정되어 버린다면
올바른 자세의 앉아를 기대하기는 매우 어렵다.
앉아의 바른자세란 대퇴부를 가지런히 모아 앉는 자세로서 앞가슴을 약간 앞으로 내밀고 고개를 정면 눈높이 이상으로 들고 올려다보는
활기차고 늠름한 자세여야 한다.

엉덩이를 뒤틀어 옆으로 앉는다든가 지나치게 앞쪽으로 기울이거나 지도수와 거리가 멀게 앉거나 옆쪽 또는 앞쪽에 정학하게 바르게 앉지 않는 자세는 전부 바람직하지 못하다. 또한 강하고 억압된 명령으로 불안해 하거나 눈치를 보는 그러한 자세도 배제되어야 한다.
'앉아' 는 항시 생기발랄하고 명랑한 모습으로 희구적인 동작을 취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똑바른 자세에 이어 신속하게 명령에 따르는 태도 (동작) 도 아주 중요하다.
모든 훈련이 그렇듯이 초기에 지도수의 명령에 신속하게 따르는 습관을 길들이지 않으면 후일 고등훈련에 들어가서
바람직한 결과를 얻기는 점차 힘들어 진다.
원거리 훈련에서 계속 명령을 하게되고 한번 명령에 따르지 않으므로 인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그리고 깨끗한 끝맺음을
기대할 수 없고 좋지않은 훈련이 습관화 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완벽한 훈련을 위하여 매일 개 컨디션에 관게없이 반복시키는 훈련의 과다함으로 인한
자연스런 권태기를 맞게되기 때문이다.

또한 고등훈련에서는 원거리에서 명령을 내리는 과목이 많기 때문에 더욱이 동작이
느려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런 점을 특히 주의하여 훈련에 임할 필요가 있다. 항상 똑바로 신속하게 명령에 따르도록 앉아를 가르키기
위해서는 줄의 사용이 불가피하며, 유도하는 방법으로는 먹이나 덤벨, 공 등이 가장 자연스럽게 이용되어야 하겠다.

만약 위의 방법, 즉 먹이로 앉아를 가르킨다면 개를 벽쪽 또는 뒤로 물러갈 수 없는 조건을
이용하여 먹이나 공, 덤벨 등을 개의 머리 위까지 들고 똑바로 뒤쪽을 향한다면 자연히 앉게 될 것이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지도수 좌측에 개를 붙이고 오른손으로 줄을 아주 짧게 잡고 위로 치켜들고 왼쪽손으로는 뒷쪽 엉덩이쪽 (십자부) 을 누르게 되면 자연히 앉게 될 것이다.
어떤 먹이나 용구를 사용해서 개가 의욕을 강하게 갖도록 한 다음 이것을 이용해서 무의식중에 신속하게 앉는 것을 습관화 시킬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서 개는 사람처럼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고력이 있는 것이 아니고 자기가
좋아하는 먹이나 물건에 대해서만 (집중) 집착하는 그런 습성이 있다.

또 이런 것에 대해서 집요하게 집착하지 않으면 계속 개의 심리를 이용해서 집착력을 가질 수 있는 훈련을 반복시켜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일단 강하게 집착하게 되면 앉아의 훈련은 물론 기초적인 복종훈련은 가르치기가 매우 쉬워진다.
또한 명령이 주어지면 신속하게 따르게 된다. 신속하게 명령에 따른다면 매일 조금씩 반복하여 습관화 시키면 완벽한 앉아로 길들어지게 마련이다.

따라서 추후 고등훈련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수 옆에서 똑바르게 그리고 신속하게 또는 정위치에 앉는 방법을 완벽하게 복습시키고
습관하 시켜야 한다.
지도수 옆에서 이러한 동작을 잘 숙련시킨다면 점차 먼거리에서도 한번의 명령으로 컨트롤 할 수 있으며 만약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원거리 훈련을 실시한다면 이것은 앉아 훈련에 대한 확실한 실패로 끝날것이다.
지도수 옆에서 명령을 거부하는 개가 원거리 훈련에서 명령을 잘 따를 것으로 기대한다면 이것은 교육하는 자의 어리석음으로
결론 지을 수 밖에 없을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앉아의 명령이 주어지면 바른자세로 즉시 행동에 옮겨야 하며, 천천히 걸을 때, 보통으로 걸을 때,빠르게 걸을 때,
뛰어갈때에도 앉아 명령이 주어지면 그 자리에서 즉시 앉아야 한다.
옆에서 떨어져서 그리고 원거리에서도 앉아를 명하면 단 한번의 명령으로 따르도록 가르치며 숙련시켜 나가야 한다.
결코 중요하지 않는 간단한 훈련일지라도 개는 심각하게 받아 들일 수도 있으므로 지도수는 항상 신중하게 자연스럽게
행동에 옮길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하여야 한다.


:+:+엎드려:+:+

엎드려! 훈련은 먼저 시켜야 되는 것과 나중 시켜야 되는 것으로 순서를 구분하여야 한다. 훈련을 시키는 과정에서 순서가 뒤바뀌면 과목을 풀어 가는데 큰 어려움이 따르게 마련이다. 아마추어 입장에서는 이런 간단한 복종 훈련에서도 순서를 알지 못하면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몹시 안타까워 할 때가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나는 애견 문화를 통해서 훈련의 순서를 기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순서에 의해 연재 할 계획이다. 여기서 훈련 순서에 대하여 이해를 덧붙인다면 편리에 따라서 개인이 정한 것은 아니며 오랜 세월 동안 훈련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한 해박한 지식을 갖춘 이들이 개의 본능과 심리 그리고 수없이 실행해 본 경험과 결과를 토대로 하여 순서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따라서 훈련의 순서나 방법은 거의 전세계적으로 공통되어 있고 아직도 그 방법에 따라 대를 길들이고 있는 것이 일반적으로 상식화 되어있다.

지금 엎드려의 훈련도 이런 순서와 방법에 의해 따라야 하며 개 자체가 희구적으로 빠른 시간내 이해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뿐이다. 다만 엎드려는 앉아의 연속 동작이며 정 자세로 지면에 닿게 하면 엎드려의 자세가 될 것이다. 다시 말해서 서 있는 상태에서 앉게 하고 앉아 있는 자세에서 엎드리게 하는 극히 자연스러운 동작을 행동으로 옮기면서 반복하게 되는 과정을 거치면 훈련은 차츰 숙달되어 완숙될 것이다. 어떤 훈련이나 똑같겠지만 어떻게 심리적인 방법을 이용하하여 신속하고 정확히게 희구적으로 엎드려를 시킬 것인가가 기술적인 문제이며 훈련을 가르치는 자의 능력의 척도가 될 것이다.

가정견 또는 복종 훈련에서는 특별한 방법은 없으며 대략 핸들러(지도수)의 능력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지금까지 훈련을 가르치기 위해 먹이, 특수한 물건, 공, 덤벨 등을 이용하는 것이 다소 원시적인 느낌을 주지만 기초 훈련을 가르치고 훈련에 대한 호감을 갖게 하는 것으로는 이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점이다.

개의 사고는 극히 단순하여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를 맡아서 좋아 한다면 별다른 문제는 없다. 개에게는 개의 지능에 알맞는 어떤 물건을 선택하여 길들이는 것이 비교적 마람직하며 부작용이 없을 것이다. 개가 지면에 엎드리는 것은 대부분의 개가 싫어하는 행동이며 특히 자세를 낮게 취하는 행동은 긴장된 순간으로 상대를 공격하기 위한 동작 표출이기도 히지만 때로는 자신이 약하다는 일종의 위축된 표현이므로 엎드리는 그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다른 기초적인 훈련보다 엎드려에 대하여 강제 행위가 아닌 먹이나 좋아하는 물건 등으로 유도하여 자연스럽게 엎드려를 가르쳐 나가야 되며 특히 이때 개가 심리적인 압박을 받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 만약 그래도 엎드려를 거부한다면 종전에 배운 앉아의 자세에서 두 앞다리를 당겨 엎드려를 할 후 있게 이 단계 동작을 요구하고 이때에 잘했다는 의사표시로 칭찬과 동시에 앞가슴을 쓰다듬어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항상 명령후 동작에 따를 때에는 좀 지나치다 할 정도의 애무로써 곧바로 개가 기억하고 이해를 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또한 줄의 이용은 훈련에 있어 불가피한 것으로서 엎드려를 가르키기 위해서는 줄을 사용하게 된다.

이미 다른 훈련에서도 줄의 사용방법을 기술했듯이 요령이 거의 비슷하다. 각측행진 '따라' 중 엎드려의 명령을 할 때는 우측손으로 잡고 있던 줄을 왼손으로 옮기는 동시에 오른손으로 개의 머리 위에서 콧등 쪽으로 대각선으로 내려치는 듯한 동작을 취하며 '엎드려' 하고 명령한다. 좌측 혹은 우측 손으로 줄을 아래로 당길 수도 있으나 강제성은 될 수 있는 한 피하는 것이 좋다.

지도수의 자세는 개가 엎드릴 때 동작에 따라 좌측 무릎을 지면에 닿게 하여 꿇어 앉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 엎드린 자세는 개와 지도수가 일직선으로 유지되어야 하며 만약 엉덩이(대퇴부)가 옆으로 틀어지거나 심한 간격이 있거나 하면 죽시 재차 행동을 취하여 잘못된 부분을 고쳐 주어야 한다.

좌측이나 우측 부분으로 틀어지면 좌측 엄지 손가락으로 대퇴부를 찔러 충격을 줌으로써 바른 자세로 교정해 나갈 수 있다. 처음 엎드려를 시작할 때에는 약 2-3초 정도로 짧게 엎드려를 시키며 엎드린 자세에서 시간적 여유를 주면 나쁜 자세가 도출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다른 동작으로 변화를 주어야 한다. 엎드려를 가리키는 것은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 할 수 있으며 먹이나 덤벨 등으로 유도하여 아래위로 움직여 엎드려와 앉아를 연속으로 취하게 할 수도 있다.

훈련중 '엎드려' 라는 명령을 사용 할 때에는 그 자리에 서있을 때 엎드려, 걸어가는 도중에 엎드려, 전진중 엎드려, 뛰어가는 도중 엎드려, 원격, 먼 거리에서 엎드려 등 여러 가지 환경 변화에서도 자유자재로 엎드려를 하여야 한다. 특히 다른 환경에서도 아무런 구애 없이 엎드려 명령에 따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지도수의 바로 앞쪽 또는 옆쪽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희구적으로 명령에 복종 할 때만 가능하므로 항상 즐겁게 받아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여야 한다.

훈련이 짜증스럽다고 느낄 때 벌써 개는 지도수의 마음을 읽고 있으므로 항상 최상의 기쁨으로 권태롭지 않게 안배하여 엎드려를 반복해 나가면 더욱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끝으로 어떤 훈련에서 틀린 자세를 취해도 나중에 좀더 숙달되면 교정이 가능 하겠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절대 안된다. 처음 시작 할 때부터 어떻게 하면 바른 자세로 정확하게 행동을 취할 것인가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실행하여야 하며 또 그러한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훈련에서는 매우 중요하다.


:+:+기다려:+:+

개와의 일상 생활에서 '기다려' 라는 명령은 흔히 사용하는 훈련 용어 중의 하나이다. 복종 또는 가정견 훈련중 '앉아' '서' '엎드려' '차려' '안돼' 먹지마'등 '접속어'로 '기다려'를 사용하게 된다.

또한 개와 잠깐동안 떨어져야 할 경우가 발생하면 개를 기다리게 해야하고, 그 이외에도 산책중에 일어나는 상황 또는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중에서 '기다려'는 다양하게 사용된다. 훈련 규정이나 경기대회에서는 각측행진(따라걷기) 중 사용하는 '기다려'를 실시하여야 하며 특히 많이 쓰는 '앉아' '기다려' 라는 훈련과목이 있다.

이 과목은 개와 행진중 '앉아' '기다려' 의 명령을 내린후 지도수는 약 15m이상 걸어가 개를 마주보고 심사위원의 지시에 의해서 부른다(초호). 개는 명령에 의해서 신속하게 지도수 우측으로 돌아 좌측에 와서 앉거나 서있게 된다. 위와 같이 두가지 명령이 주로 연결된 단어로 사용하는 '기다려'훈련은 정확하고 믿을 수 있게 길들이고 습관화 시켜야 한다. 기다려를 시키는 방법은 어느 훈련이나 마찬가지로 가정견 훈련중 같이 걷는 (각측행진) 중에 주로 기다려의 명령을 내리게 된다.

줄의 사용은 역시 좌측 손으로 줄을 편리하게 조절 하며 우측 손바닥을 펴서 아래로 내리치는 듯한 동작으로 제지하며 '기다려' 한다. 기다려는 단호하면서도 명료하지만 맏고 신뢰한다는 뜻의 어감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부드럽고 유연하게 명령하는 것이 좋다. 만약 너무 강한 명령으로 개가 움츠리거나 음향에 의한 샤이(SHY)가 된다면 약간의 시간을 요구하는 훈련이지만 불안해서 기다리지 못하고 자리에서 이동하거나 이탈 또는 도주하게 된다.

기다려를 시킬때에는 반드시 줄을 꼭 잡고 지도수와 같이 행동하는 것이 제일 바람직 하다. '기다려'하고 지도수는 필요한 만큼 행동을 똑같이 하여 개가 빨리 훈련을 이해하고 익숙해 질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지도수 옆에서 완전히 기다려 훈련이 익숙해지면 조금씩 거리를 두어 혼자서 기다리는 훈련을 복습시켜 나가야 한다.

앉아, 기다려 명령을 하고 지도수가 개의 정면을 바라보면서 뒷걸음으로 두서너 발걸음 떨어져 본다. 이때 줄은 왼손으로 약간 높이 쳐들고 우측손은 손바닥을 활짝펴서 개가 보일 수 있도록 기다려를 명령하면서 가만히 물러나 본다. 만약 움직이려든다면 '안돼! 기다려' 하고 몇번이고 명령을 반복한다. 개와의 간격이 1M 정도 떨어져 1-2분 정도 있어도 움직이지 않을때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서 조용히 '옳지, 잘했어' 하며 칭찬을 하고 개를 쓰다듬어 준다.

이렇게 매일 조금씩 반복하고 거리를 차츰 멀리 할 때까지 개가 움직이지 않고 기다릴 수 있도록 길들여야 하고 칭찬을 할때는 필히 원위치로 돌아가서 10초 동안 정지한 다음 개를 먼저처럼 칭찬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개와의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서 잘했다고 칭찬을 한다면 즉시 개가 일어나 주인(지도수)곁으로 오게되어 나쁜 습관이 들게 마련이며 이것은 교정하기가 매우 힘들게 된다.

이렇게 해서'앉아! 기다려' 가 숙달되면 좀더 오래 기다릴 수 있는 엎드려, 기다려를 연습시켜야 한다. 여기서 논하는 기다려는 쉬어, 기다리는 긴 시간이 아닌 약 10분이내의 짧은 기다려를 말하는 것이다. 엎드려, 기다려는 개를 일정한 장소에 엎드리게 하고 좌측 발로 줄을 밟고 우측손으로는 줄 맨끝을 잡고 조용히 기다려라는 명령과 함께 가만히 있어야 한다. 만약 개가 움직이거나 일어나려고 하면 '안돼!' '기다려'하고 제차 명령을 내린다. 이렇게 해서 차츰 엎드려 있는 자세로 기다리는 것이 익숙해지면 서서히 개옆에서 한발짝 떨어져 기다리게 한다.

이때 필요한 시간은 1분에서 부터 매일 약 30초 씩 시간을 늘려가면 오랜시간 동안 기다릴 수 있다. 거리도 점점 늘려 나중에는 지도수가 보이지 않아도 혼자서 차분하게 기다리는 자세로 길들인다. 만약 줄의 길이 이상으로 간격을 두게 될 때에는 개가 엎드린 자세에서 전혀 알지 못하도록 쇠말뚝에 줄끝을 슬며시 걸어 놓고 물러나야 한다. 혹시 개가 지도수가 없도고 일어나거나 또한 주위 환경의 갑작스러운 변화로 인해 장소에서 이탈하게 되는 실수를 범한다면 추후에 교정하기는 매우 어려우므로 줄의 끝을 반드시 걸어두어 어떠한 경우에도 이탈하지 못하도록 습관화 시켜야 된다.

최초에 기다려를 이해하지 못하던 개가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완벽한 기다려를 할 수 있을때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시간을 즐길수 있을때 '기다려' 훈련의 진가를 다시 한번 평가하게 될 것이다.


:+:+와(come):+:+

충분한 복종훈련을 받은 개라면 언제 어디서나 이름을 부르면 주인에게 즉시 달려올 것이다. 그러나 훈련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리 불러도 명령에 아랑곳하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이 자연적인 그들의 생리이다.

따라서 '이리와' 혹은 '와'훈련은 간단한듯 보이지만 행동으로 옮기게 되기까지는 상당히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만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개는 오랜 옛날부터 인간과 같이 생활해 오면서 제한된 영역에 억압적으로 순응하도록 강요받게 되었고 그런 생활과 환경속에 적응되어 왔다. 다시 말하면 인간과 함께 한지 오래되었지만 지금도 우리(견사)속이나 쇠사슬에 묶여 있는 그들에겐 지금이나 옛날이나 별반 다를 것이 없는 것이다.

본래대로 행동하고 싶어하는 잠재되어 있는 야성을 억제시키고 순화와 교정의 과정을 거치면서 복종훈련 '와'를 시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 때때로 줄을 풀어주면 망아지 뛰듯 날뛰고 해방된 기분으로 흥분이 고조되어 아무리 불러도 오지 않고 막무가내이다.

그러나 이러한 야성적인 본능의 돌출도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반복, 교정시켜 나가면 머지않아 명령에 따르게 된다. 지금까지 모든 훈련이 그랬듯이 개와의 친화가 완벽하게 이루어진 전제조건하에서만이 '와'의 훈련도 가능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와'의 훈련을 개에게 가장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약 5미터 이상의 긴 줄이 필요하며 성격이 거칠거나 고집이 강한 개에게는 스파이크 목줄도 필요하다. 긴 줄은 항상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나일론 줄을 사용하되 중간 부분과 맨 끝 부분은 매듭을 지어주는 것이 좋다.

만약 훈련중 갑자기 동물을 보고 추격, 질주하거나 어떤 사물을 보고 이탈할 때는 줄에 매듭이 있어야 즉시 컨트롤이 가능하며 이때 잘못하면 손바닥을 다치기 일쑤다. '와'의 맨 처음 훈련 방법은 줄이 달려있는 상태로 자유롭게 놀게 한 다음 개 이름과 '와'의 명령을 동시에 하면서 줄을 순간적으로 힘차게 잡아당겨 신속하게 오도록 한다.

이때에 지도수가 반대 방향으로 달려가듯 동작을 취하면 개는 더욱 빨리 지도수 곁으로 오게 된다. '와'라는 명령에도 불구하고 개가 산만하거나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때에는 재차 줄을 튕기듯 잡아당겨 '와'라는 의미를 강하게 상기시켜야 한다.

이 훈련으 항상 길이 5~10 미터 정도의 줄길이 내에서 훈련 컨트롤이 용이하므로 이 범위를 언제든지 지켜야 한다. 매일 10분씩 3회 정도 반복하고 익숙해지도록 복습해야 한다. 때로는 지나쳐서 개가 싫증을 낼 수도 있으니까 시간을 조절해서 시켜야 한다.

이 때 특히 주의할 것은 줄의 사용법인데 개가 오는 속도보다 지도수가 줄을 감아 들이는 속도를 다소 빠르게 해야 개가 옆으로 이탈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지도수가 줄을 감아 들이는 동작이 숙련되어 있지 않으면 훈련줄을 5미터 이내로 하여 '와'의 명령에 곧바로 올 수 있도록 반복하여야 한다.

줄이 길면 길수록 초보자의 경우에는 컨트롤이 어렵기 때문에 줄을 짧게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다. 가끔은 개가 좋아하는 물건을 집어던져 물어 오게도 하는데 이때 줄이 짧아 가는 도중 쇼크(목에 충격)를 받게되면 후일 운반(지래)훈련을 시키는데 큰 문제가 발생되므로 매우 주의해야 한다.

'와'의 훈련이 완성단계에 이르면 언제든지 지도수가 부를 때 즉시 달려와야 한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개를 지도수 바로 정면에 앉게 하여 줄은 여유 있게 잡고 약 두세 걸음 뒤로 물러나, 잠시후 다리나 손뼉을 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개를 불러들여 칭찬을 충분히 해 주는 것도 좋은 훈련 방법이다.

또한 칭찬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개가 특히 좋아하는 신체의 부위를 쓰다듬어 준다거나 개가 가장 빨리 이해할 수 있는 먹이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줄의 사용에 있어서 너무 강제성을 띄거나 거칠게 다룬다면 품성이 약한 개들은 크게 위축되어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줄에 의한 충격법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와는 반대로 고집이 세고 산만하여 통제가 잘 안되는 개에게는 무선 전기 충격기 등 훈련용 장비도 일부 사용하고 있으며 엽견(사냥개)에게 특히 많이 사용되고 있다. '와'의 훈련이 완벽에 가까위지면 줄의 사용을 점차적으로 해제시켜 앉아 있거나 엎드려 있을 때, 서 있을 때, 기가려를 하고 있을 때 '와'를 실행하고 '가져와' 또는 먼거리에서 '와' 등 다양하게 응용훈련을 숙달 시켜나가야 한다.

'와'의 훈련이 쉽거나 어렵거나 끝까지 인내와 일관성을 가지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이해시켜 나가야 하며 또한 지도수가 원하는 것을 받아들이도록 유도하여야 한다. 개가 지닌 특성이나 잠재적인 소질 그리고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서 '와'의 숙련 정도에 다소 차이가 나지만 한편으로는 지도수의 지도 능력에 따라 결과에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끝으로 '와'의 훈련방법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개를 꾸짖기 위해서 '와'의 명령을 사용한다면 개에게 달아나는 훈련을 가르치는 행위와 의미가 같다는 것을 꼭 기억해 두기 바란다.


:+:+가져와:+:+

자기 보존에 의하여 나타나는 식욕본능이 사냥으로 이어지고 포획한 동물을 안전한 곳에서 먹기 위해 이동 (운반) 하는 과정은 일관되고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행동이다.

이렇듯 잠재되어 있는 본능을 이용해 가져와의 훈련을 시킴으로써 또 하나 새로운 과목을 익혀가는 것이다. 훈련용어는 일반적으로 하나의 지시명령에 한 가지 동작을 취하는게 일반적인데 이 '가져와' 훈련은 단 한번의 명령에 두 동작을 동시에 취하는 것이 특징이라 하겠다.

즉 물건이 있는 곳까지 가서 물고 와 핸들러에게 인계하고 핸들러 좌측에 앉는 것으로 완료되는 것이다.

이러한 훈련은 초보 과정인 가정견 훈련이나 복종훈련에 포함되어 있으며 굳이 순서를 논한다면 대략 7 번째의 과목이라 하겠다. 그리고 이 단계의 훈련을 시작할 때 쯤이면 이미 여러가지 훈련이 숙달된 후이기 때문에 별 어려움이 없이 진보 속도가 순조롭다.

가져와의 훈련은 운반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훈육 기간 동안에 충분히 물고 오는 경험을 쌓아두었다면 별 어려움이 없이 병행하여 응용할 수가 있다. 다만 여기에서의 가져와 훈련방법은 규정과 규격화된 범위 즉 요령, 거리, 무게, 태도 등을 근거로 하여 이론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첫째
물건의 종류는 나무재질의 덤벨이며 무게는 애완견종을 제외하고
복종(CD) 450g / 기본 (ZPr) 650g / 방위 (SchH) 1Kg / 경찰견 (PH) 2Kg 의 순으로 규정화되어 있다. 또한 애완견종에 있어서는 체중과 사이즈에 비례하여 운반의 무게와 장비의 높이, 넓이 등이 별도로 정해지는데 특히 점프의 높이는 해당 견종의 키에 3 배를 초과할 수 없다.

이러한 규칙을 정한 것은 필요 이상의 높이를 넘게 되면 개의견갑, 허리, 고관절, 다리 등에 무리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거리는 약 8m 이상으로 덤벨을 던져 명령에 의해서 물고 신속하게 가져와 지도수 정면에 앉아 물건을 인계하여야 한다. 가져오는 도중 물건을 씹거나 떨어뜨리거나 이탈하거나 희구적으로 행동하지 않을 때에는 감점 도는 실격 당할 수 있다.

최초에 물건을 가져오게 가르치는 방법으로는 여러가지 요령이 있겠으나 우선 어떤 물건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주의력을 키우는데 노력하여야 한다. 만약 개의 훈련에 약간의 관심만 있다면 아주 쉽게 가져오는 훈련을 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방법은 생후 2개월 - 4개월 사이에 시작하여야 한다.

이때는 개의 호기심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며 사람으로부터 별다른 제재나 제한을 받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천진난만하며 스스로 거리낌없이 행동으로 옮기는 시기이다.

따라서 어떤 물건이든 주인이 던져주거나 놀리면 물고 장난을 하며 아주 즐거워 한다. 특히 개는 수렵본능이 잠재적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움직이는 물건에 대해 호기심이 대단하며 소리가 나거나 냄새가 나는 것에도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좋아하는 물건은 공이나 주인의 체취가 강한 양말, 장갑 그 밖에 뼈, 나무토막 등이며 유리 및 쇠붙이 종류는 거부감을 일으킨다. 그러나 한창 호기심이 많은 나이에는 이런 거부감을 주는 물건들도 쉽게 물게 할 수 있으며 가져오게 할 수도 있다.

바로 이 시기를 잘 아용하고 응용한다면 6 - 8 개월 후 훈련의 적령기가 됐을때 이 '가져와'는 자연적으로 터득할 수 있다. 만약 이 시기가 지나 가져오는 훈련을 시키려면 이미 사물에 대한 자기 판단을 하게 되므로 아무 것이나 물지 않으며 또한 호기심이나 의욕도 감소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주의할 것은 개가 물건을 좋아해서 갖고 논다 하더라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싫증을 낼 수 있으므로 가만히 감추거나 회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훈련은 반복해서 하루에 3 번 정도 실시하며 점차 의욕이 강해지도록 끌고 당기며 뺏는 척하여 의욕을 더욱 돋구어주어야 한다. 이미 '와'의 훈련이 완성된 개에게 가져와는 연계된 과목으로서 어려움은 없고 신속하게 가져오는 것과 핸들러 앞에 밀착해서 앉는 자세, 그리고 물건을 인계한 후, 우측 또는 좌측으로 돌아서 정확하게 앉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가져와의 훈련을 완벽하게 숙달시키기 위해서는 개를 지도수 좌측에 앉히고 목줄을 왼쪽 손으로 꼭 붙잡고 기다리게 한 후, 개가 제일 좋아하는 물건을 약 2 - 3m 정도 굴리듯 던져 그 물건이 움직이고 있을 때 가져와 하고 줄을 놓아준다. 그러면 개는 신속하게 쫓아가 물건을 물게 되고 지도수는 줄을 잡아당겨 '와 !' 하고 명령한다.

왜 물건이 움직이고 있을 때 가져와의 명령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앞에서도 기술했듯이 우선 개는 사냥의 본성이 잠재해 있어 어떤 물체가 움직이고 있을 때 더욱 물고 싶은 욕구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동물이 움직이고 있을 때 개가 포획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더욱 강해지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으며 이러한 개의 심리를 이용해가며 '가져와'를 완벽한 단계로 유도해 가는 것이다.

다만 의욕이 너무 강해서 가져오라는 명령을 잊은 채 물건을 물고 흔든다던가 나쁜 행동을 취할 때에는 줄을 당겨 즉시 불러들이고 정위치에 앉게 하여야 한다.

또한 줄의 길이보다 물건을 더 멀리 던지면 줄로 조절을 하기가 어려워지므로 항상 줄 길이 이내에서 가져와의 훈련을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간혹 물건을 먼데 던져 개가 뛰어가는 도중 줄을 당기거나 줄을 밟게 되면 그 충격 때문에 반대로 가져오면 안 된다는 뜻으로 개가 받아들여 '가져와' 훈련을 그르칠 때가 있다.

물건을 물었을 떼는 가장 빠른 동작으로 지도수 앞에 오도록 명령하여 개를 앉힌 후 좌측 손으로 물건을 놓지 않도록 개의 아랫턱을 감싸고 우측 손으로 물고 있는 상태에서 칭찬을 한 다음 물건을 받는다.

물론 이 때에 물건을 놓치면 절대 안되지만 너무 꽉 물어 놓지 않아도 문제가 되므로 놓지 않을 때는 우측 손으로 위에서 아랫쪽으로 입술을 밀면서 힘껏 눌러 고통에 의해 입을 벌리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고 개는 우측으로 돌아 좌측에 앉음으로써 가져오는 동작이 끝난다.

물건을 가져오게 명령을 하였을 때는 반드시 지도수 앞쪽에 앉아야 한다. 그 이유는 위험성이 있는 폭발물이거나 깨지는 물건을 물어왔다고 가정했을때 지도수 옆쪽에 앉는 것은 물건을 받는데 바람직하지 못하고 지도수 앞쪽에 앉는 것이 올바른 인계의 정자세이다.

가져와 훈련은 운반하는 것이 주목적이며 사역견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본동작인 것이다.

끝으로 한가지 유의 할 것은 사람은 문명의 이기로 어떤 방법으로든지 운반이 가능하지만 개는 운반이 극히 제한되어 있어 입으로 물어 운반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경우에 따라선 목, 등에 묶어 운반하기도 하지만 개는 입으로 물어 운반해야 하고 이러한 방법의 비중이 제일 크다. 또 다른 방법으로 가져와를 강압적으로 훈련시킬 수도 있겠으나 이는 오랜경험이 있는 지도수가 아니면 매우 어렵다.

강제성을 띤 가져와는 복종훈련 교관 미국 저작자 '윌리암 R 켈러' 씨의 책자를 참고한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뛰어:+:+

한단계씩 훈련을 익혀가다보면 장애물 과목을 개에게 훈련시켜야 하는 시기가 온다.
바로 "뛰어(점프)" 훈련이다.

점프 훈련은 보통 낮은 장애물에서부터 높은 장애물을 뛰어넘게 하는 것으로서 지도수가 충분한 요령만 터득한다면 별 어려움은 없다.

그러나 전혀 경험이 없는 개에게 낮은 장애물이라고 하여 아무런 대비 없이 점프를 시킨다면 훈련과정에 상당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개는 장애물의 높낮이보다는 사전에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에 대해 긴장과 거붕감을 갖게 마련이다.

전혀 사전 준비도 없이 점프대로 개를 끌고 가서 강제적으로 뛰게 하는 행위는 비록 나중에 점프를 할 수 있게 된다 해도 언제나 개의 머리속에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다. 따라서 이런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서는 점프대를 낮은것 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인 요령 이며 바람직한 훈련법이다.

점프대는 넘을 때 개가 무릎이나 다리를 다치지 않도록 나무판자로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맨 윗부분은 개가 밟았을 때 돌아가게 제작하거나 또 나무뿌리나 갈대 등으로 만드는 것이 밟고 뛰지 않게 하는데 보다 효과적이다.

간혹 개가 점프대를 밟게 되어 장애물이 넘어지는 일이 발생한다. 이때 넘어지는 충격으로 개가 몹시 놀라거나 다칠 위험이 있으므로 장애물을 만들거나 설치할 때는 항상 안전하게 하여야 한다.

여러 가지 훈련 중에서 제법 시각적으로 보기 좋고 훈련시킨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점프 훈련일 것이다. 육상경기중 사람의 허들 경기와 비슷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개의 본능적인 운동감각을 최대로 발휘하는 순발력과 날렵하고 경쾌함, 그리고 사지힘의 적절한 분배를 이용해서 힘차게 뛰어넘는 모습은 개의 역량을 총체적으로 잘 나타내는 표현인 것이다.

점프 훈련을 시키는 목적은 취미생활 외에 개가 임무를 띠고 사역하는 도중 어떤 장애물이 나타났을 때 개 스스로 응용해서 적응하며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러기 위해서는 뛰어넘는 훈련을 강제적이 아닌 자연스럽게 숙달시켜 주어진 일을 차질없이 할 수 있게끔 가르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그러므로 무리가 따르지 않게 훈련을 가르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르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최초에는 반드시 지도수가 개와 같이 점프를 해야 개가 두려움을 갖지 않고 또 거부감도 없이 잘 넘을 수 있다.

가능한(점프대) 바로 앞에서 뛰지 말고 5~6m 거리에서부터 달려오면서 탄력을 얻어 뛰어야 한다. 또한 줄을 잡고 뛸 때, 점프대 약 50Cm 정도에서 위로 살짝 줄을 들어주어야 쉽게 장애물 (점프대) 을 넘을 수 있다. 또 쉬지 말고 양쪽으로 뛰면서 개가 훈련이란 의식을 갖지 않도록 즐겁게 뛰어넘어 다니는 것도 매우 효과적이다.

이런 과정을 하루에 두세번씩 실시하고 높이를 매일 2~3Cm 정도 높여가며 반복 연습을 하여야 한다. 점프를 시킬 때는 언제든지 신속하고 빠른 동작을 취해야 한다는 습관을 길러 주어야만 명령이 주어지면 습관적으로 힘껏 뛰게 된다. 훈련받는 개가 명랑하지 않고 나태한 동작이나 지쳐 싫증을 느끼고 있다면 멋있는 점프의 모습은 절대로 기대할 수 없다.

이렇게 하여 점프가 익숙해지면 이제부터 개가 좋아하는 공이나 덤벨을 시영하여 뛰어넘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점프대 약 2.5m 정도 앞에서 개를 지도수 완쪽에 앉히고 '기다려' 한 다음 물건을 점프대 너머로 던진다. 약 1분내에 지도수는 '뛰어, 가져와' 명령을 동시에 하여 개가 덤벨이나 공을 물고 왕복으로 뛰도록 훈련시켜야 한다.

운반을 좋아하는 개라면 점프를 더욱 활기차고 높게 그리고 의욕적으로 하게 되어 있으며 몇번 반복하는 것이 숙련시키기에 좋은 훈련 방법이다. 훈련중 공이나 덤벨을 던질 때 옆으로 굴러가거나 풀숲에 묻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개가 점프 후에 물건이 보이지 않으면 찾아다니는 나쁜 버릇이 생기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장애물도 점점 높아져 지도수가 개와 같이 점프를 할 수 없게 된다.
이 때는 팔을 벌려 왼손으로 개 줄을 잡고 뛰면서 지도수는 점프대 우측으로 비껴 가고 개는 장애물을 넘어가게 훈련시켜야 한다.

만약 점프에 실패했을 경우 즉시 교정을 시켜 주어야 하며 실패를 묵인해 주면 이것 또한 나쁜 습관이 되므로 꼭 넘어가고 넘어오도록 길들여야 한다.

복종(CD)훈련일 때에는 편도, 즉 한쪽 80Cm 정도 높이를 뛰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기본훈련 (ZPr)일 때에는 높이 1m 를 왕복으로 뛰어넘게 되어 있다. 그리고 2차 실시 때에는 450g 의 덤벨을 물고 왕복으로 뛰어 넘어야 한다.

점프에 있어서의 과목 채점은 다양하면서도 상당히 세밀하다. 여기에서는 훈련 규정이나 채점이 중요한 것이 아니므로 특히 주의할 점만 간략하게 기술한다.

첫째
뛸때 점프대에 조금이라도 다리를 밟고 뛰거나 걸리면 감점한다.

둘째
덤벨을 물고 뛰어 넘을 때 떨어뜨리면 크게 감점한다는 것을 상식적으로 알아두어야 한다. 고등 훈련으로 들어가면서 점차 무게가 늘어나는 덤벨을 물고 넘어야 하며 높이는 1m 로 제한되어 있다. 만약 당신의 개를 규정 이상으로 더 높이 뛰게 한다면 다리와 견갑, 안전부, 허리, 고관절 등 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도하는 요령은 점프대 높이와는 관계없이 지도수는 점프대 옆쪽 약 50Cm 간격을 두고 서서 명령을 해야 한다. 앞에서 기술했듯이 개는 점프대 정면 약 2.5m 거리 즉 장애물 높이의 2.5배 위치에서 동작을 취해야 한다. 지도수는 점프대 옆쪽 50Cm 거리에서 개 이름을 부르면서 '와, 뛰어' 하고 명령한다.

이때 지도수는 정위치에서 움직일 수 없고 명령과 수신호는 할 수 있다. 개는 힘껏 달려오면서 왕복 뛰어넘은 다음 지도수 왼쪽에 가서 정좌하여야 한다. 복종훈령이나 기본훈련일 때느 현 위치에서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는 것이 바른 훈련법이다.

또 고등 훈련으로 들어가 개에게 명령을 내릴 때는 점프대 바로 정면에서 지도수는 개를 앉히고 '앞으로 뛰어' 하고 우측 손을 펼쳐 방향을 가리키며 행동을 취하게 한다. 다시 말해 지시하는 위치, 방향이나 덤벨의 무게 등의 차이점이 미미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기본훈련과 고등 훈련의 차이점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가끔씩 막대기, 훌라후프, 자전거, 팔과 다리를 뛰어넘는 훈련도 연습시키는 등 다양한 점프 훈련의 경험을 체득하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약3m 간격으로 연속 점프대를 설치하여 앞으로 뛰어 라는 명령에 의해 연속 점프를 하도록 연습시키고 원격 지도,
즉 원거리 점프 훈련도 익숙하게 연습시켜야 한다.

끝으로 점프는 개 스스로 취하는 동작일 때가 가장 아름답다. 인위적이거나 또는 강제적으로 넘는 것을 요구했을 때는 모든 능력의 발휘와 조화를 이룰 수 없어 훈련의 깊이를 체험 할 수 없을 것이다.


:+:+쉬어:+:+

쉬어라는 개념을 개 훈련용어에 적용시키자면,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하라는 뜻이며 명령어로 많이 사용한다. 또한 이 훈련은 기초적인 가정견 훈련에서부터 고등훈련에까지 속해있고 주로 맨 나중 그날그날 훈련이 끝날때 마무리짓는 부분이기도 하다.

'쉬어'의 명령은 단호하면서도 부드럽게 '너를 믿는다'는 교감이 깃들인 식의 명령을 하여 개가 엎드려서 쉬는 동안 조금도 불안하지 않도록 한다. '쉬어'의 동작은 말 그대로 핸들러의 명령에 의해 다음 지시가 있을 때까지 정지된 자세로 있어야 하며 별도의 유혹이나 환경의 변화가 있더라도 일어나거나 그 자리에서 이탈하면 안된다.
이 훈련은 지금까지의 움직이는 훈련 방법과는 대조적으로 가만히 쉬게 하는 훈련으로써 개에게 인내심을 요구하게 되며 또한 핸들러는 절제나 억제시키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성품이 쾌활하거나 활동성이 강하고 또 고집이 세거나 겁이 많은 개를 오래도록 엎드려 쉬게 하는 훈련 과정은 매우 어렵기는 하나 꾸준히 노력한다면 또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개 훈련'쉬어'를 필요로 하는 시간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주로 5분~30분 정도가 요구된다. 훈련경기대회에서나 혹은 임무를 띈 실제의 상황인 경우에는 2시간이상까지도 한곳에서 쉬면서 기다려야 하는데 그야말로 사족동물인 개에게는 혹독한 훈련 과정이 아닐 수 없다. 대략 '쉬어'의 훈련을 시키는 방법은 다른 복종훈련을 시키는 요령과 방법은 거의 비슷하며 보통 2가지 방법을 택하게 되는데 그 첫째가 개 스스로 가장 좋아하는 물건을 이용한 훈련법이다.

즉 공이나 덤벨, 뼈,장갑,타올, 마대말이 등 개가 호감을 갖는 물건을 이용하거나 둘째는 식욕 본능을 이용해서 개가 제일 좋아하는 먹이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선택은 핸들러의 판단에 의한다. 그러나 '쉬어'를 가르치는 요령과 방법은 앞서 기술한 두가지 것과는 전혀 무관하다. 단순히 엎드려있는 자세를 편안하게 오래 기다리게끔 복습을 시키는 보편적인 과정이므로 별 어려움이 없다.

이미 앉아, 엎드려, 기다려의 훈련 등을 단계적으로 마스터했기 때문에 조금만 더 진척시키면 되는 것이다. 실제의 훈련과정에서 '쉬어'의 명령을 내릴 때는 주로 평상시 사용하는 용어로 엎드려, '쉬어', 기다려를 명하게 된다.
3가지의 명령을 동시에 사용하게 되어 개가 다소 혼동할까 염려도 할 수 있겠으나 지금까지 단계적으로 훈련을 익혀왔기 때문에 그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으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쉬어'의 훈련방법은 일반적으로 줄이 묶여 있는 상태에서 조용히 '엎드려' 하면서 대퇴부(엉덩이)부분을 옆으로 밀어서 제일 편한 자세가 되도록 '쉬어' 있게 한다. 그리고 개줄은 지면에 닿는 부분을 좌측 발로 꽉 밟고 줄 끝은 우측 손으로 감아쥔다. 이런 동작은 개가 일어나거나 이탈할 때를 감안해서 지도수가 미리 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절대 일어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쉬어' 의 훈련중 일어나는 행위를 애초부터 차단하기 위해 왼쪽 발로 줄을 약30cm 간격을 두고 꽉 밟고 있는 것이다.
처음부터 일어나는 버릇을 완전히 억제시키지 못하면 습관화되어 차후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과정에서 만약 일어나는 동작을 취하는 경우 좌측 손으로 엉덩이 부분을 힘껏 눌러 '엎드려, 쉬어' 를 재차 명령하여 개가 '쉬어' 라는 단어를 이해하게끔하고 또 그렇게 길들여야 한다.

활동적인 성품을 지닌 개거나 고집이 강한 개들은 이 훈련자체를 매우 싫어한다. 또 겁이 많거나 산만한 개들은 이탈하려고 기회만 엿 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초기에는 개의 좌측 옆에서 절대 줄을 놓거나 떨어져 있어서는 안된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쉬어'의 훈련종에 개가 일어나면 즉시 단호한 명령을 주어 억제시켜야 하고 '쉬어'자세로 들어가면 포근하고 불안하지 않은 언어구사와 행동으로 주의를 편안한 분위기로 만들어주어야 한다. 최초의 '쉬어'는 오래하지 않고 매일 약 30초씩 연장하여 1개월이 됐을 때 약 20~30분 정도를 기다릴 수 있게 길들여야 한다. 이렇게 개가 지루해하지 않도록 매일 조금씩 반복 연습을 해 나가면 '쉬어'는 쉽게 익숙해질 수 있다.

또 어느 정도 단계에 접어들면 지도수는 차츰 개와의 떨어진 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 만약 지도수가 약 2m 정도 되는 줄 끝부분까지 떨어져 있어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다음 방법을 답변확정하여야 한다. '쉬어'의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쇠말뚝을 박아두고 근처에서 '쉬어'명령을 한 다음,개가 전혀 모르느 상태에서 줄 끝의 손잡이(고리)를 쇠말뚝에 걸어 놓고 '쉬어'를 명한다.이때 개가 줄을 걸어두었다는 눈치나 느낌을 받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을여야 한다. 잘못하면 개가 알아차려 이 방법의 훈련을 그르칠 수가 있다. 줄을 걸어 두었을 때는 가만히 기다리고 걸어두지 않으면 이탈하는 나쁜 버릇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쉬어'훈련중에 개가 일러나면 즉시 교정하고 엄하게 꾸짖어야 한다. 다른 훈련과느 달리 일어났을 때는 강력한 명령으로 절대 일어나면 안된다는 기억과 인식을 강하게 심어 주어야 한다.

어느 정도 완벽하다고 판단될 때는 목줄은 그대로 남겨 두고 줄을 풀어'쉬어'를 가르친다. 처음과 마찬가지로 지도수는 개와의 거리를 좁혀 주위에서 맴돌고 있어야 한다.또 개가 이탈하거나 도주할 수 없는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기도 하다. 여기서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은 운동을 많이 한다음 즉시 '쉬어'를 시키면 이탈하는 경향이 많다. 일어나는 이유는 급작스런 운동으로 인한 심장의 박동이 강하기 때문이므로,심한 운동을 한 다음에는 반드시 충분한 휴식시간을 주어 안정시킨 다음 '쉬어'를 가르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쉬어'가 점점 숙달되면 매일 조금씩 거리를 넓혀 나간다. 또 개를 여러 곳의 장소로 이동하면서 복습하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그리고 차를 타고 먼 곳'까지 이동하면서 연습시키고 특히 혼란스럽거나 유혹이 많은 장소 등에서도 유혹당하지 않게끔 '쉬어'를 가르친다.

예를 들면 사람이 많은 시장이나 방송국 스튜디오,전람회장,수캐일 경우 발정시기의 암캐가 있는 곳,그리고 타동물의 침입이나 호전적인 도전에도 절대 일어나거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로 가르친다.개가 가장 좋아하는 그 어떤 유혹에도 일어나거나 이탈하면 안되는 것이 바로 '쉬어'의 훈련이다.

이 훈련에 있어 지켜야할 가장 중요한 3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일어나는 것을 절대 허용해서는 안된다.
둘째, '쉬어'훈련 중 개가 도망을 가게해서는 안 된다.개가 처음 이탈했을 때와 똑같은 상황에 이르면 또 도주할 위험이 있다.훗날 '쉬어'의 훈련이 완벽하게 되었다고 지도수가 자신할 때도 도주하는 일은 항시 일어나게 된다. 바로 이런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최초에는 줄을 꼭매고'쉬어'훈련을 가르쳐야 하며 개를 놓쳐서는 더더욱 안된다.
셋째, '쉬어'의 훈련시간이 끝났다고해도 마무리가 안된 상태에서는 절대 개를 불러서는 안된다. 지도수가 필요로 하는 만큼 오래 기다리고 또 어떤 환경과 유혹에서 100 % 완벽한 '쉬어'를 하였더라도 개와 떨어진 거리에서 단 한번이라도 불러서는 안된다. 언제 어디서나 '쉬어'명령을 한 뒤에는 반드시 개에게 가서 가벼운 칭찬과 해제의 명령을 하고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강조하건데 이탈했던 경험을 가진 개는 언제라도 또 일어날 수 있는 기능성을 깆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점들을 주의해서 '쉬어'의 훈련을 규칙적으로 반복,복습시켜 나간다면 멀지 않은 기간에 원하던 결과와 보람을 얻게 될 것니다.

:+:+물어, 놔:+:+

어떤 훈련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이 훈련 역시 경험 없는 개를 행동으로 옮기게 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게 마련이다. 또 뛰어난 소질이나 완벽한 성품을 지녔다고 하여도 공격 명령을 일시에 소화해 내기란 그리 용이한 것이 아니다. 만약 공격 '물어' 훈련에 관해 전혀 사전 준비도 없는 상태에서 곧바로 공격적인 훈련일 시키고 또 무는 것을 가르치려 한다면 큰 착오가 발생할 것이다. 또한 개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 행동을 취해야 하는가에 혼란을 느낄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 몇 가지의 테스트를 거쳐 공격을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는 태어날 때부터 경계, 방위 본능이 잠재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훈련을 통하여 적절하게 조절 이용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점을 감안하여 개에게 가장 쉽고 이해하기 좋게 초보단계의 기본적인 물어 방법부터 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격 '물어'의 연결성은 복종훈련 기초에서 물건을 물어서 운반한 경험과 또 '지켜'에서 물건에 대한 강한 의욕과 경계를 갖도록 이미 예비 훈련을 거친바 있다.
그러나 '물어'의 바른 훈련을 시키기 위해서는 이런 방법을 응용하면서 다시 여러 가지 방법과 요령을 도입하여야 한다. 다만 성격, 성품이 무난한 개에게 다음과 같은 방법을 이용하므로써 물어의 훈련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다.

첫째, 누더기로 된 마대 헝겁을 던져주어 개가 물고 흔들면 지도수가 잡아 당기며 즐겁게 놀게 하여 점점 의욕이 강해지고 힘차게 물수 있도록 유도한다.

둘째, 평소에 많이 사용하던 공격복 팔소매를 던져서 물어보게 하고 첫째 방법과 똑같이 매일 연습시키며 가끔은 공격복을 개에게 빼앗기는 동작을 취해 자신감과 성취 의욕을 더욱 충족시켜 나간다.

셋째, 공격복 팔소매를 좌측 팔에 끼고 흔들며 동시에 도망가는 행동을 보이기도 하고 우측 손에 갖고 있던 회초리로 공격 팔소매를 두들겨 보기도 하며 의욕을 북돋운다.

넷째, 이제부터 가장 범인이 낡은 팔소매 공격복을 대신갖고 찾용하지는 않고 흔들어 물게 하여야 한다. 이때 지도수는 개줄을 1m이내로 짧게 잡고 응원을 하면서 개의 용기를 북돋아 주어야 한다. 또 지도수도 공격복을 범인과 같이 붙잡고 흔들어 더욱 무는 의욕과 강도를 높여 나간다.

다섯째, 공격복을 잘 물게되면 가장 범인은 좌측팔에 정식으로 공격팔소매를 끼고 우측 손으로는 회초리를 들어 지금까지의 방법으로 개를 놀리면서 무는 강도를 높여간다.
개가 취어나가 공격할 태세를 갖추면 지도수는 즉시 붙잡고 있던 개줄을 늦추어 공격복을 물게 한다. 이때 가장 범인은 개의 공격 강도에 따라 아래위 또는 좌우로 흔들면서 종전과 같은 행동을 취한다.

여섯째, 약 1분후 물고 흔드는 공격팔소매를 놓게 하기 위해 제지하여야 한다. 지도수는 왼손으로 개의 목줄을 최대한 짧게 잡고 개의 목이 조일듯 뒤로 당기면서 동시에 오른손으로 '놔'라는 명령과 함께 콧등을 내리치는 듯한 동작을 취한다. 개가 흥분 상태이기 때문에 공격복을 놓지 않을 때에는 실제로 콧등을 내리쳐도 별 문제 없다. 만약 손바닥으로 내리쳐도 무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때는 막대기나 또는 회초리를 사용하여도 무방하다.
아만 이러한 행동을 취할 때에는 개의 성품이나 물고 있는 강도 등을 감안하여 행동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개가 성품이 약하다든지 소심한 개는 '놔'의 명령으로 충격을 주면 재차 무는 공격하기를 포기하는 개도 간혹 있기 때문에 이 점은 주의하여야 한다.

일곱째, '놔'의 명령은 단 1회로 포기하도록 엄격하게 길들여야 한다. 이 공격 '물어'의 훈련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비록 상대가 범인이라고 하여도 상처나 해를 입혀서는 안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놔'의 명령은 '물어'의 동작보다 더욱 중요하고 정확하게 처음부터 엄격하게 길들여야 하는 것이다.

여덟째, 가장 범인은 약 5m이상 거리에서 개를 향해 소리를 지르거나 공격복을 흔들어 놀린다. 이 때 지도수는 개줄을 꼭 붙잡고 목표물(범인)을 향해 응원하며 개의 용기를 북돋아 준다. 개가 즉시 범인을 물 수 있는 최고의 공격 태세를 갖출 때 지도수는 즉시 개와 함께 달려가 공격복을 물게 한다.
반대로 가장 범인이 달려와 공격복을 휘둘러 물게 할수도 있다. 지도수는 상황에 따라서 조수(범인)를 적절히 활용, 지시하여야 한다. 그리고 범인이 도주 하는 것을 물게 하므로써 더욱 개의 용기와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고 이때에 범인은 도중에 개가 달려 오면서 공격복을 쉽게 물수 있도록 용이한 자세를 취하면서 협력해 주어야 한다.

아홉번째, 이런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이제 약 10m정도 거리에서 범인이 개를 향해 똑같은 방법으로 놀린다.
이때 지도수는 개가 가장 강한 공격 '물어'를 할수 있는 순간이라고 판단될 때 개줄을 풀어주며 '물어'하고 명령한다. 즉시 지도수는 옆에 가서 응원하고 개의 편을 들어 개가 하고 있는 행동이 옳다는 것을 칭찬으로 이해시켜 주어야 한다. 간혹 줄을 풀어주면 강하게 보이던 공격 의욕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 때는 줄을 팽팽하게 잡고 개와 같이 뛰어가던지 아니면 공격대상과의 거리가 가깝게 하여 연습시킨다.

열번째, 여기까지 과정이 무난히 진행되면 다음은 범인을 교체하고 공격거리도 늘려 더 멀리에서 '물어'를 할 수 있도록 길들여 나간다.
또한 은폐물(창고, 나무숲 등)에 숨어 있다가 튀어 나온다던가 화약총(피스톨)을 발사하는 등 실제 상황에서 충분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익숙하게 길들여야 한다.

공격 물어를 가르치는데 가장 곤란한 대상은 바로 성격이 매우 약한 겁쟁이 개들이다. 이러한 개들은 유견때부터 성격의 대담성과 자신감을 가질수 있도록 모든 자연환경에 적응시켜 오랫동안 부단히 노력을 하여야 한다.
겁쟁이이거나 경계성이 둔한 개가 공격 '물어'를 거부할 때가 많은데 이는 물어를 가르치는 방법에도 문제가 있겠으나 심리적 요인으로 본다면 유견때 신발이나 빨래 또는 가구 등을 물어 손상을 입혀 주인으로부터 호되게 야단받은 충격으로 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나 또는 관심없는 개들이 되고만다.
이런 유형들의 개들에게는 다음과 같이 최후의 방법을 사용해 보는 것도 효과가 잇을 것이다. 옛 속담에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에게 덤빈다는 말이 있다. 이를테면 개가 도망갈 수 없도록 나무에 꼭 매어두고 범인 복장을 한 전혀 낮모르는 사람이 나타나 회초리로 개를 놀리고 약간의 고통을 준후에 도망가는 방법이다. 하루에 두 번정도 이 방법을 이용하여 이때 반드시 지도수는 개 옆에서 개가 짖거나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응원 내지는 칭찬으로 기분을 북돋아 주어야 한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공격을 잘하는 개를 이용하여 공격 '물어'하는 훈련과정과 광경을 매일 보게 하여 자기 자신도 공격을 하고 싶은 충동과 의욕을 갖게 한후 서서히 물어를 가르치는 방법이다.

마지막 방법으로는 개를 지도수 양다리 사이에 앉게 한 다음 가장 범인이 수시로 나타나 개의 귀나 주둥이, 꼬리 부분을 꼬집거나 개의 앞다리를 가끔 회초리로 때리며 놀리고 도망가는 방법이다. 약 2-3주 정도 계속하면 차츰 경계의 태도가 진전되어 용기 있게 짖고 물 태세까지 진보될 것이다. 특히 범인은 개가 언제나 경계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남루한 옷을 입고 모자를 쓴다던가 하여 개가 공포에서 경계심으로, 경계심에서 자신감과 우월성을 갖도록 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다만 이러한 방법을 사용할 때에는 개의 용기가 너무 꺽이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하며 단 한번이라도 짖었을 때범인이 도망가야 한다. 또 지도수는 칭찬 애무로서 개가 차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또 매일 두세 차례씩 규칙적으로 똑같은 방법으로 훈련을 시켜야 하며 이 과정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면 순서에 의해 처음부터 물어의 훈련을 구체적으로 시켜 나가야 한다.

또 공격을 하기 위해 너무 자신감이 없거나 소심한 개들일수록 생소한 장소를 피하고 항상 자기만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견사 내에서나 견사 밖에서 그리고 자기가 생활하던 곳에서 경계성을 높이는 훈련을 거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개가 물어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데 낯선 장소에서 이런 훈련을 시킨다면 겁쟁이 개는 더욱 자신감이 감소되어 움추리면서 공격할 엄두도 내지 못한다.
다소 겁이 많고 약한 개라 하더라도 명랑한 성격을 가져 훈련을 시키기 용이한 개들도 있다. 또 겁이 많을수록 공포심이 많고 이것이 일종의 경계심으로 돌출할 수 있다. 또 경계심이 높아지면 자연히 반발심과 위험성이 높아져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상대를 보고 이유없이 짖거나 물어서 쫓아 내기도 하는 공격성능을 나타내기도 한다.

공격물어의 훈련시 대상은 언제든지 차별화하여 개에게 범인이 누구인가를 확실히 판단할 수 있게 이해시켜야 된다. 항상 지도수나 주인이 곁에 있어 지시에 의해 행동할 수 잇는 상황보다는 혼자의 판단으로 도둑을 지킨다든지 특수지역 또는 불시의 공격을 방어 차원에서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대처하는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날 수 있기 땜누이다.
또 아주 성격이 약한 개는 무리하게 공격을 시키므로써 겁쟁이의 성격으로 변해 지나치게 사람을 경계하게 된다. 겁쟁이가 어떤 자신감을 얻었을 때는 맥폭하기 쉬워져 끝내는 공격 대상이 아닌 사람도 해칠 수 있는 지경에 이를 수 있다.

지나친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격언처럼 개가 '물어' 공격을 잘한다고 하여 지나치게 시키면 공격의 한계 범위를 넘어 컨트롤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공격 물어의 훈련은 가능한 짧고 정확하고 스릴있게 그리고 간단 명료하게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물어가 잘 안된다고 하여 오래 시키거나 잘한다고 하여 지나치게 시킬 경우 지나치게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 온다.
잘못하는 개는 점점 위축될 수 있고 잘하는 개는 대범하다 못해 맹폭한 개로 전락할 수 있다. 다른 훈련도 마찬가지겠지만 공격 훈련에서도 짧은 시간 개가 이해하기 쉽도록 명료하게 끝을 맺어야 한다.
개가 경계심이 부족하여 아둔하던가 겁이 지나치게 많은 개들이라도 점차 성견으로 성숙되는 과정에서 많은 변화가 오면서 특히 암캐들은 모성 본능으로 경계심이 강해지며 물어의 훈련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끝으로 공격 물어를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해서는 훈련시 언제나 사람이 개에게 약하다는 행동과 태도를 보여주어야 한다. 사람이 즉 범인이 개에게 이긴다고 개쪽에서 판단한다면 이 훈련은 기대만큼의 성과를 얻기 어렵다.
또 이 훈련은 지도수보다 조수의 기술적인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아울러 조수는 처음 공격 대상으로 전혀 개가 알지 못하는 사람이 그 역할을 하여야 더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만약 평소 훈련소에서 생활을 같이하던 조수가 가장 범인의 역할을 대신한다면 개는 당황하여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하여야만 하는가 고심하게 된다.

그리고 제아무리 공격을 잘한다고 하여 대상이 정확하지도 않은, 또 손님의 볼거리로 지나치게 공격을 지키면 결국은 선량한 사람을 이유없이 무는 사태까지 잘못 진행되는 것이 공격훈련이다. 따라서 이점을 항시 주의하여 올바른 공격 '물어'를 가르치기 바란다.

힘드시더라도 꼭 다읽어보시면 아기 리트리버 키우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출처   www.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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