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주인을 물어요

개들이 사람을 무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가 있습니다.

 

첫째로 위에 답변하신님들 말대로 서열위식때문이죠.

개들 사이에는 서열이라는게 존재해서

꽃비가 님을 자신보다 낮은 서열로 생각하고 있다면

자신에게 거슬리는 일을 님이 하게되면 물어버리는 것이죠.

 

둘째로는 강아지는 3~4개월무렵 이를 간다고나 할까

이가 가려운 시기여서 딱딱한 물건을 보면 물어 뜯곤 하죠.

종종 사람 손가락을 물기도 하는데 그때는 아직 어려서

사람 손가락을 물어도 아프지 않고 그모습이 오히려

귀여워 보이기 때문에 깨물도록 그냥 두는 경우가 있어요.

이 버릇을 어릴적 고치지 않고 그대로 자라면

개는 사람을 물어도 된다라고 인식해 사람을 물게되죠.

 

두가지 경우중 어떤 이유로 꽃비가 사람을 무는지는

님이 잘 아시겠지만 제가보기엔 첫번째 경우같아

서열을 인식시키는 방법 몇자 적어볼께요.

 

이미 꽃비가 님을 자신보다 낮은 서열로 생각하고 있다면

바꾸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리지도 모르니 꾸준한 인내가 필요해요.

개에게 있어 배를 보인다는것은 복종을 의미하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매일 시간을 정해 1분씩이더라도 꽃비를 억지로 눕혀놓으세요.

그리고 배가 보이도록 뒤집는거예요. 그럼 분명 꽃비는 발버둥을 치겠죠.

그럴때 소리를 지르지 마시고 오로지 님 힘으로 제압을 하신 후

꽃비와 눈을 마주치고 뚫어져라 쳐다봐주세요. 매일매일 1분씩.

 

밥을 줄때도 님이 밥을 먼저 먹으신 후에 꽃비에게 밥을 주시고

산책을 시킬때도 목줄을 바짝 땡겨서 님이 꽃비를 리드함으로써

님이 서열이 더 높다는것을 인식시켜주세요.

 

장난감이나 수건등으로 힘겨루기 놀이를 할때에도

꽃비를 재밌게 해준다거나 봐준다고해서 장난감이나 수건등을

님이 먼저 놓아버리면 꽃비는 님이 자신보다 힘이 약하다고

생각하게 되니까 놀아줄때에도 님이 훨씬 힘이 세다는걸 보여주세요.

 

이정도까지만 쓰도록 할께요.

꽃비 나쁜버릇 고쳐서 이쁘게 키우시길 바래요~

님이 강아지보다 서열이 높다는것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윗분이 말씀하신것 외에도

강아지들은 복종하는 의미로 배를 보이잖아요 -

 

그냥 평소에도 놀면서 강아지 배를 살살 만져주세요

무릎위에 올려놓고 강아지를 뒤집 ; (마땅한 말이 생각이 안나서;) 어서

배를 계속 만진다던가 뭐 그렇게요 -

 

그렇게 서열이 높다는게 인식되면 복종훈련을 시켜주세요 -

 

음 - 제가 강아지 키울때 저도 시츄 키웠었는데

애기때 이갈이해서 무는걸 계속 놔뒀더니 나중에 커서도 물더라구요

 

살살무는거야 괜찮지만 좀 세게 물었다싶으면

강아지한테 충격을 좀 줬거든요 ? ;

 

막 제가 " 악!" 이러고 큰소리로 소리지르고 강아지를 노려본다던가 ;

강아지 입을 손간락으로 잡고 " 죽을래!" ;

강아지를 납작하게 엎드려놓고 손 문데를 보여주면서 혼낸다던가 등등 -_= ;;

 

저희집에선 안되 보다 죽을래를 더 많이 썼기때문에 -_=;; 언어선택은 님맘이시구요ㅋ

이것이 과연 올바른 교육법인진 모르겠지만 ;;

저희집 강아지한텐 먹혔습니다 -_ =ㅋ

무는것이 잘못된 행동이란걸 인식시켜줘야해요 !

 

나중에는 자기가 알아서 눈치것 살살물면서 장난치고

혹시라도 자기가 너무 흥분해서 조금 세게물게되서 저도모르게 "아!"이러면

지가 알아서 눈치보면서 슬슬기더라구요   

 

강아지 무는버릇은 꼭 고쳐야해요 -

혹시라도 밖에 나가서 길가던 사람을 물어버리면 골치아프거든요a

 

예쁘게 키우세요 +_+! 

몇마디 적어보고 갑니다.

 

윗분말씀 대로 서열의식을 제대로 시켜야합니다. 너는 주인과 다르다는것을 말이죠.

 

일요일 아침마다하는 동물농장 보시죠? 그프로그램에서 "개과 천선" 있잖습니까.

 

거기에 출연하시는 개훈련소장님 (이름이 잘..;;?)이 나오는데 그분이 알려주시는것만 듣고 따라하면 큰효과를 보실수있어요

 

우선 개의 입에서 윗니 말고 아랫니쪽(주둥이 아래방향) 아랫니보면 송곳니 두개가 딱 나있을 껍니다. 거기서 좀안에 살부분(혓바닥과 닷는부분) 을 개가 물려고할때 그곳을 누르면 물려고했던게 입을 다물지못하면서 바둥바둥 거리거든요.. 무는건 이렇게 대처하시면 돼구요^^(에휴.-_-;;뭐라쓴지...너무헷갈리게 썻내요..)

 

다음은 주인앞에 배를 보이게하세요. 무릅위에 배를 대짜로 뻗게하여 주인앞에 배를 보이게 하도록하세요.

배를 보인다는건 그상대방을 절대복종하겠다는 뜻이거든요.

막 바둥바둥 거릴껍니다. 그러나 꽉잡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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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희집 강아지 한테 그러지만 물때 단순하게 하지마 ^__^ 이러지마시고 과감하게 야! 하고 하시던지 하지마 등 머리를 약간 세게 때리세요 귀엽다고 봐주면 더 이기적인 성격을 가지게 되요 그리구 칭찬 많이 해주세요... 뭐 잘하는일 있으면 아이착해,잘했어 이러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주시고 밥주실때 그냥 주시지 말고 꽃비야 밥먹자~ 웃으면서 부르세요 그리고 주면서 맛있게 먹어 등 말을 하시면서 주시고 맛있는것도 많이 주세요

잘 놀아주고 산책시켜주고 이러다보면 꽃비도 괸찮아 질거에요 ^^

muahyuny님이랑 동갑입니다.

 

혼낼때에는 패트병에따가 모래를 집어넣고 흔들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