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곰팡이균에 대한것과 다른한가지..

강아지 곰팡이균에 대한것과 다른한가지..

작성일 2005.03.02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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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몇일전 뉴스에 나왔다던 [저는 못봤습니다만;]

곰팡이균에대해서 알고싶은데요..

저희 가족중 몇명이 그것때문인지 피부가 안좋아졌는데요..

해결방안같은건 없을까요?

그리구요..

수컷강아지를 기르는데

흔히들 불알[-_-;;;] 이라고 하는부분에..

한쪽 부분에 파랗게 자꾸 뭐가 나는데요..

건들면 아파하는것같기도하고.. 왜그럴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개의 피부에 염증을 유발하는 곰팡이가 기생하여 발생하는 피부병으로 비듬이 생기고, 곳곳에 탈모가 일어나며, 고름이 든 염증이 나타나요.

 

그림설명 : 곰팡이성 피부염의 특징인 모낭염(왼쪽)과 탈모(오른쪽)

 

 

 

 

그림설명 : 곰팡이성 피부염에 감염된 자매 애견(왼쪽)

곰팡이성 피부염으로 인한 탈모증상(오른쪽)

 

 

곰팡이성 피부염은 흙밭에서 흙을 파면서 놀다가 감염되는 수가 많으며,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기온이 따뜻하고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더 쉽게 발생해요. 곰팡이는 바람에 날아다닐 수도 있으니 완벽한 방어란 없으므로 피부 면역력을 유지시켜 주기 위해 항상 정상적인 피부와 건강 상태를 유지시켜줘야 해요. 성견보다 어린 강아지들이 피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더 자주 발생하며, 치료에도 애를 먹어요.

 

 

그림설명 : 곰팡이성 피부염으로 인해 피부가 심하게 손상된 모습

 

 

영양부족이나 염증 치료, 수유, 임신, 스트레스, 진드기, 벼룩 등이 이런 곰팡이성 피부염을 발생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치료는 1주일 간격으로 약용 샴푸로 목욕을 시키고, 하루에 두 번씩 12시간 간격으로 항진균 약제를 먹이세요.

 

그림출처 : 엄마! 나 아파요!(기획집단꾼) / 윤신근 박사의 애견기르기(지식서관)

 

http://www.petdog114.com/

 

 

 

 

 

 

백선이란 피부의 곰팡이 감염증을 말합니다. 감염된 동물이나 사람 또는 오염된 토양과 접촉함으로 전파되는데, 1년 이하의 강아지나 어린이가 성견이나 성인에 비해 감수성이 높습니다.

백선의 전형적인 외부증상은 원형으로 털이 빠지는 것이 급속하게 번지는 것인데 털이 빠진 원형 부위는 가장자리가 붉고 중심부에는 둥글게 딱지가 앉습니다. 그러나 이런 형태는 전형적인 백선에서만 나타날 뿐 모든 백선이 이러한 양상을 보이는 것은 아니고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동물 병원에서 곰팡이에 대한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아야 하며, 개집, 개빗, 개줄 같은 용품이나 주위에 곰팡이가 남아 있어 재감염 될 수 있으므로 태워서 없애거나 잘 소독하여야 하며 집안도 깨끗이 청소하고 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서는 피부 소파나 곰팡이(진균) 배양 등 곰팡이 감염을 확인하는 검사를 통해 백선임이 확인되면 국소적으로 적용되는 연고제나 전신적인 투약이 처방 됩니다. 백선의 완치에는 적어도 6주 정도가 소요되는데, 다시 검사해 보아 음성으로 판정될 때까지 치료를 받아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http://www.kaha.or.kr/

 

 

 

 

곰팡이독(Mycotoxin) (첨부자료는 원문 입니다)

 

Mycotoxin은 곰팡이독을 말하는데, 곰팡이가 생산하는 2차대사산물로서 인간과 동물에 급성 또는 만성적인 장해를 일으키는 물질을 총칭한다. Mycotoxin의 경구적인 침입으로 일어나는 건강장해를 진균중독증 또는 곰팡이중독증(mycotoxicosis)이라 부른다. 원인 식품으로서는 곡류, 두류 및 가공식품 등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품에 많다. 오래 전부터 맥각중독이 알려져 있으나, 1960년에 영국에서 발견된 aflatoxin이 강력한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에서 mycotoxin의 유독성이 전세계에 인식되게 되었다. 식생활에 있어서 쌀의 섭취와 발효양조식품의 섭취량이 많은 것, 여름철 기후의 고온다습으로 곰팡이의 번식이 많은 것 등으로 mycotoxin은 식품위생상 중요한 과제로 되어있다.

1. 곰팡이독의 특징

곰팡이독으로 혼입오염된 식물과 가축사료 등을 사람과 동물이 경구적으로 섭취하면 장관으로 흡수되어 생체에 독작용이 발현되며 인체에는 병적 증상에서부터 치사작용에 이르기까지 된다. 이와 같은 mycotoxin의 섭취에 의해서 일어나는 건강장해를 진균중독증(곰팡이독 중독증, mycotoxicosis)이라고 한다. 생체에 병원성 진균이 침입하여 증식함으로써 발증되는 감염증인 진균증(medical mycosis)과 구별된다

.곰팡이의 증식속도는 세균보다 느리지만 세균이 증식하지 못하는 건조식품(수분 13~15)에서도 온도가 적당하면 곰팡이가 효모와 세균에 비하여 생육에 유리하게 되어 곰팡이독소에 의한 문제가 발생하게 될 수 있다.

Mycotoxin 생산 곰팡이로서는 Aspergillus, Penicillium, Fusarium속 등이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 300종이상의 mycotoxin이 검출되고 있다. 이들 mycotoxin은 어느 것이나 비교적 저분자 물질로서 병원미생물이 생산하는 독소가 고분자 물질인 것과는 다르다. 또 곰팡이는 일반적으로 열에 대해서 약하고 50∼60℃에서 10분만 가열해도 대부분 사멸하지만 mycotoxin은 비교적 열에 열에 매우 안정성이 있으므로 진균독에 오염된 식품은 가열 처리하여도 불활성화되지 않고 그대로 독성이 유지되어 식품위생상 문제점이 되고 있다. Mycotoxin에 의한 간장해, 신장장해, 신경장해, 위장장해, 조혈장해 등의 질환이 확인되고 있으며 특히 발암과의 연관성이 강하게 의심되고 있다. 현재 200종의 여러 곰팡이들이 인간이나 동물들을 중독시키는 마이코톡신(mycotoxin)을 형성할 수 있다. (

진균 중독증의 특징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동물 또는 사람 사이에서는 전파되지 않는다.

원인식물에서 관여 곰팡이독이 검출될 수 있다.

병발생과 계절적 요인과 관계가 깊다.

곡류, 목초나 사료가 병발생의 원인이된다.

항생제나 기타 약제로 난치이거나 거의 치유되지 않는다.

 

Aflatoxin B1 Sterigmatosin

Ochratoxin A Citrinin

Citreoviridine

Leteoskyrin Islanditoxin

맥각 alkaloid의 가수분해산물인 lysegic acid

그림 5-1. 대표적인 mycotoxin의 구조

2. 곰팡이 독의 분류

Townsend는 인체나 가축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중요한 곰팡이 독소를 중심으로 장해가 일어나는 생체내의 주된 기관이나 부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하였다.

1) 간장독

동물의 간경변, 간종양 또는 간세포의 괴사를 일으키는 물질들로 간암을 일으키는 aflatoxin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 rubratoxin A, cyclopiazonic acid, stterigmatocystin, islanditoxin, luteoskyrin, ochratoxin A 등이 있다.

2) 신장독

신장에 급성 및 만성장해를 일으키는 물질들로서 citrinin, citremycetin, kojic acid등은 장기투여에 의하여 만성적 신장장해를 일으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3) 신경독

뇌 및 중추신경계에 장해를 일으키는 곰팡이 독소들로서 patulin, maltorzine, citreoviridin 등이 알려져 있다.

4) 광과민성 피부성 물질

사람이 햇볕을 쬐면 피부염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물질로서 sporidesmin, psoralens 등이 보고되어 있다. 그 밖의 것으로 salframine, zearalenone, fusariogenin이나 fusarium독 등이 사람이나 가축의 중독사고에서 발견되고 있다.

 

3. 곰팡이독 식중독의 예방대책 및 관리

진균독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가축 및 가금류의 식물의 되는 각종 농작물의 종자발아로부터 성장, 수확, 가공, 저장, 운송 및 소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모든 포장진균(field fungi)과 저장진균(storage fungi)에 대해 세심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

진균독소들은 비교적 낮은 분자량을 가지며 이것은 현저한 열 안정성을 준다: 식품의 제조공정에 적용된 어떤 열처리에 의해 진균독소들을 분해시킨다는 것은 실제로 불가능하다. 게다가, 곰팡이가 핀 치즈로부터 곰팡이가 핀 부분을 제거함으로써 미리 형성되어 있던 진균독소를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

한번 곰팡이독으로 오염된 식품과 사료는 지금까지 실용적인 해법은 없다. 그러므로 음식물에서 그것들이 발생하는 것을 막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그러므로,

1. 농작물은 식물방역상의 입장에서 재배 중, 특히 수확기에 접어들 때부터 곰팡이에 의한 침해를 적극적으로 방지하는 수단을 강구할 것.

2. 곡류의 저장은 될 수 있는 한 건조한 조건과 동시에 저온에서 보존할 것. 곰팡이생육에 적절한 습도의 경우 진균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13% 이하가 되면 진균은 생육할 수 없다.

3. 식품가공 공장에서는 곰팡이가 오염되지 않은 원료를 엄선해서 사용하며, 동시에 안전한 장소에 보관할 것.

4. 가정에서는 식품에 곰팡이가 증식하지 않도록 우선적으로 주의해서 취급할 것

5. 마이코톡신에 의한 위험도가 높은 식품은 monitoring을 행하며, 소비자에게 오염의 영향이 파급되지 않도록 적절한 배려를 구하는 것 등이 진균중독증의 예방에 필요한 조치라고 할 수 있겠다.

곰팡이 독소의 취급자는 반드시 고무장갑을 끼고 다루어야 하며 안전 캐비넷이나 후드내에서 작업을 해야 한다. 특히 분말상태의 aflatoxin은 공기 중 확산을 조심해야 하며 표준액으로 사용할 aflatoxin의 경우 합성하는 것보다 시약상으로부터 구입해서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입한 것이 순품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사용된 농도를 확인하여 쓰도록 해야 한다. 실험한 도구나 실험대는 반드시 1∼2% NaOCl용액으로 10분간 처리하고 5% acetone용액으로 닦아야 하며, 사용한 초자기구는 먼저 methanol에 씻고 1∼2% NaOCl용액에 담근 다음 5% acetone용액에 30분간 담근 후 세척해야 한다.

4. 허용기준 설정

곰팡이 독소가 동물이나 인체에 치명적인 위해를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많은 국가들이 곰팡이 독소에 대한 기준치를 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곡류, 두류, 땅콩, 견과류 및 그 단순가공품에서 aflatoxin B1 10㎍/㎏이 허용기준치로 되어 있으며 사료 원료에서는 50㎍/㎏이 잠정 허용기준치로 되어 있는 반면, 국제적으로는 1989년부터는 식품 중 aflatoxin 잠정 허용기준치를 설정하고 있는 나라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기준치도 대체로 5∼20ppb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식품이나 재료에서의 aflatoxin 잔류에 대한 법적 허용기준 설정은 보다 엄격해지고 aflatoxin의 잔류량을 더욱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경우는 공식적으로 인정된 검사 방법에 의해 식품에서는 검출이 되지 않아야 하며 사료에서도 10∼20ppb 이하로 정해 놓고 있다. 많은 유럽 국가들은 우유나 유제품, 특히 유아식품에서의 aflatoxin M1에 대해서는 엄격한 규제를하고 있으며, 이러한 규제는 실질적으로 사료에서의 aflatoxin B1의 허용잔류량에 대한 직접적인 규제로도 생각할수 있다. 이에 반해 막대한 양의 농산물 수출국인 미국은 aflatoxin 허용기준치가 다른나라에 비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어 국가간의 이해관계가 aflatoxin허용기준치 설정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5. 곰팡이독 각론(9,10,11,12,13)

a. Aspergillus 속이 생산하는 곰팡이 독소

 

가. Aflatoxin

Aflatoxin 중독은 영국 스코틀랜드 동남부에 있는 농장에서 1960년 봄부터 여름에 걸쳐 10만 마리 이상의 칠면조가 급사하였고 그 당시에는 원인을 모른다고 하여 "칠면조 X 질병(turkey X disease)" 이라고 불렀다. 이에 대한 병인추적 결과 사료공장에서 사용한 브라질산 원료 땅콩에 착생한 진균오염으로 추정하였다.

그 후에 수 년간의 연구로 Aspergillus flavus의 독소가 원인으로 판명되었다. Aspergillus flavus가 땅콩에 착생하여 번식함으로써 생산된 대사산물인 독소는 급성 치사독으로 이 독소를 Aspergillus flavus의 이름을 따서 aflatoxin이라 명명하였다.

Aflatoxin의 발견은 다른 mycotoxin 연구의 원동력이 되었고 mycotoxin과 그 중독증의 문제에 새로운 관심을 갖게 되었다. Aspergillus flavus group에서 aflatoxin B1과 B2, B2a, G1, G2a, M1, M2, H, L, P1, Q 등의 유도체가 검출되었다. 가장 맹독성인 것은 B1(LD50: 240ug)으로 사람을 포함하여 동물, 조류, 어류 등에 침입되어 심한 간장애를 동반한 중독 증상이 나타나며 강한 발암성이 있어 rat에 B1을 15ppb 포함한 사료를 투여하면 68~82주내에 100% 간암이 생긴다.

Aflatoxin 생산주는 Aspergillus flavus와 Aspergillus parasiticus이며 이들이 직접 농작물을 직접 오염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영대와 아열대지방에서 넓게 분포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이들 지역으로부터 수입된 농산물은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Aflatoxin 생성 최적조건은 수분 16% 이상, 온도 25∼30℃, 상대습도 80∼85% 이상이며 탄수화물이 풍부한 쌀, 보리, 옥수수 등의 곡류가 주요 오염원이 된다. Aspergillus flavus에 속하는 모든 균주가 aflatoxin을 생산하는 것은 아니며 Penicillium속, Mucor속, Rhizopus속 곰팡이에 의한 생산도 보고되고 있다.

곡물은 병원균의 침입을 받아 수확기에 aflatoxin이 생산되며 수확 후의 건조, 제조, 취급시에도 오염이 될 수 있어 수입·수출 등 곡류의 이동은 aflatoxin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Aflatoxin은 강산 및 강알칼리로 분해되나 열에 대해서 안정하며 270∼280℃ 이상으로 가열하지 않으면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보통의 식품가공상의 가열처리 또는 조리에 의해서는 대부분 독성을 잃지 않는다. 따라서 식품중에 aflatoxin 생상 곰팡이가 발육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우리나라 식품 중 aflatoxin의 잠정 허용기준은 곡류, 두류, 땅콩, 견과류 및 그 단순가공품(분쇄·절단 등)에 대하여 aflatoxin B1으로서 10μg/kg(ppb)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나. Sterigmatocystin

Sterigmatocystin은 1954년 히스다(初田)에 의해 A. versicolor에서 sterigmatocystin이 최초로 분리되었다. 1962년 Bulock에 의해 화학구조가 밝혀졌으며 bisfuran ring에 xanthin 유도체가 결합하고 있다.

이 곰팡이독 생산주는 Asp. versicolor 이외에 Asp. sydowi와 Asp. nidulans 등이 있으며 주로 곡류와 사료원료를 오염하며 비교적 건조한 습도 약 81% 정도에서 생육이 가능하고 aflatoxin 생합성 전단계에서 합성되어지므로 자연오염 발생에 유의해야 된다. 급성독성의 경우 마우스 경구투여로 LD50=166mg/kg로서 aflatoxin B1보다 낮으며 랏트 경구투여 발암성도 Aflatoxin의 1/250로 낮지만. 간장애를 일으키며 만성중독으로 간암을 일으킨다. Aflatoxin에 비하여 급성독성이 약한 이유는 용해성이 낮기 때문이다.

기타 만성독성에 관한 실험으로 랏트에 0.15∼2.25mg/일에 52주 동안 투여하여 간암이 발생하였다.

 

다. Maltoryzine

맥아근 사료를 섭취한 젖소에서 집단 중독사고가 1954년 일본에서 발생하였다. 사료 중에서 Aspergillus oryzae를 분리하고 maltoryzine을 검출하였다. Asp. oryzae는 강한 전분 당화작용과 단백질 분해력이 있는 한편, 경련 근육마비의 원인이 되는 신경독을 일으킨다. 급성독성은 마우스 복강내 투여로 LD50=3mg/kg로 경련, 근마비 및 식욕상실 등을 일으키는 맹독이다. 만성독성은 랏트와 소에서 간장애를 일으키고 부신피질 파괴 등의 증후로 8개월에 사망하게 된다.

 

라. Ochratoxin

Ochratoxin은 Aspergillus ochraceus와 Penicillium viridicatum 등이 생산하는 진균독이다. 주로 쌀, 낙화생과 옥수수 등 곡류오염과 육류오염도 인정되고 있다. Ochratoxin은 A, B, C등 6종이 있다. Ochratoxin A는 phenylalainin과 isocourmarin carbonyllic acid유도체와의 amide 형태이며 독성이 가장 강하다. 이 독은 주로 간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는 것이 확인되었다. 쥐에 대한 급성경구독성은 LD50=22mg/kg이며 사람에 대한 장해는 아직 확실하지 않으며 북미에서는 사육된 돼지에서 신장장애가 확인 되고 있다.

 

b. Clavices purpurea가 생산하는 곰팡이독소 (맥각독, ergot alkaloids)

자낭균류에 속하는 맥각균의 일종인 Clavices purpurea와 Claviceps paspali등은 개화기에 보리, 호밀과 라이맥 등에 기생하여 맥각병을 유발시킨다. 이 균에 오염된 보리나 호밀은 균의 균핵 중에 함유하는 맥각(ergot)으로 인하여 흑자색 또는 흑청색으로 변질되어 부서진다. 많은 양(보통 0.5%정도)의 맥각을 섭취하면 맥각중독 증상이 일어난다. 중세 이후로 구라파 등을 중심으로 이와 같은 중독 예가 알려져있다. 중독증상은 급성중독일 때에는 설사, 복통 등의 위장장애와 두통, 이명, 지각이상, 경련을 일으킨다. 만성중독일 때에는 코, 귀와 사지에 통증을 수반한 괴저를 일으킨다.

맥각의 주요성분인 ergotamine, ergotoxine, ergometrine등과 그 유도체를 총괄하여 맥각 alkaloid라고 하며 생리활성물질로 lysergic acid의 amide구조를 가지며, 교감신경 마비를 일으켜 자궁근과 혈관을 수축하므로 진통촉진 , 자궁지혈제로 이용되고 있다. LSD는 lysergic acid diethyl amide구조이고 환각제로서 정신병분야의 의학적연구에 사용되고 있다.

 

c. 붉은 곰팡이 Fusarium 속이 생산하는 곰팡이독소

Fusarium속 곰팡이균 중에는 식물병을 일으키는 균종이 많으며 경작하는 토양, 목초와 수확기에 곡류 등에서 쉽게 분리할 수 있다. 주로 여러 가지 곡류, 특히 보리, 밀, 옥수수 등에 기생하여 붉은곰창이병을 일으킨다. 피해 곡류 중에 여러 가지 mycotoxin이 함유되어 있어서 곡류를 사람이 직접 섭취하거나 가축사료로 이용하면 중독증상을 일으킨다.

이런 곡류로 인한 피해사례가 시베리아에서 1913년과 1941∼1947년에 발생되었다. 1941년 시베리아에서 독을 다량 섭취한 경우에는 백혈구가 감소되고 중증에서는 백혈구가 정상인의 1/10∼1/20로 감소하여 패혈증으로 사람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1928년 미국에서 수입보리를 돼지사료로 사용 후 설사 등이 일어났으며, 일본에서도 1932년 보리를 소의 사료로 사용하여 구토, 설사 등 중독증상이 유발되었고 소맥분에 혼입된 것을 먹은 사람도 중독되었다.

이 속의 균종은 상대습도 96%이상에서 분생포자가 발아되며 수확기에 곡물이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이 곰팡이로부터 독소가 생산된다.

 

가. Sporofusarin과 poaefusarin

1890년 경에 소련 남서부 지역에 Ukraine 곡창지대를 중심으로 보리와 밀을 원재료로 하여 만든 빵을 섭취한 사람들이 그 지방 풍토병과 유사한 식중독성 무백혈구증(ATA: Alimentary Toxic Aleukia)이 발생하였다. 19세기로부터 20세기 초반에도 동부 아므르지역과 동부 시베리아지방에서 생육ㆍ수확하여 월동된 수수로 만든 죽ㆍ빵 등을 섭취한 후 식중독성 무백혈구증환자가 발생하였다. 1944년 소련 오레인버그에서도 이와 유사한 많은 중독증이 보고되었다. Fus. sporotrichiodes으로부터의 sporofusarin과 Fus. poae으로부터의 poaefusarin이 원인물질로 알려지고 있다. Fus. sporotrichiodes는 온도 및 아열대에서 서식하고 여러 종의 식물(보리, 밀, 수수)과 이과류(사과, 배)에서도 분리된다. 독소생산 온도범위는 5∼8℃로 저온이다. 피해곡물의 추출물을 토끼피부에 주사하였을 때 피부염이 발생되었다. 중독증상은 소화기 이상과 경련을 일으키며, 오래 경과되면 조혈기능이상으로 백혈구가 많이 감소된다.

 

나. Zearalenone

1970년 미국 Ontario에서 곡류 사료로부터 다량 검출되었으며 F. graminearum의 2차대사산물로 수확 후 작물에 포장진균으로서 생육하여 독소를 산생한다. F-2 toxin 또는 FES(fermentation estrogenic substance)라고도 한다. 이 독소는 자외선에는 불안정하나 열에는 비교적 안정하다. 돼지와 기타 동물 실험결과 생식기관을 침해하는 독으로 가축의 불임증을 일으켜 생산성저하를 유발한다. 임상증상은 질염과 유방 및 자궁비대이다.

 

다. Fumonisin

1904년 미국의 Sheldon에 의해 Fusarium moniliforme에 오염된 옥수수를 먹은 가축이 심한 독소 중독현상을 일으킨다는 것이 보고된 이래. 1997년까지 많은 동물실험에서 치명적인 임상결과를 보였다. 1998년 Gelderblom은 그 원인물질인 Fumonisin B1(FB1), Fumonisin B2(FB2)를 분리하여 그 특성을 처음으로 밝내었다.

Fumonisin은 수용성 물질로서 B1, B2를 비롯한 몇 가지 이성체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FB1은 오염빈도가 가장 높으며 독성이 강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Fumonsin B1은 말의 뇌백질연화증(equine leukoencephalomalacia, ELEM)과 돼지의 폐수종(porcine pulmonary edema, PPE)을 유발하며, 쥐의 간암과 병아리에서 간회저증 등의 원인물질임이 보고되었다. Fumonsin은 여러 종류의 동물에서 다양한 독성을 일으키지만, 특히 남아프리카와 중국 화남성의 역학조사 결과 사람의 식도암 유발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끌고 있다.

 

d. Penicillium 속이 생산하는 곰팡이독소

가. Rubratoxin

Pen. rubrum의 대사산물이며 소 및 면양의 곰팡이 옥수수중독증의 원인물질이다. 가축에 간염과 간출혈을 일으키고 간과 비장에 세포변성을 일으키는 만성 독성이 확인되고 있다.

1957년 Townsend는 Pen. rubrum의 액체배양에서 rubratoxin A, B를 분리하였으며 수용성이며 열저항성이 있는 물질로 확인되었다. 이들 혼합물질의 생쥐에 대한 급성독성은 LD50=3.7mg/㎏으로 보고하고 있다.

 

나. 황변미독(Yellow rice toxins)

외국에서 수입되는 쌀에 곰팡이가 기생해서 쌀을 황색으로 변질시키게 되면 황변미(yellow rice)를 만들게 된다. 그 중에서 곰팡이 대사산물에 의한 것을 황변미 독소라고 한다. 과거 식량부족으로 외국에서 식량을 수입할 때 황변미가 발견되어 사회적인 문제가 된적이 있었다. 황변미는 모두 Penicillium 속의 곰팡이가 기생한 것이다.

 

① Penicillium citrioviride가 생산하는 독소

저장된 쌀에 쌀의 배유가 곰팡이가 오염되면 황색반점이 생기고 점차 황색으로 변하여 황변미를 만든다. 1937년 Miyake는 대만산 황변미 에서 Penicillium toxicarium Miyake를 분리 동정하였고 이후에 분류상 문제가 있어 Penicillin citreoviride로 동정되었다. 1947년 평전(平田)은 이 균주가 생산하는 진균독의 구조를 cireoviridine이라 하였다. 이것은 신경독으로 흰쥐에 대한 급성치사 독성은LD50=80mg/kg(복강), LD50=10mg/kg(피하) 및 LD50=30mg/kg(경구)이다

 

② Penicillium islandicum이 생산하는 독소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남아시아에서는 저장곡류의 수분을 조절하기 어려워 특히 황변미의 발생이 많다. 특히 황변미의 원인이 되는 Penicillium islandicum의 기생으로 islanditoxin과 luteoskyrin 및 cyclochlorotine 등의 진균독이 생성된다. 이외에도 erythroskyrin, rubroskyrin, iridoskyrin, skyrin, islandicin, carenarin 등이 Penicillium islandicum의 대사산물로 검출되었다. Islanditoxin은 수용성의 함염소 peptide이다. 이런 쌀은 회색에서 황색으로 변하다가 나중에는 적갈색으로 변색된다. 간장독으로 융점은 251℃이며 독성은 속효성으로 마우스 경구로 LD50=6.5mg/kg, 피하로 LD50=4.75mg/kg으로 2시간 정도에 사망한다. 중독증상은 간세포가 간경변으로 전이되어 파괴된다.

Luteoskyrin은 지용성 간장독으로 융점이 278℃인 polyhydroxy- anthraquinone계 색소이다. 독성은 지용성으로 마우스 경구독성 LD50은 221㎎/㎏, 피하로는 LD50=147㎎/㎏이며 독성의 발현은 2∼3일에 나타나며 간암으로 진행되어 사망한다.

 

③ Penillium citrinum이 생산하는 독소

태국에서 수입된 쌀에서 발견되었으며 그 mycotoxin은 citrinin이다. Citrinine은 aflatoxine이 발견되기 30년전인 1931년 Hetherington에 의해서 Penicillium citrinum으로부터 분리되었다. 그 후 여러 가지 Penicillium속 곰팡이와 Aspergillus속 곰팡이에 의해서도 생성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진균독은 phenol성 화합물 carboxylic acid구조를 갖고 있다. 성상은 유성(油性)으로 융점이 112∼119℃이며 270℃에도 내열성이 있는 활성물질이다. 신장독이며 사구체에 장해가 생기고 뇨세관에서의 물의 재흡수를 저하시킴으로써 뇨량을 증가시키며 neprosis(신장증)을 일으킨다.

흰쥐에 대한 급성치사 독성은 LD50=35㎎/㎏(피하 또는 복강)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 Patulin

1952년 젖소 집단중독사의 원인물질로 그람양성 및 음성세균에 대한 Penicillium patulum의 대사산물로서 일시적으로 항생제로 사용되었다. 신경독의 일종으로 Pen. expansum, Pen. lapidosum, Pen. urtica, Asp. clavantus, Asp. giganteous, Asp. terreus, Byssochlamys nivea 등에서도 분리ㆍ검출된다. 어린 소에서 중독을 일으키면 뇌부종을 일으키거나 또는 사망한다. 쥐에게 피하주사로 연속 투여 후 주사부위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였다는 보고가 있으나 경구투여에 의한 발암성은 확실치 않다.

 

 

 

 

위엣것은 곰팡이성 피부염이고 아래는 곰팡이독에 대한 것입니다.

 

 

둘 중 어느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곰팡이라는건 " 사람의 생활습관과 건물상태 " 에서 발생하는 것이니 만큼 강아지는 죄(??)가 없어요.

 

 

강아지는 사람보다 피부 두께 즉 피부층이 얇아요. 사람은 10겹에서 15겹이지만 강아지는 두꺼워봤자 5겹이고 보통 3겹이에요. 그래서 피부병에 엄청 약할수 밖에 없죠.

 

그래서 사람은 강아지 탓을 하지만, 사실 강아지 피부병은 사람이 만들어요 면역력이 약해서 일지도 있지만요.

 

피부병에 취약한 상태 즉 목욕 후 습기를 안 말려주거나, 덜 말리거나, 항상 물기에 젖어 있거나, 사람 샴푸등 건조한 피부를 만드는 샴푸나 비누로 씻기거나 하면 피부는 1차 보호를 하는 털도 망가지고 2차 보호막인 피하지방도 너무 제거되는 데다 피부에 물기는 곰팡이나 세균을 키우는 온실처럼 만들게 되어 피부병이 발생하거든요.

 

 

막는 방법은.

 

 

- 겨울이라도 이틀에 한번 전체 실내 공기를 교환하세요. 30분씩 환기 시키면 됩니다.

 

 

- 곰팡이는 집안이 습할때 생깁니다. 환기와 함께 물먹는 하마 같은걸 곳곳에 숨기시던가, 방수 및 방습 공사를 다시 하세요. 벽지도 다시 바르시구요.

 

 

- 일단 생긴 곰팡이는 철저하게 제거하세요. 락스 스프레이( 분무기에 물 3 락스 1로 타서 만들어 두세요 )나 팡이제로같은거 구비해 놓고 발견되면 벽지 뜯어내고 뿌리세요.

 

 

- 지금 피부 안 좋다고 하셨는데, 병원가서 피부염인지 검사받으세요. 곰팡이성 피부염에 걸리면 피부는 별로 가렵지는 않은데 버짐처럼 피어오릅니다.

 

 

- 강아지가 링웜( = 곰팡이성 피부염 )이다 싶으면 무조건 병원가세요. 링웜의 증상은 동그랗게 털이 빠지고, 털이 그 부분에는 안 나고 점점 번집니다. 가렵지는 않아서 많이 긁지는 않지만 시간을 끌면 끌수록 2차 감염 즉 세균감염이 되어서 그 부분을 손가락으로 짜면 고름이 나오기도 하거든요. 치료는 면역증강제와 항진균제 먹이고 연고를 발라주고 하루에 세차레씩 알콜이나 과산화수소, 포비돈으로 소독하세요. 나을때까지 10일 단위로 병원 찾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파랗게 변하는 피부는 피부가 너무 건조해서 색소침착이나 피부 상태가 좋지 않아서 생깁니다. 온 몸에 나타나면 피부가 좋지 않아 집 먼지 진드기가 서식해 파랗게 변하니까 햇빛 잘 쬐어주고 깨끗한 공기 쬐어주고 집 청소 잘 하면 되구요, 국소형은 주로 아토피성 피부에서 잘 나타납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생식기가 성숙해지면 음낭 색깔이 좀 어두워져요. 하지만 그 외의 원인은 있으니 병원을 찾는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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