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뮤트 식탐에대해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저두 말라를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한살 되었구요....

음...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제가 키우는 다모도(말라뮤트)어렸을적에

그런 행동을 했었죠...먹을거에 주체를 못하고 식탐은 엄청 많구 사람들이 검은 비닐 봉지를 들고 가는걸 봐두 습격을 당하곤 했으니깐요......키우던 오리와 오골계 닭도 이놈한테

습격당해 이 놈 뱃속으로 들어가는걸 한두번 목격을 한게 아니거든요...ㅋㅋ

저두 이놈한테 대놓고 무시를 당한 경우도 많아요..한번은 닭 모이 주러 가다가 이넘과

저놈(말라 암.수)이 덮치는 바람에 닭 모이가 사방으로 날리고 발등으로도 떨어졌는데

이놈들이 제 발등을 꽉 물어서 물린적두 있음 ㅠㅠ 무서웠죠...무서워서 밥주는것도

남편에게 맡기곤 했는데....남편이 그러더군요...개는 무서워 하면 안돼..니가 키우는걸

니가 무서워 하니깐 얘네들이 널 만만히 보는거지..개들이 남자랑 여자랑 구분도 하더라구요..집안에서 누가 젤루 강한지..그 강한 사람에게만 복종을 하고 따르고 무서워 하고

그러더만요(키우는 개들이 많아가 다 파악했음)

근데 저희집 개는 어렸을때만 그러지.....다 크고 나니깐 식탐두 없구 제가 몽둥이만

들어도 발라당 뒤집고 그래요...아마도 아직은 어려서 그런걸꺼예요 4개월 됐음

아직은 애죠..먹을걸 많이 밝히고 호기심도 많을테고 한마디로 사고뭉치죠...

근데 그건 아세요...개들은 오랜기간 묶여 있으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가끔씩은

뛰어놀수 있게 풀어주세요 저희는 일년간 풀어놓고 키워었는데...

 어릴땐 똥이진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던 녀석들이 지금은 얼마나 여운데요...그리고 어릴때부터 때리면서 험하게 키우시면 성견이 되어서도 맞은 기억때문에 그 사람에게

복종을 하는데...안좋아요 저희 믹스견 한 마리도 저희 남편이 강하게 키워야 한다면

때려서 다리가 부러졌었는데 현재 6년이 지난 지금도 남편만 보면 기가 죽어가 ......

험하게는 키우되 때리진 마세요 감정에 복받쳐서 더욱더 세게 때리게 될껍니다...

개들도 주인에 표정만 보면 혼내는건지..이뻐해주는건지 다 알아요....

많은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하구요 이쁘게 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