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반된강아지인데 똥오줌을못가려서...

저도 배변 문제로 무지 고생을 했어요=_=;

저희집개는 코카스파니엘인데,,

주인 무릎이나 지 쿠션, 지 밥그릇에까지 오줌을 싸는놈이죠..

정말 배변 못가리는것도 정도가 있지..완전 최악이라고나 할까..=_=

최악중에서도 최악 킹오브최악-_-

지금도 가리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차도가 있는것 같아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ㅎ

저도 에 올리고 받은 답변으로 하고 있는 방법이거든요

일단 말티즈면 그렇게 똥오줌 못가릴 견종도 아닌거 같은데요~

그런데 1년 반이 다 되서,,

다른 방법은 정말 안통할꺼 같구요,ㅎ

저희집개도 현재 6개월이거든요 ㅎ 거의 성견인데,

제가 쓴 방법은 그냥 가둬두는 겁니다.=_=;;(너무 허무했나요?ㅎㅎ)

에 철장에 가둬두라는 답변을 받고,

꼭 가리게 하려고 그런게 아니구요,

방 여기저기에다 싸니까;(코카는 중형견이라 똥이나 오줌 양,냄새가 장난아님)

그냥 가둬두고 가리던지 말던지 이 안에서만 싸라~

라는 생각으로, 철장을 구입을 했답니다.

우리 코카도 혼나는걸 알아서 철장에 넣어놓으니까

오줌 똥을 참더군요.

쌀때를 기다려서 칭찬해주니 그때부터 잘싸더라구요

그 후부터 똥을 쌀때나 오줌을 쌀때나

항상 발견을 하면 달려가서 간식주고 이뻐해주고 했어요 ;ㅎ

비록 냄새떄문에 얼굴표정은 떨떠름 했지만..ㅋㅋ

한 3일 가둬놓고 한번 시험삼아 풀어줘 봤는데,

역시 못 가리더군요.

그래서 다시 넣어놨습니다

그 과정을 반복했구요,

제가 5월 13일정도부터 철장에 가둬놨는데,

오늘 풀어줬는데, 드디어 가렸답니다.ㅎㅎ

우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우연은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ㅎ

철장 문을 열어두고 일부러 들어가서 싸야하거든요,

일부러 들어가서까지 쌀 필요가 없답니다 평소의 코카라면..

막 기대도 안했는데 오줌을 가려줘서 엄청 이뻐해줬어요 ㅎ

아 애기 요키도 같이 넣어놨는데 요키도 가리더군요.ㅎ

아무래도 철장에서 계속 쌌으니 습관이 됐고,

방안을 락스로 쫙 청소를 했으니, 철장에서 밖에 냄새가 나질 않으니,

오줌을 가린다기 보다는, 습관이라고나 할까요?그런게 생긴듯 해요~

다른집에 가면 또 못가리겠지만~;

우리집에서만 가리는것만 해도 영광임-_-

암튼 전 배변유도제도 써봤고,,해보라는건 다 해봤던 사람인데

절대 안됐었습니다.

근데 이 방법은 차도가 있는것 같아요.

님도 한번 해보세요

말티즈라 많이 낑낑댈것 같긴 하지만.ㅎ

전 플라워퍼피라는 곳에서 샀어요.

답변한 님이 그곳을 가르쳐줘서요.

4각 운동장을 샀답니다 3만원정도의..

4각운동장도 꽤 넓은데다가 배변판까지 2개를 같이 넣어줘요 ㅎㅎ

그래서 설치를 해두고 거기 아무데나 일봐도

배변판만 갈면 된답니다.ㅎ

그럼.!



*아아! 그리고 !!

강아지가 아무데나 소변,대변을 볼때

야 너 뭐야 이렇게 길게 야단을 쳐서 강아지가 도망갈 시간을 주지 말구요

강아지가 아무데나 소변 대변을 볼때,

그냥 짧게만 엉덩이를 때리면서 안되! 이렇게 무서운 목소리로 말하고

얼른 철장 안으로 옮기세요,

계속 철장안에서 일을 보면 막 칭찬해주세요.ㅎ

저도 님처럼 아무데나 싸면 막 혼냈었는데,

안통하더라구요.ㅎ

그렇게 하면 오줌이나 똥 싸는거 자체를 잘못으로 알더군요;

그리고 방에 오줌냄새 같은거 배게하면 안되요

방바닥 락스로 청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