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강아지 골절 수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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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3개월 된 포메 키우고 있는데 어제 밤에 엄마가 안고계시면서 내려주려다 무릎보다 아래 높이에서 떨어뜨려 다리를 절뚝거리고 아예 한쪽다리는 디디지도 않고 세다리로만 걸어다니길래 골절인가 싶어 찾아봤는데 골절증상이랑 좀 다르게 만져도 아무렇지도 않고 오늘 아침에는 밥을 주려고 하니까 다친다리로 절뚝거리면서 뛰어오더라구요 그래서 발목이 삐거나 근육이 놀란 정도로 생각하고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검사결과 성장판과 가까이에 있는 뼈가 부러졌다고 하시더라구요.. 성장판을 잘못건드리면 안되기 때문에 어려운 수술이라고 하셨어요 그러고 수술 전에 전화가 왔어요 "핀으로 고정시키는 수술을 계획하셨는데 뼈가 2.2mm 로 맞는 핀이 없어서 골수에 고정시킬수있는 막대를 세워놓으려했는데 뼈가 너무 얇아 으스러질 것 같아 그것도 하지못하고 와이어로 양쪽 뼈를 바르게 해서 묶어놓았다.수술은 잘 끝났다" 라고 하셨어요.. 병문안을 갔는데 애기가 제 팔뚝만한 붕대를 감고 목에 판을 감고있는데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안멈추고 ... 아기는 계속 울고있고 얼마전에 심한 감기로 고생하다 나은지 얼마 안됐는데 괜히 어린아기를 저희집으로 데려와 고생만 시키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 미안하더라구요ㅠㅠ 일주일 후에 퇴원하고 열흘 후에 붕대를 푼다는데 무리가 가면 뼈가 엇나간채로 붙을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퇴원 후에 집에서 어떻게 관리해줘야 하나요? 장난도 많고 많이 뛰어다니고 특히 밥줄때는 흥분해서 주체를 못하던 아가인데 철장에 가둬놓으면 많이 울어요 그래도 가둬놓는게 나을까요? 잘때나 평소 생활할 때 어떻게 제가 뭘 해주어야 하는지랑 주의해야 할 점들 알려주세요ㅠㅠ
검사결과 성장판과 가까이에 있는 뼈가 부러졌다고 하시더라구요.. 성장판을 잘못건드리면 안되기 때문에 어려운 수술이라고 하셨어요 그러고 수술 전에 전화가 왔어요 "핀으로 고정시키는 수술을 계획하셨는데 뼈가 2.2mm 로 맞는 핀이 없어서 골수에 고정시킬수있는 막대를 세워놓으려했는데 뼈가 너무 얇아 으스러질 것 같아 그것도 하지못하고 와이어로 양쪽 뼈를 바르게 해서 묶어놓았다.수술은 잘 끝났다" 라고 하셨어요.. 병문안을 갔는데 애기가 제 팔뚝만한 붕대를 감고 목에 판을 감고있는데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안멈추고 ... 아기는 계속 울고있고 얼마전에 심한 감기로 고생하다 나은지 얼마 안됐는데 괜히 어린아기를 저희집으로 데려와 고생만 시키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 미안하더라구요ㅠㅠ 일주일 후에 퇴원하고 열흘 후에 붕대를 푼다는데 무리가 가면 뼈가 엇나간채로 붙을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퇴원 후에 집에서 어떻게 관리해줘야 하나요? 장난도 많고 많이 뛰어다니고 특히 밥줄때는 흥분해서 주체를 못하던 아가인데 철장에 가둬놓으면 많이 울어요 그래도 가둬놓는게 나을까요? 잘때나 평소 생활할 때 어떻게 제가 뭘 해주어야 하는지랑 주의해야 할 점들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