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강아지 골절 수술 후

아기강아지 골절 수술 후

작성일 2016.01.25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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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3개월 된 포메 키우고 있는데 어제 밤에 엄마가 안고계시면서 내려주려다 무릎보다 아래 높이에서 떨어뜨려 다리를 절뚝거리고 아예 한쪽다리는 디디지도 않고 세다리로만 걸어다니길래 골절인가 싶어 찾아봤는데 골절증상이랑 좀 다르게 만져도 아무렇지도 않고 오늘 아침에는 밥을 주려고 하니까 다친다리로 절뚝거리면서 뛰어오더라구요 그래서 발목이 삐거나 근육이 놀란 정도로 생각하고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검사결과 성장판과 가까이에 있는 뼈가 부러졌다고 하시더라구요.. 성장판을 잘못건드리면 안되기 때문에 어려운 수술이라고 하셨어요 그러고 수술 전에 전화가 왔어요 "핀으로 고정시키는 수술을 계획하셨는데 뼈가 2.2mm 로 맞는 핀이 없어서 골수에 고정시킬수있는 막대를 세워놓으려했는데 뼈가 너무 얇아 으스러질 것 같아 그것도 하지못하고 와이어로 양쪽 뼈를 바르게 해서 묶어놓았다.수술은 잘 끝났다" 라고 하셨어요.. 병문안을 갔는데 애기가 제 팔뚝만한 붕대를 감고 목에 판을 감고있는데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안멈추고 ... 아기는 계속 울고있고 얼마전에 심한 감기로 고생하다 나은지 얼마 안됐는데 괜히 어린아기를 저희집으로 데려와 고생만 시키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 미안하더라구요ㅠㅠ 일주일 후에 퇴원하고 열흘 후에 붕대를 푼다는데 무리가 가면 뼈가 엇나간채로 붙을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퇴원 후에 집에서 어떻게 관리해줘야 하나요? 장난도 많고 많이 뛰어다니고 특히 밥줄때는 흥분해서 주체를 못하던 아가인데 철장에 가둬놓으면 많이 울어요 그래도 가둬놓는게 나을까요? 잘때나 평소 생활할 때 어떻게 제가 뭘 해주어야 하는지랑 주의해야 할 점들 알려주세요ㅠ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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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절, 탈구
골절은 외력으로 인해 골의 연결구조에 일부 또는 전부가 단전된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외상성골절, 병적골절이 있고, 골절의 상태에 따라 단순골절(폐쇄성골절), 복잡골절(개방성골절) 등으로 분류한다.
탈구는 관절을 형성하는 골과 골의 관절면이 서로 위치관계가 정상적인 상태에서 벗어나 관절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리고 관절면이 부분적으로 접촉하고 있고, 비교적 골과 골의 어긋남이 경도인 경우를 아탈구라 한다.
■ 골절
원인과 분류
외상성 골절 : 골이 갖고 있는 생리적인 항력(항장력)을 넘어서는 큰 힘을 갖는 외력이 골에 작용하여 일어나는 골절을 외상성 골절이라 한다. 개에서는 교통사고, 추락 등과 같이 타박이 원인이 되어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소형견에서는 개들끼리 심한싸움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골절부분의 피부가 뚫리기도 하고, 골절을 유발한 외력이 강한 경우 단순골절 이외에도 주변의 피부와 피하조직, 근육 등에 동시에 장해를 보이기도 한다. 골이 피부를 뚫고 외부에 노출되어 육안으로 보이는 경우 이를 개방성 골절이라 하고 골절단의 골막과 골수, 주변의 연부조직 등에 세균감염이 일어나면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하게 된다. 골절부분의 골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은 경우 이를 폐쇄성골절이라 한다. 이러한 경우에도 골에 작용한 외력이 강한 경우 피부 관통이 없어도 골절주변의 연부조직이 동시에 손상되는 경우도 있다.
병적골절 : 구루병, 골종양, 골감염증, 영양장해 등의 원인으로 경미한 외력에 의해서도 단순골절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증상
통증, 종창, 열감, 출혈, 변형 등이 나타나고 골절부위에 따라 다양하고 특유한 기능장애를 일으킨다. 예를 들면 사지의 골이 골절 된 경우 파행(다리를 들고 절름거린다) 또는 보행불능이 나타나고, 척추에 골절이 발생한 경우 골절부위 아래 신경기능 마비, 후지와 허리부분의 마비, 배변과 배뇨곤란을 동반하기도 한다. 대퇴골골절에서는 대량의 출혈을 동반하는 출혈성 쇼크의 원인을 일으키기도 한다.
합병증
외상성 골절의 경우 신경과 혈관, 근육 등의 연부조직에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킨다. 이런 경우 신경과 혈액의 손상, 근육의 혈행 장해로부터 저혈성(혈행의 저하) 구축(근육이 굳는)으로 인하여 근육이 괴사된다. 또한 혈행 장해에 따른 골절단의 괴사(무패성 괴사:염증을 동반하지 않는 괴사)가 일어나면 골절부의 융합이 수 일이 지나도 융합되지 않는 상태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 탈구
원인과 분류
개에서 관절의 발육부전 등으로 선천적인 탈구가 일어나고, 골절 또는 교통사고나 추락으로 인한 외력성 탈구가 외상성 탈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관절염, 관절종양, 골관절 등 다양한 질환으로부터 속발하는 병적 탈구는 드물다.
증상
선천성 탈구로는 통증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으로 외상성탈구에서는 통증이 나타난다. 대개 파행, 환부의 종대, 열감, 발적 등과 같은 염증 소견을 보인다.
골절의 수복과정(후지, 경골의 예)
혈관과 신경, 근육 등은 생략하고 골의 수복 과정만을 ①~⑤까지 모식도를 이용하여 표시하였다. 골절의 수복기관 개의 연령, 건강상태, 부위, 골절형태, 치료방법 등에 따라 다르다.
① 골절이 일어나면 출혈과 이어서 혈종(출혈 후 엉긴 혈괴)이 나타난다. 골절단이 골조직이 괴사되고 시간이 경과하면 혈종이 소실되며 육아조직이 출현한다.
② 괴사된 골조직은 융해, 흡수된다. 골절단 사이와 주위에 섬유성 가골(미성숙한 골조직)이 발달하며 골화세포(골을 만드는 세포)와 파골세포(골을 흡수하는 세포)가 활발하게 출현하여 골을 수복하기 위한 신속하고 왕성한 대사가 일어난다.
③ 섬유성 가골이 석회화된 조직으로 변화되고 골절단의 연결이 시작된다.
④ 골절단을 연결하는 골조직이 증식되어 나타나지만 강도가 정상상태와 비교하여 약하다. 또한 골절부위의 골형성도 과잉된다. 골절부는 방추상으로 두껍게 성장한다.
⑤ 과형성된 골조직은 서서히 흡수되고 골절부는 치유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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