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핀 키우기 관련 질문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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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강아지를 키우게 되어 여러가지 궁금한점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질문이 좀 많아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ㅠ
[ 정보 ]
미니핀 / 여아 / 2015.06.02 출생 (현재 약 60일 /체중 1.4kg)
거실 벽면에 이글루형태 집, 배변패드(패드 위 플라스틱 망 덮개 형식), 30cm 높이 울타리.
[ 질문 ]
1. 맞벌이 부부로 하루 약 10~11시간을 애기 혼자 집에 있어야 합니다.
사료를 아침에 여유있게 주고 나갔다가 저녁에 줘도 괜찮은지요?
(물통은 핥으면 물이 나오는 기구로 사용하고 있음)
2. 간식은 개껌 만 줘도 충분한가요?
3. 장난감은 소리나는 고무공과, 치실이 달린 인형, 소리나는 뼈다귀모양 고무인형 을 두고 있는데
같이 있을때 보면, 별로 장난감에 흥미를 갖지 않던데.. 이정도 장난감으로도 충분할까요?
4. 새벽에 너무나도 구슬프게 낑낑 거리다가, 반응이 없다 싶으면 캉캉 거리며 짖는데
이럴때 무시하는게 좋은지, 하지 못하게 혼을 내야 하는지요?
5. 아침 출근할때 저희 부부가 동시에 나가는게 좋을까요? 한명씩 따로 나가는게 좋을까요?
6. 외출할때 애기에게 나갔다 돌아오겠다 이야기를 하고 쓰담쓰담 해주고 나가는게 좋은지
무덤덤하게 먹을것만 챙겨주고 조용히 혹은 몰래 나가는게 좋은지요?
7. 애기가 혼자 있을때 들어가있게 되는 울타리 크기가
약 1평 남짓이고, 높이는 30cm 정도 플라스틱 울타리 인데, 배변패드와 이글루, 물통 을 놓으니
실제 맨바닥은 A4용지 정도 공간 밖에 없습니다.. 울타리를 넓혀줘야 애기가 놀수 있을까요?
아님 이정도로도 괜찮을까요?
8. 현재 사료는 종이컵소주잔 정도의 양을 2번~3번 나눠서 급여하고 있고, 개껌 외 간식은
하루 총 각설탕2개정도 크기의 분량만 주는데... 응가를 하루에 한번밖에 안해요. 그것도 소량..
아기 강쥐들이 보통 이정도 대변을 하는게 맞나요?
9. 첫 예방접종은 이번주 토요일 오전에 해줄 예정인데.. 오후에 저희 부부가 약속이 있어
대여섯시간은 집을 비워야 하는데,, 생애 첫 고통을 느낀 날 재워두고 나가도 될런지
애기가 처음보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맡겨두는게 좋을까요?
10. 혼을 낸 다음 어느정도 경과 후에 달래줘야 할까요..혼내고 나면 너무나도 마음이 아파서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혼내고 나면 애기가 꼬리를 숨기고 불쌍한 표정을 짓고 이글루 안에 들어가서
자기 코를 발밑에 묻어두고 있습니다.. 마음이 아파요.
11. 혼을 낼때 콧등이나 턱 아래를 톡톡 치는 정도로 하라는데... 우리 애기는 그렇게 하면
놀아주는줄 알고 꼬리를 흔들며 매달립니다.. 바닥을 팡팡 때려서 소리로 애를 놀래키는것 밖에는
못하고 있는데 이것 밖에는 방법이 없는것인지 알고싶습니다.
궁금증은 막연하게 많은데... 작성하려고 보니 너무 두서없고
어떻게 질문을 드려야 할지... 애기의 감정이나 생각을 알수 있는 기계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ㅠ
아무리 힘들어도 애기를 포기하고 다른집으로 보내거나 하고싶지는 않아요..
근데 그게 내 욕심이고 애기를 위해서는 잘못된 고집일까봐 미안하기도 하고
애기를 데리고 온지 4일 됐는데 내내 애기한테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ㅠ_ㅜ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처음 강아지를 키우게 되어 여러가지 궁금한점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질문이 좀 많아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ㅠ
[ 정보 ]
미니핀 / 여아 / 2015.06.02 출생 (현재 약 60일 /체중 1.4kg)
거실 벽면에 이글루형태 집, 배변패드(패드 위 플라스틱 망 덮개 형식), 30cm 높이 울타리.
[ 질문 ]
1. 맞벌이 부부로 하루 약 10~11시간을 애기 혼자 집에 있어야 합니다.
사료를 아침에 여유있게 주고 나갔다가 저녁에 줘도 괜찮은지요?
(물통은 핥으면 물이 나오는 기구로 사용하고 있음)
2. 간식은 개껌 만 줘도 충분한가요?
3. 장난감은 소리나는 고무공과, 치실이 달린 인형, 소리나는 뼈다귀모양 고무인형 을 두고 있는데
같이 있을때 보면, 별로 장난감에 흥미를 갖지 않던데.. 이정도 장난감으로도 충분할까요?
4. 새벽에 너무나도 구슬프게 낑낑 거리다가, 반응이 없다 싶으면 캉캉 거리며 짖는데
이럴때 무시하는게 좋은지, 하지 못하게 혼을 내야 하는지요?
5. 아침 출근할때 저희 부부가 동시에 나가는게 좋을까요? 한명씩 따로 나가는게 좋을까요?
6. 외출할때 애기에게 나갔다 돌아오겠다 이야기를 하고 쓰담쓰담 해주고 나가는게 좋은지
무덤덤하게 먹을것만 챙겨주고 조용히 혹은 몰래 나가는게 좋은지요?
7. 애기가 혼자 있을때 들어가있게 되는 울타리 크기가
약 1평 남짓이고, 높이는 30cm 정도 플라스틱 울타리 인데, 배변패드와 이글루, 물통 을 놓으니
실제 맨바닥은 A4용지 정도 공간 밖에 없습니다.. 울타리를 넓혀줘야 애기가 놀수 있을까요?
아님 이정도로도 괜찮을까요?
8. 현재 사료는 종이컵소주잔 정도의 양을 2번~3번 나눠서 급여하고 있고, 개껌 외 간식은
하루 총 각설탕2개정도 크기의 분량만 주는데... 응가를 하루에 한번밖에 안해요. 그것도 소량..
아기 강쥐들이 보통 이정도 대변을 하는게 맞나요?
9. 첫 예방접종은 이번주 토요일 오전에 해줄 예정인데.. 오후에 저희 부부가 약속이 있어
대여섯시간은 집을 비워야 하는데,, 생애 첫 고통을 느낀 날 재워두고 나가도 될런지
애기가 처음보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맡겨두는게 좋을까요?
10. 혼을 낸 다음 어느정도 경과 후에 달래줘야 할까요..혼내고 나면 너무나도 마음이 아파서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혼내고 나면 애기가 꼬리를 숨기고 불쌍한 표정을 짓고 이글루 안에 들어가서
자기 코를 발밑에 묻어두고 있습니다.. 마음이 아파요.
11. 혼을 낼때 콧등이나 턱 아래를 톡톡 치는 정도로 하라는데... 우리 애기는 그렇게 하면
놀아주는줄 알고 꼬리를 흔들며 매달립니다.. 바닥을 팡팡 때려서 소리로 애를 놀래키는것 밖에는
못하고 있는데 이것 밖에는 방법이 없는것인지 알고싶습니다.
궁금증은 막연하게 많은데... 작성하려고 보니 너무 두서없고
어떻게 질문을 드려야 할지... 애기의 감정이나 생각을 알수 있는 기계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ㅠ
아무리 힘들어도 애기를 포기하고 다른집으로 보내거나 하고싶지는 않아요..
근데 그게 내 욕심이고 애기를 위해서는 잘못된 고집일까봐 미안하기도 하고
애기를 데리고 온지 4일 됐는데 내내 애기한테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ㅠ_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