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50일된강아지..

[긴급!!]50일된강아지..

작성일 2010.03.10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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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제가 방금 55일~60일정도 된 말티즈 숫놈녀석을 분양받아왔는데요..

변을 보는게 거의 설사같이 묽고..

잠은 원래 많이 자는게 맞는거죠?

특별한 병 증상같은것 집에서 알수있는 법  없나요?

놀때는 막 걸음마 아직 못떼서 미끌거리면서도 잘 놀긴 하는데.

설사 하는게 좀.. 마음에 걸리네요.

그리고 눈쪽이 좀 벌개요.. 이건 왜그런거죠 특별한 문제가 있는건 아니겠죠?

코도 촉촉하구요 ~ 항문두 깨끗해요. 어려서 그런건진 몰라도..

그리고 밥 먹이는 법이랑..(사료 양도 얼마나 줘야하는지.. 사료 물에 불려서 주면 되죠??)

주면 안되는 음식이랑..

주의해야할 점도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예방접종 맞춰야하는 종류랑 시기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설사를 계속하면 병원에 꼭 가보셔야되요..

아직 50일밖에 안된 어린 강아지니까 조금만 아파도 치명적일수 있어요

예방접종 종류와 시기는 전문적인 병원가서 물어보는게 나을듯 하네요...

병원가면 애견수첩? 같은거 만들어줘요 거기에 예방접종 시기 이런거 다 나와있어요

언제 맞았는지랑 언제 맞을지 다 체크할수있어요^^

 

사료는 하루에 7시간 주기로 세끼 물에 불려서 주면 된다고 알고있는데..

시간 잘 안지키면 탈수로 아플수도 있어요 ㅠㅠ

그냥 작은 접시에 물에 불려서 주세요 그러면 코박고 잘먹어요 ㅎㅎ

 

 

그리고 원래부터 눈이 충혈된 강아지도있어요..

저희 강아지도 눈이 빨개서 걱정했는데 이상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강아지에게 주어선 안되는 음식★

1. 초코렛 (치명적, 절대금지)

강아지, 고양이 그리고 토끼등 애완동물이 초코렛을 먹게되면 체내에서 독으로 작용하게 됩니다.초코렛에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문때문에 주로 심장과 신경계, 그리고 신장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초코렛을 먹은 애완동물은 초기 증상으로 흥분, 불안, 물 섭취량 증가 구토등을 보입니다. (초코렛, 초코파이, 사탕류)

2. 양파와 파, 마늘

양파는 개의 적혈구를 파괴하여 혈뇨와 빈혈을 유발시킵니다

주로 자장면을 애견에게 주어 발생되는데 사람이 먹는 음식에는 양념이 되어 있음을 생각하시고 되도록 주시는 것은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 고양이도 양파에 의한 독성이 강합니다.

3. 포도 , 건포도

포도나 건포도는 개의 신장을 손상시킵니다. 심한 경우 뇨의 생산을 못하게 된다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4. 자일리톨이 함유된 제품

자일리톨이 함유된 제품을 다량 섭취한 개에서 혈당이 떨어지면서 침울해지고 몸의 균형을 잃고 심한 경우 경련까지 일으킵니다. 이러한 증상은 섭취 후 30분이내에 발생합니다.

5. 감귤류의 오일 추출물

여기에 함유된 유독 성문은 살충제 스프레이. 약욕물이나 샴푸, 식품첨가게, 향수등에 사용되는 성문으로 간기능 장애를 초래합니다.

6. 버섯

버섯을 섭취한 후 6~8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나타나는데 복통, 환각상태, 우울증, 멀미증세, 구토, 설사, 무의식중의 소변이나 대변보기, 침흘림, 발작, 간기능장애, 신장 기능장애 등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사망하기도 합니다.

7. 사람용 우유, 요구르트

개나 고양이 중에는 우유의 락토스(젖당)성분을 분해하는 효소를 충분히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우유나 유제품을 급식하면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어린 강아지의 경우 설사가 심하면 탈수증이나 치명적인 2차 감염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10. 고지방음식

지방이 많은 생선류는 습진이나 탈모와 같은 피부질환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11. 담배

담배는 소화기관과 신경계조식에 영향을 미치는 니코틴 성분을 포함하기 때문에 섭취시 졸도, 의식불명이 나타날수 있으며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12. 빵과 과일(사과 살구, 체리, 복숭아의 씨)

이스트가 들어간 밀가루 반죽은 소화관내에 가스를 발생시켜 소화관이 팽창될 수 있고 이 가스에 의해 고통을 수반하며 심한 경우 소화기나 장이 파열될 가능성도 있다.

13. 날생선, 간

주기적인 날생선의 급여는 비타민 B의 하나인 티아민결핍을 초래하여 식욕부진, 발작을 일으키게 됩니다.

14. 소금, 설탕함유음식

개들은 발바닥을 제외한 몸에 땀샘이 없습니다.

따라서 염분을 섭취할 경우 땀을 통해 다시 배출하지 못하고 대부분 체내에 축적되어 버립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먹는 음식은 개에게는 염분이 많은 음식입니다. 개에게 장기간 사람음식을 주게되면 소형견은 심장이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설탕은 치아손상과 비만의 원인이고 암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15. 오징어, 쥐포, 문어포

그 특유의 냄새 때문에 사람뿐만 아니라 애견도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하지만 애견에게 이와 같은 음식들은 위에 심한 자극을 주게 됩니다. 또한, 애견은 구토를 잘하게끔 해부학적 구조로 되어있는데 만약 이와 같은 음식물을 먹고 구토를 하게 되면, 위궤양이나 위염으로 발전 할수 있습니다.

16. 새우, 가제, 게, 조개 등 어패류를 먹여서는 안됩니다.

17. 생선은 좋지 않습니다.

애견이 생선을 먹다가 날카로운 가시가 목에 걸리거나 상처를 입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특히, 등 푸른 생선은 DHA가 많이 들어있는데 사람에게는 유용하지만 야견은 이 DHA 성분을 분해하는 효소를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바로 변으로 나오게 됩니다. 또한, 참치류는 과도한 기름기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18. 귤














★강아지에게 주어도 되는 음식★

1. 북어

장기적으로 먹이면 피가 맑아지고 특히 출산견이나 수유견에게 최상의 보양식입니다. 강아지가 설사와 혈변을 막아줍니다. 북어 삶은 것 중 건더기를 잘게 썰어 섞어주고 국물은 식수로 쓰세요. 파보 장염 걸린 강아지도 국물을 먹이면 일어나는 식품입니다

참고로 북어는 두번 끓인 국물은 버리고 3번째 국물과 건데기를 먹입니다. 염분때문이라지요..

2. 연어   피부에 도움이 됩니다.

3. 바나나

스트레스나 딱히 이유없는 설사를 하는 강아지에게 조금씩 먹이면 좋습니다. 하지만 정상견에게 많이 먹이면 변비에 구토, 설사를 일으킵니다.

※ 바나나는 사람에게도 저렴한 가격에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운동전 허기를 잊게 해주는 식품입니다.

4. 딸기
비타민 보충원으로서 먹이면 좋지만, 사료에 비타민이 있고 종합영양제를 따로 먹인다면 비타민과 미네랄과다증이올 수 있어 하루에 한개정도만 먹이세요.

5. 배   체했을 때 좋습니다. 과다 섭취하면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6. 수박  시원하고 좋지만 당분이 많아 살이 찝니다. 과다 섭취하면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7. 계란 노른자위 

병 후 회복기, 출산견, 생후 2달 이내의 이유식을 해야 하는 강아지에게 아주 좋습니다. 체력향상, 수유량 증가, 부차적으로 피모건강까지 다 해주는 좋은 식품인데다 무 알레르기 식품이라 안심하고 먹일 수 있지만 정상인 강아지에겐 비만, 고치혈증, 췌장염을 일으킵니다. 정상견이나 성견은 1주일에 1알만 주시고 영 불안하다 싶으면 종합 영양제나 피모영양제 주세요. 특히 홍역 초기에서 말기까지, 소모성 질환에는 무조건 먹는게 최고인 병에서는 계란 노른자위 세판이면 죽으려던 강아지도 건강해진다는 식품이라서 아픈 강아지에겐 최고의 보양식입니다.

8. 당근 코가 까맣다가 살색으로 벗겨지거나 털 색깔이 탈색되는 백화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익히면 카로틴과 기타 비타민이 잘 흡수되니까 기름에 볶아서(지용성비타민이라 기름에 익히면 더 잘 흡수되요)주면 좋은데 새끼인 경우 물에 삶거나 쪄서 주는게 장염 예방에 좋아요. 하루에 손가락 두개 정도만 주시고, 너무 많이 주면 변의 양이 커지고 설사에 변비를 일으킬 수 있어요

9. 고구마. 양배추   췌장염 등 소화를 잘 못하거나 비만인 강아지에게 보조식품으로 주면 좋습니다.

역시 과다섭취하면 설사해요

참조: 고구마는 반드시 삶아서 반쯤 말려서 줘야 하구요 생식은 안좋습니다...

10. 두부  두부는 체내 흡수율이 99%로 강아지에게 정말 좋은 음식이랍니다. 또한 장염예방에 최고!

11. 브로컬리 장수식품으로 유명하죠. 식이섬유도 많고, 장을 깨끗하게 해준답니다.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 채소★

<과일>

토마토(녹색부분제외) 사과(씨제외) 배(씨제외) 딸기 복숭아(씨제외)

수박(씨제외) 라즈베리 키위 파인애플 블루베리 살구(씨제외)

바나나 : 변이 무르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바나나를 주는 것이 좋다.바나나는 자체기능으로 변을 단단하게 한다.

크랜베리 메론 감(씨제외) 참외 아보카도(잘익은것, 씨제외) 자몽( 씨와 껍질 제외, 소량)

오렌지(깝질제외) - 감귤류 오일은 껍질로 만드는데 독성이 있습니다.


<야채>

시금치(데쳐서 먹어야함), 파슬리, 샐러리 ,당근 ,무 ,양배추 ,브로콜리 ,고구마 ,감자 ,완두 ,쥬키니 호박 ,캐롭 ,오이 ,호박 ,상추 ,케일 ,스리루리나 ,아마란스 ,알팔파 ,퀴노아 ,고추 ,민들레 ,사탕무 ,물냉이 ,클로렐라 ,아티초크 ,참깨 ,몰약 ,백봉령 ,치커리 ,가시오가피 ,표고버섯 ,영지버섯 ,계피 ,타피오카 ,생강 ,콜리플라워 ,얌 ,구경양배추 ,순무 ,복초이 ,박하 ,타임

캐모마일 ,아니스 ,로즈힙 ,세이지 ,펜넬 ,바실 ,밀크씨슬 ,쐐기풀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님이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릴께요.

 

변을 보는게 거의 설사같이 묽고..

 

환경이 바뀌면 스트레스로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만,

내부 기생충이나 질병이 있을 때도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입양한 곳에 강아지의 상태를 문의해 보시고 불명확하면 교환해 달라고 하세요.

 

잠은 원래 많이 자는게 맞는거죠?

 

맞고요. 잘 때는 건드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특별한 병 증상같은것 집에서 알수있는 법  없나요?

놀때는 막 걸음마 아직 못떼서 미끌거리면서도 잘 놀긴 하는데.

설사 하는게 좀.. 마음에 걸리네요.

 

설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입양하신 곳에 꼭 문의해 보시고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입양처에 문의 없이 병원에 가시면 그쪽에서 오히려 오리발을 내밀 근거가 될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눈쪽이 좀 벌개요.. 이건 왜그런거죠 특별한 문제가 있는건 아니겠죠?

 

눈이 염증이 있을 경우, 또는 털이 눈속에 들어갈 경우 충혈될 수 있습니다.

잘 확인해 보세요.

 

 

코도 촉촉하구요 ~ 항문두 깨끗해요. 어려서 그런건진 몰라도..

 

  좋은 상태입니다. 성견도 당연히 그래야 한답니다.

 

그리고 밥 먹이는 법이랑..(사료 양도 얼마나 줘야하는지.. 사료 물에 불려서 주면 되죠??)

 

2개월정도 되어 가니 물에 불려서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루에 3번, 체중의 3-4%정도 주시면 됩니다.

 

주면 안되는 음식이랑..

주의해야할 점도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예방접종 맞춰야하는 종류랑 시기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3개월 전에는 사료와 물 위주로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람먹는 음식과 애견용 간식은 껌외에는 주시기 마시구요.

예방접종은 입양하신 곳에 1차접종을 하셨는지 문의하신 후에 날짜를 정해서 해주셔야 합니다.

 

제 블러그 주소입니다.

http://blog.naver.com/wdfpark

 

한번 들어가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강아지 사랑으로 키워 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새로운 가족이 생기신거 먼저 축하드려요...

 

말티즈 하얀애기 얼마나 이쁠까요..ㅎㅎ

 

오늘 데려오셨다면 스트레스로 인해 잠깐 묽은 변을 보고나 할수도있습니다.

 

그러나..그건 한두번 으로 멈춰야 하는거구요..강아지들에게서

 

아플때 가장먼저 발견되는증상이 설사와..혈변입니다.

 

애기때는 주인분이 하나하나 잘 지켜봐주셔야..혹여 작게 아프더라도 얼른

 

치료할수가있죠..애기들은 아파두 왠만해선 밥다 먹고 뛰어놀거든요 .

 

아직 애기라 하루종일 잔다고 생각하시면되요..먹고 ..싸고..자는게 일이니까요 ㅎㅎ

 

잠을 많이 자고 잘먹어야 건강하게 잘큰답니다. 잘때 깨우거나 하지 마세요

 

사료는 물에 불려서 주시구요..그걸 일주일 정도 주시고 잘먹으면 천천히 건사료 시작하셔두

 

됩니다. 그리고 설사를 했따니 물에 불려주실때 물 너무 많이 주지 마세요 .

 

사료양은  종이컵 1/4 정도 해서 하루에 4번정도 주시면 될듯 하네요 . 조금씩 늘려주심되요

 

강아지껌은 3개월되면 주시구요..간식은 적어두 6개월정도까지는 크게 필요하지않습니다.

 

애기때 영양제 함께 먹이시면 것두 좋아요 .

 

요즘은 접종하는게 많이 번거롭지 않습니다. 애기가 집에 좀 적응이 되고나서 병원가셔서

 

접속 시작하시구 ..성견이 되어도 일년에 한번씩은 접종을 쭉 해주셔야 전염병에 예방되요

 

 

 

주면 안되는음식은 워낙 광범위해서 ..다는 말씀 못드리지만

 

양파..포도..소금..설탕..고춧가루.. 들어간 음식은 절대 절대 안되구요.

 

사람이 먹는음식은 안주시는게 최고 좋은 방법이구요.

 

혹여 밥을 먹는데 나를 쳐다본다고..그 이쁜 눈연기에 속아서 주시려거든

 

짜고.맵고.달고 이런거 다 피해주셔야해요 . 그러니 안주시는게 좋져^^

 

접종이 끝나기전에  잔디밭이나..나무가 많은 공원같은곳은 되도록 피하시구요

 

동네 한바퀴.. 슈퍼갈때 바람쐬주는 그정도만 해주세요 .

 

처음키우시는 분들이 또 많이 힘들어하시는건 4개월이상되면 이갈이를 할려고

 

뭐든 물고 씹어 대기 시작합니다. 전기선..신발..뭐 든 입으로 물어서 씹어버리죠 .

 

처음에 딱 씹다가 걸렸을때 혼내셔야 더이상 사고 안칩니다. 껌..또 장난감..수건 같은걸

 

주인과 개가 서로 당기는 놀이하면서 도와주시면 되요..사람을 물면 반응이 빠르기땜에

 

사람손가락을 물었을때나 ..물려고 자꾸 덤빌때는 무관심해주시고 껌이나 장난감을 주셔요.

 

갑자기 생각을 할려니 ...막 많아 지네요 ㅎㅎ

 

이쁘게 키우시구요..언제든지 궁금한점 쪽지주세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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