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강아지가 이상해요.. 오줌도 먹고, 대소변을 못가려요

대소변 가르는것 좀 더 참을성을 가지고 가르치세요.^^

볼일 보는 장소에 가서 쉬를 하면 마구마구 칭찬해주고 이뻐해주고

저는 정해진 장소에서 볼일 볼때면 작은거 얌얌이 먹이 한 두개씩 주면서 칭찬해줬답니다.

(스틱형으로 된 딱딱한 간식은 아직 아가라 주면 안되구요. 장에 안좋데요. 최소6개월 이후에 주세요.)

글구 오줌을 다른 장소에 싸면 바로 원래 볼일 볼 장소에 데려가서 여기다  싸라고 신문지 뭉치 말아서 바닥 몇번 탁탁 두드려 주면서 잔소리 좀 해주고~~~

그러면 받아먹는 재미로 점점 그 장소에서 볼일보고 오구 이불같은데는 실수 잘 안해요.

2개월이면 아직 아가이니까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이뻐해주시면서 가르치면 됩니다. ^^

 

오줌이나 똥을 먹는건 영양소가 부족해서 그런거구요.

동물병원에서 의사선생님과 말하면 약을 주세요. 그거 먹이면 덜합니다.

그리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것일 수도 있어요.

애정결핍일때도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구요.

배변훈련땜에 넘 스트레스 받아서 그럴수 있으니 너무 무섭게 혼내지만 말고  혼낸뒤엔 꼭 다독여주세요.

잘한다~ 잘한다 칭찬하면 어느덧 잘하고 있을겁니다.

 

집에서 아무데나 들어가서 볼 일 보지 못하도록 당분간은 출입하기 번거롭더라도 방문을 닫아두셔도 좋을것 같네요.

 

강아지가 갑자기 달려드는건 놀자는 것 + 서열이 밑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거에요.

뭐.. 저두 울 집 개한테 아직까지도 가끔 물려서 피볼때도 있거든요 ㅜㅜ

어쩜 배변훈련땜에 맨날 혼나니깐..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이뻐해주세요~

앞에서도 말했듯이 혼낸뒤엔 꼭 다독여주셔야 합니다. ㅡㅡ^

(예를 들자면 곰이야~ 니가 쉬를 제대로 해야 언니가 더 이뻐해주지~ 앞으론 꼭 제대로 쉬해~ 이뻐해줄께)

자꾸 심하게 짖을때는 다리 사이에 강아지 배가 올라오도록 다리 사이에 끼고 얌전해질때까지 제압해주세요. 강아지 복종훈련을 어릴때부터 잘해야 말도 잘듣고 이쁨받잖아요~ ^^

이가 날때라 당분간은 잘근잘근 여기저기 씹고 다닐수도 있으니 그땐 놀이감이나 개껌같은거 주세요.

개껌은 치석도 예방해준답니다. ㅎㅎㅎ

 

 

아직 2개월이라 아가니까 많이 많이 이뻐해주셔서 평생토록 함께 하길 바래요.

저희집 개는 6살이지만 지금도 가끔 삐지거나 화나면 일부러 아무데나 쉬합니다 ㅡㅡ^

자기깐엔 의사표현인것이죠 ㅋㅋㅋㅋ 귀엽게 봐주면 모든게 다 이뻐요~ ㅎㅎ

 

 

암튼!!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주셔야 아이도 변한답니다.

문제견이냐 아니냐는 주인의 교육에 달려 있어요. ^__^

 

저도 혼자살아서  강아지 키우고있는대요^^

강아지 똥먹는거 스트레스받아서 그럴떄도있대요

그리고 배변훈련은 저같은경우는 배변교육시킬장소에 가둬두고 거기서 똥사면

바로가서 밥주고그랬어요 그러면 강아쥐는 ㅋㅋㅋ 밥이나 간식먹을려고 거기다 싸더군요

그렇게교육시켜보세요 ^^산책자주 하시고요

여자분이시면 옷관리 잘하세요

저도 스타킹 양말 코트 신발..이런거 이녀석 교육안되서 막물어뜯고 ㅜㅜ

엄청고생했어요 그러니깐 그런거 위에다 잘두고그러세요 애기떄는 막 슬리퍼 이런거

보이는대로 물어뜯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