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무거워서 잘 때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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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년을 함께 산 사랑하는 개(소형견, 노견)가
얼마 전부터 갑자기 제가 잠을 잘 때 항상 침대나 소파에 올라와서 제 몸에 붙어서 자는데요(그전에는 어머니 옆에서 자다가 이제는 저랑 자요)
다리에 틈이 있으면 사이로 쏙 들어와서 무릎에 머리를 베고 자기도 하고
배에 올라타기도 하고
발을 베개처럼 베고 자기도 하고
자기 다리 한 개라도 무조건 제 몸에 올려놓아요
제가 몰래 자세를 고치면 귀신같이 다시 착 달라붙어요 ㅋㅋㅋㅋ
제가 몸부림이 없어서 개가 다칠 일도 없으니 다행이긴 한데…
강아지가 4.7 kg 정도 나가거든요?
좀 무겁고… 솔직히 잘 때 불편해요ㅠㅠ
잘 때 예민한 편인데 강아지가 신경쓰여서 제대로 잠을 못 자고 있네요 .. ㅠ 저도 강아지랑 같이 누워 있는 거 너무 좋은데 잘 때는 생각보다 불편해서 ㅠㅠ
강아지를 강제로 떼어놓을 수도 없고ㅠㅠ
침대 위에 강아지 베개를 따로 마련도 해 봤는데 무시했어요… ㅠㅠ
강아지를 자기 집에서 자게 하는 좋은 유인책은 없을까요?ㅠㅠ 거실에 강아지 집이 있는데 그걸 제 방 안으로 옮겨놓으면 좀 나아질까요? ㅠㅠ
11년을 함께 산 사랑하는 개(소형견, 노견)가
얼마 전부터 갑자기 제가 잠을 잘 때 항상 침대나 소파에 올라와서 제 몸에 붙어서 자는데요(그전에는 어머니 옆에서 자다가 이제는 저랑 자요)
다리에 틈이 있으면 사이로 쏙 들어와서 무릎에 머리를 베고 자기도 하고
배에 올라타기도 하고
발을 베개처럼 베고 자기도 하고
자기 다리 한 개라도 무조건 제 몸에 올려놓아요
제가 몰래 자세를 고치면 귀신같이 다시 착 달라붙어요 ㅋㅋㅋㅋ
제가 몸부림이 없어서 개가 다칠 일도 없으니 다행이긴 한데…
강아지가 4.7 kg 정도 나가거든요?
좀 무겁고… 솔직히 잘 때 불편해요ㅠㅠ
잘 때 예민한 편인데 강아지가 신경쓰여서 제대로 잠을 못 자고 있네요 .. ㅠ 저도 강아지랑 같이 누워 있는 거 너무 좋은데 잘 때는 생각보다 불편해서 ㅠㅠ
강아지를 강제로 떼어놓을 수도 없고ㅠㅠ
침대 위에 강아지 베개를 따로 마련도 해 봤는데 무시했어요… ㅠㅠ
강아지를 자기 집에서 자게 하는 좋은 유인책은 없을까요?ㅠㅠ 거실에 강아지 집이 있는데 그걸 제 방 안으로 옮겨놓으면 좀 나아질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