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리트리버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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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가족끼리 조그만한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근데 어느날 골든리트리버가 저희에게 찾아왔어요.
새벽에 정말 갑자기..
그래서 점심시간쯤에 근처 동물병원을 갔습니다.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 해보려구요.
2살 정도 되보이고 심장사상충이라고 합니다.
대형견들은 칩?같은게 있어야 한다는데 역시 없었다고 합니다. 주인을 찾을방법도 없고 당장 치료가 급하기 때문에 처방약을 먹이고 3주뒤에 생명에 무리가 갈수있지만 필요한 주사를 맞자고 의사선생님께서 그러더라구요.
공장 마당에 집과 이불, 옷, 밥그릇 물그릇 등등 직원분들과 다른공장 분들도 돌아가면서 계속 돌봐주시고 산책도 시켜주고있어요. 하지만 이제 날이 추워져서 너무 걱정입니다.
저희집에는 많이 예민한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 있어서요.
일단 저희는 애기가 병이 나을때까지 치료를 다 끝낸후 좋은주인을 찾아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날이 이렇게 추워지고 그래서 남는방 하나를 싹 치우고 데리고와야하나 싶네요. 근데 또 주인이 바뀌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을까요? 한번 버려진것에 대해 속상할거같은데 좋은방법이 무엇일지 모르겠습니다...
끝까지 책임질수 있는상황이 되지 못해서 너무 답답하고 괴롭습니다. 주변지인들은 계속 키우는거냐 책임질거냐 임보냐 키우는거냐 심각한병이냐 등등 엄청난질문들에 정말 매일같이 변명을 하는거 같은 제 모습이 괴롭다고 해도 무관한거같아요.
아픈애기를 치료해줄것도 아니면서.. 돌봐줄것도 아니면서 제가 잘못을 하는거처럼 말들을 하는거같아 하소연을 하게되었네요.
어차피 제 뜻대로 하게되겠지만 제마음을 공감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어느날 골든리트리버가 저희에게 찾아왔어요.
새벽에 정말 갑자기..
그래서 점심시간쯤에 근처 동물병원을 갔습니다.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 해보려구요.
2살 정도 되보이고 심장사상충이라고 합니다.
대형견들은 칩?같은게 있어야 한다는데 역시 없었다고 합니다. 주인을 찾을방법도 없고 당장 치료가 급하기 때문에 처방약을 먹이고 3주뒤에 생명에 무리가 갈수있지만 필요한 주사를 맞자고 의사선생님께서 그러더라구요.
공장 마당에 집과 이불, 옷, 밥그릇 물그릇 등등 직원분들과 다른공장 분들도 돌아가면서 계속 돌봐주시고 산책도 시켜주고있어요. 하지만 이제 날이 추워져서 너무 걱정입니다.
저희집에는 많이 예민한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 있어서요.
일단 저희는 애기가 병이 나을때까지 치료를 다 끝낸후 좋은주인을 찾아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날이 이렇게 추워지고 그래서 남는방 하나를 싹 치우고 데리고와야하나 싶네요. 근데 또 주인이 바뀌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을까요? 한번 버려진것에 대해 속상할거같은데 좋은방법이 무엇일지 모르겠습니다...
끝까지 책임질수 있는상황이 되지 못해서 너무 답답하고 괴롭습니다. 주변지인들은 계속 키우는거냐 책임질거냐 임보냐 키우는거냐 심각한병이냐 등등 엄청난질문들에 정말 매일같이 변명을 하는거 같은 제 모습이 괴롭다고 해도 무관한거같아요.
아픈애기를 치료해줄것도 아니면서.. 돌봐줄것도 아니면서 제가 잘못을 하는거처럼 말들을 하는거같아 하소연을 하게되었네요.
어차피 제 뜻대로 하게되겠지만 제마음을 공감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