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놀다가 헤어질 때 쯤 인사하면 물려고하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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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강아지의 행동심리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질문 남겨봅니다.
저는 한 달에 한번 정도 여자친구의 강아지(14세 암컷 말티즈)와 산책이나 같이 카페를 가곤 하는데요. 같이 있거나 산책할 때는 얌전하고 조용조용하며 자기 주장은 확실하지만 말도 어느정도 잘 듣는 아이에요, 저랑 있을 땐 물지도 않고요. (평상시에는 참지않는 말티즈이긴 합니다)
보통 만나면 2-3시간 정도 있다가 집을 보내는데, 어떻게 아는건지 꼭!! 항상 다 놀고 헤어질 때 “안녕~!” 혹은 “잘가~” 하며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면 사전 시그널도 없이 단발성으로 짖으면서 물려고(마치 친한 친구랑 잘 놀다가 잘가라!! 하면서 등짝을 한 번 때리는 느낌의 뉘앙스?로) 하는데.. 왜 이러는걸까요? 여자친구 말로는 다른 지인들한테도 같은 상황&타이밍에 그런다고 합니다.
애교가 있는 친구도 아니여서 그런지 더 놀고싶으니 가지말라고 하는 의미로 그러는 것 같진 않아요! 무섭진 않지만 귀엽고 뽀짝한 아이가 무슨 이유로 그러는 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는 한 달에 한번 정도 여자친구의 강아지(14세 암컷 말티즈)와 산책이나 같이 카페를 가곤 하는데요. 같이 있거나 산책할 때는 얌전하고 조용조용하며 자기 주장은 확실하지만 말도 어느정도 잘 듣는 아이에요, 저랑 있을 땐 물지도 않고요. (평상시에는 참지않는 말티즈이긴 합니다)
보통 만나면 2-3시간 정도 있다가 집을 보내는데, 어떻게 아는건지 꼭!! 항상 다 놀고 헤어질 때 “안녕~!” 혹은 “잘가~” 하며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면 사전 시그널도 없이 단발성으로 짖으면서 물려고(마치 친한 친구랑 잘 놀다가 잘가라!! 하면서 등짝을 한 번 때리는 느낌의 뉘앙스?로) 하는데.. 왜 이러는걸까요? 여자친구 말로는 다른 지인들한테도 같은 상황&타이밍에 그런다고 합니다.
애교가 있는 친구도 아니여서 그런지 더 놀고싶으니 가지말라고 하는 의미로 그러는 것 같진 않아요! 무섭진 않지만 귀엽고 뽀짝한 아이가 무슨 이유로 그러는 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잘 놀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