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혼날 때 자꾸 안겨요

혼나면 무서워서 그러거나 애교부리는 거 같은데요.

아직 아가인가요? 그러면 혼내는 게 아직 의미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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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견이면 안길때 내려놓고 다른 곳에 가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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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효과적인 훈련 방법은 "칭찬 과 무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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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동물 심리 전문가이며 칭찬으로 가르치는 애견 훈련사 입니다.

올려주신 질문에 대해서 저의 애견 관련 지식과 오랜 훈련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성껏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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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그렇게(자꾸 안겨서 어깨까지 올라가서 매달려 있는 데 ...)행동을 하는것은 무섭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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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가르치는 방법 중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방법은 물론 '칭찬'으로 가르치는

'긍정 강화 교육'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강아지가 주인이나 가족이 원하는 행동을 하거나, 지시를 했을 때 잘 따르면

칭찬이나 포상을 해주어서 더 잘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강아지를 가르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 일명 '무시' 하는 방법입니다.

'개 무시'란 용어는 사람들의 일상 대화 속에서도 가끔 사용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귀에 익은 말인데,

강아지가 불필요한 요구를 하면서 짖거나, 주인이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것을 개선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교육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강아지가 꼭두새벽에 놀자고 낑낑 거리거나, 식탁 아래서 사람 음식을 달라고 조르거나,

외부 소리에 민감하게 짖거나 방문을 열라고 긁어 대거나, 무서워서 안아 달라고 보채거나,

울타리 밖으로 꺼내 달라고 짖어 대는 경우에'안돼!'하고 질책을 하거나 달래려고 하는 방법보다

그냥 무시하는 방법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그럴 경우에 강아지에게 하지 말라고 꾸짖거나 달래려고 들면 강아지는 주인이 자기의 요구에 관심을

보인다고 생각을 해서 오히려 원치 않는 행동이 더 심해지거나 계속하게 됩니다.

어린아이가 백화점의 장난감 코너에서 자동차를 사달라고 바닥에 누워서 발버둥 칠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아이가 원하는 장난감을 사주든지, 아니면 무시해버려야 할 것입니다.

물론 아이의 요구를 무시하려면 상당히 고통스럽고 인내심이 필요하겠지만

단 한번으로 떼를 쓰는 버릇은 확실하게 고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아이에게 장난감을 사주거나 요구를 들어주면 당장은 편해지겠지만

평생 동안 아이의 요구에 시달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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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강아지가 부당한 요구를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경우에는

완전히 '무시'하는 것이 강아지를 가르치는 좋은 방법 중 하나 입니다.

참고로, 강아지를 가르치는데 세 번째로 효과적인 방법은

강아지가 깨물거나, 밖에서 낯선 사람이나 다른 개를 보고 짖거나' 하는 등

​주인이 무시를 해도 계속해서 원하지 않는 행동을 반복하는 경우에는 별안간에 손가락이나 발끝으로

콕 찔러서 강아지를 깜짝 놀라게 하는'놀래키기' 방법으로

강아지의 잘못된 행동을 교정하거나 미연에 방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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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강아지를 가르치는 방법 중에서 가장 나쁘고 효과가 없는 방법은

폭력을 사용하거나 체벌을 사용해서 개를 가르치는 방법입니다. 책에서 계속~

「강아지 교육노트」책 내용 중에서

이 글은 지면 관계 상 문의하신 강아지의 교육 내용 중의 일부이거나,간결한 요약 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거나,

혹시,사랑하는 강아지에게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 행동이 생기게 되는

원인과 교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면 동물 행동 심리 전문가이며 애견훈련사로 활동 중인

이 종세 씨가 쓴 "강아지 교육노트"라는 책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책은 저자의 애견에 관련된 해박한 지식과 오랜 훈련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아지 훈련을

재미있고 쉽게 가르쳐 드리고,여러분의 강아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 행동을 확실하게

교정하는 방법을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해 놓은 최고의 애견훈련 지침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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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쿠팡 SSG.COM 등, 인터넷 쇼핑몰과 교보문고 영풍 등, 유명 서점에서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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