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입질 이유

강아지 입질 이유

작성일 2024.04.13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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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4살인 프렌치불독 암컷을 키우고 있습니다.

평소 입질을 하지 않는 순한 강아지이지만
유독 장난감이나 음식을 물고 있거나 주변에 있는 것을 확인하면 그걸 뺏으려고 할 때 공격적으로 변합니다.

당연히 처음에는 욕심이 있거나 소유욕이 있어 그렇구나 했지만 음식을 먹을 때 관심을 주지 않으면 제게 와서 제 손에 음식 올려두는 척 음식을 문 상태로 제 손에 음식을 두었다가 그 음식을 잡으려고 하면 으르렁거리며 고개를 돌리거나 무는 등의 위협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장난감도 비슷하게 저랑 잘 놀다가 갑자기 지치면 누운 상태로 장난감을 자기 앞에 두면서 저를 경계합니다.

갑자기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건가요?


(*이때 음식은 강아지 음식이 아닌 쓰레기나 사람 음식일 때만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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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반려견행동심리전문가 신영건원장입니다.

동물로서 당연한 소유공격성입니다.

소유공격성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무리동물인 강아지의 본능과 행동심리를

잘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무리동물인 강아지와 보호자님과의 교감, 보호자 리더성, 소유공격성의 상관관계를 잘 이해를 하시고

교육을 하셔야 합니다.

무리동물인 강아지에게는 늘 리더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반려견 자신이 리더 라고 인식이 되면 소유공격은 더욱 강해지게 됩니다.

반려견 자신이 아닌 보호자가 자신을 지켜주는 리더라는 인식이 중요하지요.

따라서 리더십트레이닝을 통해 보호자의 리더성과 교감을 우선 적으로 쌓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기본적인 본능인 소유공격성을 없애주는 교육을 해야합니다.

https://youtu.be/ICX-dD7HLVo

1. 먹이나 장난감 등에 대한 소유공격성 :

강아지가 소유공격성이 있는 것은 당연한 본능입니다.

하지만 사람에게 으르렁 이나 소유공격을 하는 것은 절대로 안 되는 일입니다.

이러한 소유공격성과 식탐을 없애주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가 않습니다.

소유공격은 반려견에게 교환의 의미를 인식 시켜 주시면 됩니다.

즉, “내 것을 주면 더 좋은 것이 생긴다” 라는 인식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반려견이 없을 때 사료 그릇 4개 정도를 준비하고, 1번 그릇에는 사료만 조금, 2번에는 사료 + 시저나 맛있는 것을 조금 섞어 놓고, 3번에는 맛있는 것을 많이, 4번에는 맛있는 것만 가득 준비를 하세요.

그리고 1번을 주고 그릇에 손을 가져가면 으르렁을 시작 합니다.

그대 2번을 보여주고 1번을 뺏으세요. 2, 3, 4번 모두 같은 방식으로 일주일 정도 해주세요.

그러면 내 것을 주면 더 좋은 것이 생긴다는 인식이 생기기 시작을 합니다.

그러면 다음 단계로 물고 있는 것을 “놔~” 라고 명령을 하면서 다른 손으로 간식을 하나 주세요.

이것을 반복하여 주시고, 잘 인식이 되면 간식 대신 칭찬을 해주세요.

그리고 식탐과 소유공격성을 없애기 위해서는 자율급식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수 만년을 야생에서 사냥을 하여 섭식을 하며 생긴 섭식본능을 해소 시켜주는 것입니다.

강아지의 섭식 본능은 언제 사냥에 성공을 하고 언제 먹을 수 있을지를 모르기에 먹을 수 있을 때 최대한 많이, 빨리 먹고, 남은 것은 땅속에 숨겨 놓습니다.

이러한 섭식 본능을 해소 시켜주는 것이 자율급식입니다.

언제나 사료 그릇에 가득 채워놔 주세요.

처음에는 한 없이 먹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고 나서 언제든지 먹고 싶을 때 먹을 수가 있다는 것이 인식이 되면 그때 부터는 알아서 자신의 양 만큼 먹게 됩니다.

그러면 식탐, 소유공격성은 줄어들게 되지요.

2. 보호자님과 반려견의 관계 개선 :

무리동물인 강아지에게는 리더가 필요합니다.

반려견 자신이 아닌 보호자가 리더 라는 인식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간단한 리더십트레이닝을 통하여 보호자님이 리더 라는 인식을 심어주세요.

강아지의 본능을 이용한 아이컨텍이 주된 것입니다.

위에 링크한 리더십트레이닝 영상을 잘 보시고 가르처주세요.

이것이 잘되고 나면 명령과 칭찬을 통해 교감을 나누셔야 합니다.

무리동물인 강아지는 자신의 리더 에게 칭찬을 받으면 자신감도 생기고 교감도 하게 됩니다.

간단한 명령과 칭찬을 반복하여 주세요.

다음 단계로는 터칭교육입니다.

이는 사람 손이 닿으면 좋은 것이 생긴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제가 유기, 파양견을 예방하기 위해 문제행동상담을 온라인으로 해드리는 루루애견스쿨 카페내 검색을 통해서 읽어 보시고 잘 따라서 가르쳐 보시면 서로가 신뢰하고 사랑하는 좋은 관계로 개선이 될 것입니다.

질문하신 내용들은 모두 심리적 원인이 아닌 본능적 원인으로 쉽게 교정될 수 있으니 잘 가르치시고 사람과 반려견 모두가 행복한 반려생활이 되 시길 바랍니다.

루루애견스쿨 / 루루애견행동교정원

반려견행동교정전문가

신영건원장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4살 프렌치불독 암컷 강아지가 입질을해서 걱정이 되실거 같아요

강아지가 입질을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강아지가 입질을 하는이유]

1. 강아지가 생후 1~3 개월쯤 유치가 자리잡고 4~8개월쯤에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리잡게 됩니다. 그 이갈이로 인해 간지러움을 느끼면서 입질을 할려고 합니다.

2. 손과 발을 이용해 자주 놀아주다 보면 손과 발이 장난감이라고 인식해서 입질을 할려고 합니다.

3. 움직이는 물체에 본능적으로 흥분해서 입질을 할 수 있습니다.

4. 위기감,무서움,불안함,스트레스를 느껴서 무는 경우도 있습니다.

5. 친근감의 표현으로 입질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처 - https://cafe.naver.com/dogcatnara/440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강아지의 소유 욕을 통제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저는 동물 심리 전문가이며 칭찬으로 가르치는 애견 훈련사 입니다.

올려주신 질문에 대해서 저의 애견 관련 지식과 오랜 훈련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껏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강아지가 어떠한 물건이나 사람을 지키려 하는 행동은 가정에서 키우는 강아지에게 있어서도

자주 발생되는 문제로 그런 행동을 그대로 방치해 두면 유견기를 거치면서

더욱 나쁜 방향으로 발달해 가게 됩니다.

청년기의 개가 소유 욕이 점점 강해지는데도, 사람들은

특정 물건을 보호하려 하는 강아지의 습성을 모른 채 지나가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어떤 물건을 지키려 하는 것을 안 스럽 다거나 오히려 기특하다고 생각하여

알면서도 방치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야생의 강아지가 자신의 물건을 지키려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가정에서 키우는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이 없어지게 된다면

다시는 가질 수 없게 된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사람으로부터 자신의 물건을 지키려 하는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암컷이 수컷보다 물건을 지키려고 하는 습성이 더 강합니다.

가정견 들 중에서 서열이 높은 암컷이 수컷보다 더 많은 물건들을 갖고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수컷들의 경우에는 물건을 지키는 것은 불안과 자신 없음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건을 지키는 행동은 중간 서열로 자신감이 없는 강아지들에게서 자주 보입니다.

대체로 서열이 높은 강아지들은 먹이나 물건에 별로 집착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실제 최고 서열에 있는 개는 자신의 지위에 자신감이 있어서

장난감이나 먹이를 자신보다 하위에 있는 개들과 아무렇지도 않게 공유합니다.

당신이 강아지에게서 식기나 장난감을 빼앗아 돌려주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다면

강아지는 물건을 다시 돌려받게 되더라도

이제 뺏기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학습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강아지는 당신으로부터 자신의 물건을 지키려고 하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물건을 턱으로 꽉 누르고 있거나, 으르렁거리며, 이빨을 드러내고

허공을 무는 행동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물건을 지키려 하는 성견을 교정하는 것은 어려우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위험한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트레이너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반면 유견기에 이를 예방하는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당신의 강아지에게 물기 장난감으로 무는 버릇을 확실히 인식 시켜 주세요.

강아지가 언제나 권하는 장난감만 가지고 놀고 싶어 하게 되면

당신이 이를 빼앗을 일도 없어집니다.

그리고 당신이 요구하면 스스로 장난감을 내려 놓도록 가르치세요.

여러분은 강아지에게 주인의 지시에 따라서 자신이 물건을 내려놓더라도

그것이 영원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지시에 따라서 강아지가 물고 있던 것을 내려놓으면, 그 대신에 더 좋은 무언가를 받게 된다는 것과,

주인의 지시대로 내려놓으면 칭찬 받으며 간식을 받은 다음에

다시 그 물건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것을 학습 시켜줘야 합니다. 책에서 계속~

「강아지 교육노트」책 내용 중에서

이 글은 지면 관계 상 문의하신 강아지의 교육 내용 중의 일부이거나,간결한 요약 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거나,

혹시,사랑하는 강아지에게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 행동이 생기게 되는

원인과 교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면 동물 행동 심리 전문가이며 애견훈련사로 활동 중인

이 종세 씨가 쓴 "강아지 교육노트"라는 책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책은 저자의 애견에 관련된 해박한 지식과 오랜 훈련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아지 훈련을

재미있고 쉽게 가르쳐 드리고,여러분의 강아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 행동을 확실하게

교정하는 방법을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해 놓은 최고의 애견훈련 지침서입니다.

※이 책은 쿠팡 SSG.COM 등, 인터넷 쇼핑몰과 교보문고 영풍 등, 유명 서점에서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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