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견행동심리전문가 신영건원장입니다.
트라우마성 불안심리에 나타나는 행동입니다.
유기 생활 중 어떠한 트라우마성 이벤트가 있었는지는 알 수가 없으나,
이러한 심리를 소거시켜주고, 새로이 좋은 기억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교정의 포인트입니다.
이러한 행동에 원인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기질적 본능 :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타고난 기질적 본능이 있습니다.
기질적 본능이 강한 반려견도 있고 심약한 경우도 있지요.
2. 트라우마성 :
산책을 나갈 때 안 좋은 기억이 있는 경우, 포획트라우마, 길거리 생활 중 트라우마 등
3. 사회성 부족 :
무리동물인 강아지에게 사회화는 가장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회화가 안 된 경우는 외부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요.
4. 보호자에 대한 집착 :
보호자에 대한 집착이 강한 경우도 이러한 행동양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외 에도 다른 원인들이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행동심리문진표를 검토해보아야 정확히
알 수가 있습니다.
질문내용만 으로 파악되는 가장 원인에 해당되는 트라우마성 산책거부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기질적 본능과 유기생활 중 트라우마 이지요.
기질적 본능은 교육을 통하여 어느 정도 개선이 가능합니다.
싫어하거나 두려워하는 외부 세상에 무조건 데리고 나가는 것은 더욱 심리적 부담을 갖게
되고, 지속적으로 반복이 되면 트라우마성으로 악화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기본교육 리더십트레이닝을 통하여 반려견 자신이 아닌 보호자가 자신을 지켜주는
리더라는 인식을 심어주셔야 합니다.
리더십트레이닝 영상을 링크합니다. 잘 숙지 하시고 가르쳐주세요.
https://youtu.be/ICX-dD7HL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