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가에 오줌

꼭 성공하는 배변교육!

안녕하세요 저는 동물 심리 전문가이며 칭찬으로 가르치는 애견 훈련사 입니다.

올려주신 질문에 대해서 저의 애견 관련 지식과 오랜 훈련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껏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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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배변 교육은 강아지를 집으로 데리고 온 그 날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강아지에게 배변 교육을 하는 것은 강아지 예절 교육 과정에서 최우선 사항입니다.

강아지가 집에 온 첫날부터 실패하지 않는 배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강아지에게 가정에서 필요한

예절 교육을 가르침으로써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 행동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가정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매너를 가르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사람들이 강아지를 방치해서 강아지가 집을 배설물 범벅으로 만들고, 가구나 물건을 물어 뜯거나

쓸데없이 짖는 것을 그대로 두면, 강아지는 집에 데려온 지 얼마 안 돼서

이미 성가신 존재가 되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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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험으로 보면 어린 강아지를 입양 했을 때 여러분들이 별로 가르치지도 않고 배변 패드나

배변 판을 준비해 놓으면 강아지 스스로 배변을 하는 기특한 강아지들이 약20% 정도 됩니다.

반대로 신경을 써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가르쳐도 번식 과정에 문제가 있어서

배변 교육이 잘 안되는 강아지들도 약 20%정도 됩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조금만 신경을 써서 올바르게 가르치면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배변을 잘하게 됩니다.

강아지의 배변원칙

일반적으로 강아지들이 배변을 하는 데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본능적인 요인이 작용합니다.

하나는, 강아지들이 언제나 같은 장소에서 배변을 하려는 ‘장소의 선택’이고

또 다른 하나는 배변을 할 때 발바닥으로 느끼는 바닥이 동일해야 한다는 ‘발밑의 선택’입니다.

모든 강아지들은 항상 이 두 가지 선택이 일치하는 장소에서 배변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강아지들 중에는 두 가지 본능 중에, 한 가지 본능에 비교적 강하게 집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강아지가 배변을 하던 장소에서 패드를 다른 곳으로 옮겨도 따라와서

옮겨진 패드 위에 배변을 잘한다면 그 강아지는 ‘발밑의 선택’이 강한 강아지이고,

옮겨진 패드를 따라오지 않고 패드가 없어졌더라도 원래 배변을 하던 장소 에다

그냥 배변을 한다면 그 강아지는 ‘장소의 선택’이 강한 강아지입니다.

강아지들의 그런 본능을 이해하게 되면, 강아지의 배변 교육은 상당히 쉽고 간단합니다.

강아지들은 배변을 해야 하는 장소를 알려 주면 비교적 잘 지키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주인이 해야 할 일은 강아지에게 배변을 해야 하는 적절한 장소를 알려 주고, 강아지가 지정된

장소에서 배변을 할 때마다 칭찬을 해 주기만 하면 됩니다.

새로 입양한 강아지나 성견은 어느 장소 에다 배변을 해야 되는 지를 전혀 모릅니다.

또한, 실수를 한 강아지에게 배변 교육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방법은 잘못을 저지른 개를 성급하게

꾸짖기보다는강아지에게 배변을 해야 하는 ‘올바른 장소’를 다시 알려 주는 것입니다.

사실 알고 보면, 강아지 배변 교육은 어렵지 않아서, 강아지를 입양한 후에 올바른 지식을 갖고

조금만 주의해서 가르치면 누구나 강아지가 배변을 잘하도록 가르칠 수 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 배변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강아지 배변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원인은 무엇 때문일까요?

첫째는, 강아지 주인이 강아지 배변 교육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배변을 가르치는

올바른 방법과 칭찬을 해주어야 하는 적절한 시기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요즈음에 인터넷이나, 티브이, 등 온갖 매체에서 무분별하게 전달하는 지식이나 정보 중에

잘못된 내용이 많아서 도움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강아지를 혼란스럽게 하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부터 제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꼭 성공하는 강아지 배변교육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물론, 강아지의 배변 교육은 강아지마다 사회화 교육 정도, 성장 상태, 환경, 주인의 성향, 양육 조건 등에

따라서 달라질 수는 있지만, 제가 가르쳐 드리는 방법들은 강아지의 배변에 관한 기본적인 본능과 원칙,

그리고 과학적 논리에 바탕을 둔 효과적이고 꼭 성공 할 수 있는 배변 교육 방법들입니다.

"우리 강아지는 천재인 것 같아요!"

가끔, 여러분들 주변에서 자신의 강아지는 특별히 배변 교육을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배변을 잘한다고

자랑을 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으시죠?

그런 경우에 그 집 강아지가 머리가 영리한 천재 라기 보다는 강아지를 번식한 환경이 좋았기 때문에

자연히 그렇게 행동을 하는 것이라서 그 강아지 주인이 운이 좋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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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교육은 강아지를 집으로 데리고 온 그 날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강아지에게 배변 교육을 하는 것은 강아지 예절교육 과정에서 최우선 사항입니다.강아지가 집에 온

첫날부터 실패하지 않는 배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강아지에게 가정에서 필요한 예절 교육을

가르침으로써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 행동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실패하지 않는 배변 교육은 딱 세 가지 방법 뿐입니다!

1.패드 배변 교육 방법, 2.관찰 배변 교육 방법, 3.크레이트 배변 교육 방법.

1. 패드 배변교육 방법 (paper training)

※참고 사항 : 패드 배변교육 방법은 새로 입양을 한 어린 강아지나 여러 마리 강아지를 같이 키우는 경우에

적합한 교육 방법이며 처음 입양을 한 어린 강아지에게 배변 교육을 가르칠 때 아주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2. 관찰 배변 교육 방법

※참고 사항 : 관찰 배변 교육 방법은 오래전부터 회자되어온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방법으로서

강아지와 비교적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람이나, 강아지를 크레이트나 울타리 같은 곳에

넣어놓고 가르치는데 대해서 거부감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적합한 배변 교육 방법입니다.

3. 크레이트 배변 교육

※참고 사항 : 강아지의 배변 교육을 오래 동안 노력해도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2~3주일 이상 배변 훈련을

시켜도 여전히 배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강아지나 또는 강아지에게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일 시간적

여유가 없는 강아지 주인들에게 적합한 방법이며

“크레이트 배변 교육” 은 강아지를 이동장이나 크레이트에 넣어 놓고 배변을 가르치는 쉽고 편리하면서도 꼭 성공하는 배변 교육 방법입니다.

책에서 계속~

「강아지 교육노트」책 내용 중에서

이 글은 지면 관계 상 문의하신 강아지의 교육 내용 중의 일부이거나,간결한 요약 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거나,

혹시,사랑하는 강아지에게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 행동이 생기게 되는

원인과 교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면 동물 행동 심리 전문가이며 애견훈련사로 활동 중인

이 종세 씨가 쓴 "강아지 교육노트"라는 책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책은 저자의 애견에 관련된 해박한 지식과 오랜 훈련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아지 훈련을

재미있고 쉽게 가르쳐 드리고,여러분의 강아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 행동을 확실하게

교정하는 방법을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해 놓은 최고의 애견훈련 지침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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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쿠팡 SSG.COM 등, 인터넷 쇼핑몰과 교보문고 영풍 등, 유명 서점에서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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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가에 오줌

잘 싸다가 지금 1살 쫌 넘었는데 자꾸 가에 오줌을 싸더라구요 똥도 거기에 싸구요 치울때 마다 너무ㅜ힘들고 장판에 다 스며들어서 걱정이에요 ㅠㅠㅠ 제발 누가 원인이랑 해결방안 제시해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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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해주셔서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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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상담 받아보세요.

상당히 많은양의 패드를 조금씩 겹쳐서 넓게 깔아주세요. 큰 패드보다는 작은 패드의 뒷처리가 유리하지만, 큰 패드라도 용변부분만 잘라서 버리는 방식으로 하시면 겹쳐서 사용하므로, 용변습관을 고칠때 까지 패드를 절약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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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용하시다가 한부분에 집중되기 시작하면 조금씩 장수를 줄여가세요. 면적을 줄이시는것이죠. 그렇게 점진적으로 패드 면적을 줄였다가 넓혔다가 하시면서 한장에만 잘 쌀때까지 적응시켜 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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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배변습관은 위치적인것과 발밑의 촉감에 따라 정해지기도 해요. 그러니 배변하는 위치를 패드의 중심부에 맞추시고, 그래도 가장자리에만 싼다면 패드의 촉감을 거부하는것 일수도 있으니 패드외에 더 좋아할만한 배변판을 준비해 주시는것도 방법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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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부에 잘 싸면 간식보상과 칭찬을 아끼지 마시고, 하루 두차례 이상의 산책으로 스트레스를 줄여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산책시의 배변은 흙이나 풀바닥을 이용하도록 유도하시고, 매너물을 준비하고 나가셔셔 보도블록 등에 배변했다면 부어서 씻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