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 교육

강아지 산책 교육

작성일 2024.02.24댓글 4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저는 현재 7~8살 정도 되는 푸들 강아지를 기르고 있습니다. 저희집 강아지가 2개월쯤 되었을때 데리고 왔고 애기때는 산책을 잘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산책시에 굉장히 흥분하고 목줄을 끌고 가며 오토바이, 강아지, 자전거 등이 지나가면 달려들고 짖고 난리가 납니다ㅠㅠ 사람은 그냥 지나쳐가는 경우도 있고 짖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에 산책을 하다 큰 개에게 목덜미를 살짝 물린적이 있는데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 짖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산책을 정말 좋아하는 아이인데 매일 시켜주고 싶어도 나가기가 껄끄러워 4살 이후론 거의 일주일에 한번도 못 나가는 상태로 키워왔습니다. 정말 행복하게 키워주고 싶고 미안한 마음이 항상 너무 커서 산책교육을 시켜 바다도 데려가고 여행도 같이 다니고 싶은데 의사선생님 말로는 나이가 있어서 교정교육을 받는것이 더 스트레스를 받을것이니 그냥 이대로 키우라고 하시던데 방법이 정말 없는것일까요ㅠㅠ?? 좀있으면 일을 시작하여 집에세 거의 혼자서 보내야 될텐데 산책만이라도 자주 시켜주고 싶습니다ㅠㅠ


#강아지 산책 #강아지 산책 안시키면 #강아지 산책 알바 #강아지 산책 시간 #강아지 산책 온도 #강아지 산책 영어로 #강아지 산책 좋아하는 이유 #강아지 산책 버티기 #강아지 산책 언제부터 #강아지 산책 횟수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주일에 한번 산책 시키던걸 지금은 그마저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요?

단지 지나가는 오토바이.자건거.다른 반려견을 보고 짖는다는 이유로요?

사람으로 치자면 태어 나서 40살 될때 까지 연금 가택 당한체 살고 있는 거네요...

이리 되면 강쥐들은 사회성을 거의 학습 하지 못합니다.

이런 버릇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견주들이 2가지만 반복 해주면 얼마든지 교정 할수 있는 굉장히 단순한 일인데..

문제는 교정에 실패한 견주들 대부분이..

마음이 약해서 라느니 울애기 아플까봐 라느니 감정적인 온갖 핑계를 대면서 그 쉬운걸 안해서 교정 실패 하는 경우가 거의 99.999%입니다.

그러다 보니 견주는 스트레스만 쌓이고 아이는 그대로고 악순환이 반복 되니 나아 질래야 나아 수가 없죠...

이건 당연한 결과 이며 100% 견주 잘못 입니다.

저도 질문을 읽어 보고1주일에 산책 한번..거기다 지금은 그마저도 안할때가 많다는 글을 보고

"이분도 얘기 해주나 마나 겠다"싶어서 그냥 가려 했으나...

마지막 글귀에 곧 강쥐가 혼자 남는 시간이 많아 질거 라는 글을 보고 견주가 아닌...

강쥐가 안쓰러워서 알려 드립니다.

끝까지 읽어 보시고 하실 건지 안할 건지는 견주 분이 판단 하세요..

※산책을 나갑니다.

견주분은 아이에게 신경을 쓰지 마시고 아이가 짖을 만한 상황을 먼저 발견 할수 있도록 주변 상황에 집중을 해주세요

(멀리서 다가 오는 자전거 혹은 바이크 또는 다른 반려견등 이이가 짖을 만한 상황 오는지 집중 하시라는 뜻 입니다)

여기 부터 교정 방법 입니다.

1.아이가 짖을 만한 상황 발견시 견주 분이 쭈그리고 앉으세요

그리고 목줄을 최대한 짧게 잡은뒤 아이의 신경이 견주 분께 오도록 밝게 아무 말이나 해주세요(너 또 짖으려고 하지? 또는 ㅇㅇ아 이리 와봐 등등 무슨 말이든 아이가 님께 신경이 가도록 하세요)

이 방법을 산책시 마다 짖을것 같은 상황 발견 할때 마다 반복 해주세요

2.견주 분이 다른데 신경 쓰시다가 아이가 짖을 상황을 미리 발견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겠죠?

그때 아이가 짖는다면 목줄을 견주분 쪽으로 짧게 툭 끊어 잡아 채세요

(그냥 확 잡아 당기라는게 아니라 짧게 툭 치듯이 아이가 느껴질 정도로 끊어서 잡아 채는 겁니다)

그래도 짖으면 다시 목줄을 짧게 툭 잡아 채면서

단호 하고 짧은 목소리로

"안돼"라고 하세요

(안돼에에에~ 하지마아아~이런거 금물 입니다)

이 줄채기 방법을 견주 분이 하지 말았으면 하는 행동을 할때 마다 계속 반복 하세요

아이가"하지마"신호를 학습 할때 까지 반복 합니다.

이 방법은 견주가"하지마"라는 음성 신호를 목줄로 전하는 것 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짖고 싶은 일이 있을때

견주 분이 목줄을 툭 채주면 아이가

"아 이건 하지 말라는 거구나"라고 인식을 하기 시작 합니다.

또한 목줄 채기 방법은 아이가 짖을때 뿐만 아니라 산책중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한다거나 더러운 물건 등에 관심을 보일때도 응용 하시면 더 빠른 시간 내에

"하지마"라는 신호를 빨리 학습 하는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위 2가지 방법을 반드시 숙지 하시고

상황에 따라서 쭈그리고 앉아서 말걸기 혹은 줄을 툭 잡아채기 둘중 한가지만 하셔도 되고

상황에 따라서 2가지를 함께 병행 하셔도 됩니다.

(목줄을 툭 잡아 채주는 동시에 쭈그리고 앉으면서 동시에 목줄을 짧게 잡고 견주 님께 아이가 집중 하도록 아무 말이나 걸어 주기)

이렇게 쉬운 2가지 방법을 말도 안되는 이유로 못하시겠다면

님 께서 힘들어 하시는 고민을 해결 할 방법이 없습니다.

특히 강쥐의 나이로 봐서 좋은 말로..맛난 간식으로..재미 있는 장난감으로...교정 할수 있는 시기는 지나 갔으니 어찌 하실 것인지는 오롯이 견주님의 선택 입니다.

이상 입니다.

추가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글 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강아지 산책 교육

저는 현재 7~8살 정도 되는 푸들 강아지를 기르고 있습니다. 저희집 강아지가 2개월쯤 되었을때 데리고 왔고 애기때는 산책을 잘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산책시에 굉장히 흥분하고 목줄을 끌고 가며 오토바이, 강아지, 자전거 등이 지나가면 달려들고 짖고 난리가 납니다ㅠㅠ 사람은 그냥 지나쳐가는 경우도 있고 짖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에 산책을 하다 큰 개에게 목덜미를 살짝 물린적이 있는데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 짖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산책을 정말 좋아하는 아이인데 매일 시켜주고 싶어도 나가기가 껄끄러워 4살 이후론 거의 일주일에 한번도 못 나가는 상태로 키워왔습니다. 정말 행복하게 키워주고 싶고 미안한 마음이 항상 너무 커서 산책교육을 시켜 바다도 데려가고 여행도 같이 다니고 싶은데 의사선생님 말로는 나이가 있어서 교정교육을 받는것이 더 스트레스를 받을것이니 그냥 이대로 키우라고 하시던데 방법이 정말 없는것일까요ㅠㅠ?? 좀있으면 일을 시작하여 집에세 거의 혼자서 보내야 될텐데 산책만이라도 자주 시켜주고 싶습니다ㅠㅠ

질문해주셔서 답변드려봅니다

긍정적인 훈련과 차분한 접근으로 개선 가능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강아지의 탈 사회화

안녕하세요 저는 동물 심리 전문가이며 칭찬으로 가르치는 애견 훈련사 입니다.

올려주신 질문에 대해서 저의 애견 관련 지식과 오랜 훈련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껏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키우는 강아지가 "탈사회화 현상과 알파증후군"이 진행중인듯 하네요

그것(의사선생님 말로는 나이가 있어서 교정교육을 받는것이 더 스트레스를 받을것이니

그냥 이대로 키우라고 하시던데...)은 잘못된 조언입니다.

강아지를 위해서 지금 부터라도 아래책을 참고해서 "사회성 회복프로그램" 을 진행해야 합니다.

강아지시기에 적절한 사회화 교육을 받아서 사회성이 좋아진 강아지라고 하더라도 성장을 하는

동안에 주인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회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지 않으면

다시 사회성이 부족해지는 현상을 ‘강아지의 탈 사회화 현상’이라고 합니다.

강아지들의 탈 사회화는 청년 기에 악화하는 경우가 자주 있으며, 강아지 주인도 놀랄 만큼

갑자기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대의 가정에서 생활하는 강아지들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모르는 사람이나 다른 강아지들과

만날 기회가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놀이 교실이나 강아지 카페에 가는 것은 이제 과거의 일들이 되어 버리고 말았으며,

생후 5~6 개월 경이 될 무렵에는 대부분 가족들의 생활에서 강아지를 가르치기 위한

노력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집에서는 언제나 익숙한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지내고, 산책에 데리고 나간다 하더라도

언제나 같은 길로 다니게 되지요.

게다가 동일한 애견 카페에 가서 항상 만나는 사람들이나 강아지들과 만날 뿐입니다.

결국, 강아지는 좁은 범위 안에서만 친구들과 지내게 됩니다.

더구나 강아지 주인은 성장하는 청년 기의 강아지를 정기적으로 산책에 데리고 나가지도 않고,

집에 잘 모르는 사람이 오는 일도 별로 없다면, 강아지의 탈 사회화는 무서운 기세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생후 5개월 정도 되면 다소 겁쟁이로 변해서 낯선 사람들에게 인사할 때

주저주저하는 정도였던 강아지가

생후 8개월이 되면 방어적으로 변하게 되며, 거의 자신감을 상실하게 됩니다.

그러면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짖거나 뒷걸음질 치게 되며,

털을 세우고 물려고 하거나 날뛰게 됩니다.

이전에는 낯선 사람이나 다른 강아지들에게 우호적인 청년기의 강아지였는데,

갑자기 어느 날부터 아무 예고 없이

집에 온 손님들이나 밖에서 만나는 다른 강아지들을 무서워하게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어린 강아지시기에 사회화 교육을 하는 것은 앞으로 성장을 해도 사회성을 유지하면서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한 전제 조건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강아지가 청년기가 되어서도 정기적으로 모르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지속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게 해주지 않으면 강아지는 점점 탈 사회화가 진행 될 것입니다. 반면에,

청년기에도 사회화가 잘 유지되면,

여러분의 강아지는 성견이 되어서도 사회성이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강아지의 사회화는 평생 동안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에서 계속~

「강아지 교육 노트」책 내용 중에서

이 글은 지면 관계 상 문의하신 강아지의 교육 내용 중의 일부이거나,간결한 요약 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거나,

혹시,사랑하는 강아지에게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 행동이 생기게 되는

원인과 교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면 동물 행동 심리 전문가이며 애견 훈련사로 활동 중인

이 종세 씨가 쓴 "강아지 교육 노트"라는 책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책은 저자의 애견에 관련된 해박한 지식과 오랜 훈련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아지 훈련을

재미있고 쉽게 가르쳐 드리고,여러분의 강아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 행동을 확실하게

교정하는 방법을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해 놓은 최고의 애견훈련 지침서입니다.

※이 책은 쿠팡 SSG.COM 등, 인터넷 쇼핑몰과 교보문고 영풍 등, 유명 서점에서 판매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

반려동물을 위한 답변자 "리얼펫 공식몰" 입니다.

강아지가 사회성이 부족한 경우 산책을 나가서 쉽게 흥분하고 줄당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줄을 가능한 짧게 잡아 강아지가 앞서 나가지 못하게 해주시고 오토바이와 차를 보고 짖는다면 강아지 뒤로 땡긴 후 강아지 앞에서서 시야를 차단하고 잠시 기다려 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확정 부탁드립니다.

답변확정으로 받은 콩은 유기견 유기묘 해피빈에 기부됩니다.

감사합니다.

강아지 산책

강아지 산책은 어느 정도 해주는게 좋을까요? 30분? 1시간? 강아지 산책은 보호자님의... 산책중 1/3은 냄새맡고 생리현상 해소하는데 할애하시고, 1/3은 나란히 걷고 교육시키는...

강아지 산책 교육

... 좀있으면 일을 시작하여 집에세 거의 혼자서 보내야 될텐데 산책만이라도 자주 시켜주고 싶습니다ㅠㅠ 강아지 산책 교육 저는 현재 7~8살 정도 되는 푸들 강아지를 기르고...

강아지 산책 교육..!!

...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할지.. 근데 막상 교육을 시키려하면 막 그냥 때를 쓰더라구여.. 이쪽으로 안 가면 안 움직이겠다는 마인드 그래서 너무 고민입니다 ㅠㅠ 산책할 때...

4개월 다 되가는 강아지 산책 교육

... 결론은 그래서 강아지 산책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애가 도무지 산책시키는 사람한테 주의를 안 줘요. 간식 필수라고해서 간식 들고다니는데 관심은 간식에 쏠려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