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밤에만 짖어요ㅠ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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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발 달린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 포레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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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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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입양한 강아지들은 대부분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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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을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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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강아지와 형제에게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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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환경에 모르는 사람들 속으로 던져진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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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큰 어른이라 해도 불안을 느끼는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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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강아지라면 더욱 힘든 상황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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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외로움으로 잠 못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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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계속 누군가를 부르며 짖고 있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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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보호자가 나와 함께 있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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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는 소리를 멈출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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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지기까지 울음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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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되도록 빨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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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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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것에 불안을 느끼는 것 같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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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이나 사람 냄새가 나는 옷가지, 라디오 소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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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혼자라고 느끼지 않을 만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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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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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석 부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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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은 무섭고 불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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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짖기 시작하는 것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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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가 곁에 있어주면 짖는 것을 멈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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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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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짖을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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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는 잠에서 깨 강아지 곁으로 가서 달래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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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올려 함께 잠을 청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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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이 계속해서 반복되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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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짖으면 보호자가 오는구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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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학습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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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새끼 강아지 때는 자신의 요구가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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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되는지 탐색하는 시기도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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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때 응석을 너무 받아줘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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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버릇이 단단히 잘못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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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어느 정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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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시간대에는 잘 노는데 밤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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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를 찾고 짖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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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말고 일단 무시해서 요청을 거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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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포기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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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응석을 받아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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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에 걸쳐 요구가 있을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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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는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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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이웃들에 피해가 갈 정도가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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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무시하는 행동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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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목소리로 부르는 행동도 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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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무시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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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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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기들이 밤에 배고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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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서 엄마 젖을 찾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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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밤에 배가 고프면 짖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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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밤 10시)에 횟수를 늘려 식사를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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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는 행동이 없어진다면 배고픔이 원인이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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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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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은 식사 횟수는 늘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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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섭취하는 양에는 차이가 없어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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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에 먹을 양을 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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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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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밤 사이 배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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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있게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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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방광을 조절하는 능력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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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강아지들의 경우 자다가 화장실이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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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낑거리며 짖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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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에 화장실을 준비해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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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직전 강아지를 화장실로 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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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을 하고 잠자리에 들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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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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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강아지들은 남아도는 체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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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하지 못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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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쌓여 밤에 짖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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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활동량이 많은 시기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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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충분히 소비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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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운동을 시켜 피로가 쌓이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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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가 쌓이면 밤에 일어나 짖을 힘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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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을 회복하며 잠을 깊게 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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