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강아지로 키우는 올바른 울타리 적응교육 !
안녕하세요. 저는 동물심리전문가이며 칭찬으로 가르치는 애견훈련사입니다.
얼마나 힘드세요. 강아지도 어미를 떠나서 무서워서 그럽니다 하루이틀 지나면 괜찮아 집니다.
저도 항간에서 귀여운 어린강아지에게 '울타리 적응교육'을 하는것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견이 분분한것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무책임한 말입니다.
혹시, 여러분들 중에서 강아지에게 '울타리 적응훈련' 을 하지않고도 성공적인 배변교육,
혼자서도 잘 지내는 홈얼론교육, 분리불안증 예방교육,을 확실하게 가르칠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물론 강아지에게 '울타리 적응교육'을 꼭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그런사람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설사 그렇게 할 수있는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아주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 합니다.
그래서 저의 오랜 경험에 의하면 강아지를 입양해서 울타리 적응교육을 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오래전부터 이방법을 보급하고 권장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울타리 적응교육을 하기위한 준비상태가 부족하거나
진행과정이 잘못되면 오히려 강아지가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울타리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게되는 역효과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
아래 내용을 참고 하여 올바르게 진행을 하셔야 합니다.
요즈음에 강아지를 새로 입양하시는 분들은 여러 가지로 선택의 기로에 빠지게 됩니다.
새로 입양한 귀엽고 예쁜 강아지에게 “울타리 적응교육을 시켜야 할지,
아니면 그냥 자유스럽게 지내도록 풀어 놓아야 할지,
산책을 할때‘목줄을 매야 할지, 아니면 가슴줄을 매야 할지’또는‘강아지를 데리고 자도 될는지,
강아지를 데리고 자면 안되는 것인지. 등등”
어떤 사람들은 새로 입양한 어린 강아지가 예쁘고 귀여워서, 안아주고, 데리고 자고, 가슴 줄을 매고,
자유스럽게 살도록 풀어서 키우는 것이 강아지를 아끼는 것이라고 착각을 하고,
강아지를 사람처럼 키우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게 하는 행동은 진정으로 강아지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앞으로 강아지 미래를 불행하게 만들 수도 있는 잘못된 행동입니다.
울타리 적응교육의 목적
처음에 입양한 강아지를 울타리 적응교육을 가르치는 여러 가지 이유나 장점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목적은,
첫째, 강아지에게 처음부터 실패하지 않는 배변교육을 가르치려는 것입니다.
둘째, 가족이 집에 없을 때도 강아지가 혼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자립심을 키워주어서
분리불안증을 예방하려는 것입니다.
셋째, 강아지가 주인이 출근, 여행, 가사, 등으로 집을 비우는 경우에도 말썽을 일으키거나, 나쁜 습관을 만들지 않고
격리된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도록 미리 적응능력을 키워 주려는 것입니다.
울타리 적응교육과 배변 교육은 강아지를 집으로 데리고 온 그 날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강아지에게 울타리 적응교육 과 배변 교육을 하는 것은 강아지 예절교육 과정에서
최우선으로 가르쳐야될 사항입니다.
강아지가 집에 온 첫날부터 울타리 적응교육 과정을 통해서 "패드배변 교육방법" 으로 확실하게
“배변 교육”을 가르치고, 강아지 에게 "분리불안증"을 예방하고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도록
"홈 얼론 교육"을 가르침으로써 앞으로 발생 할 수 있는
강아지의 여러 가지 문제 행동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강아지에게 가정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매너를 가르치는 예절교육도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견주가 강아지를 방치해서 강아지가 집안을 배설물 범벅으로 만들고, 가구나 물건을 물어뜯거나
쓸데없이 짖는 것을 그대로 두면, 강아지는 집에 데려온 지 얼마 안 돼서 이미 성가신 존재가 되어버립니다.
올바르게 강아지를 관리 하는 방법
어린 강아지 강아지를 입양해서 오자마자 울타리 적응교육을 시키려고 울타리 안에다 혼자 격리시켜
놓으면,강아지가 낑낑 대는 것은 당연한 행동입니다.
물론, 안스럽긴 하지만, 강아지가 낑낑거린다고 잠깐씩 꺼내서 놀아주거나, 아침에 출근을 할 때에는
울타리 안에 넣어 놓았다가 저녁에 퇴근을 해서 꺼내서 놀아 주거나 혹은 데리고 자면 안 됩니다.
그렇게 하면 강아지는 자기가 낑낑거리거나 주인이 나타나면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을 학습하게
되기 때문에 울타리 적응훈련의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울타리를 싫어하게 되는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울타리의 상태는 강아지가 매달려도 흔들리지 않고 넘어올 수없을 정도로 견고해야 하며
사이즈는 소형견의 경우에 가로*세로1.5m 정도가 적당 합니다.
그리고 울타리 적응교육을 할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울타리 안에다 꼭 배변 판이나 배변 패드 같은
화장실, 물그릇, 물기 장난감, 크레이트(이동장도 괜찮습니다)를 넣어 주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강아지를 만지기도 좋고, 강아지가 답답해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
강아지가 크레이트(이동장) 보다는 푹신한 방석을 더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크레이트(이동장)는 어린 강아지가 두려울 때 숨을 수 있는 공간도 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되기 때문에 덜 낑낑거리게 되고 빨리 적응을 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으며,
덤으로 자연스럽게 크레이트 적응훈련도익히게 됩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지루한 시간을 두려움 속에서 지내지 않으면서,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도록 좋아하는
물기 장난감( 콩 제품, 비지버디 트위스트 제품, 개 껌 등)을 울타리 안에 함께 넣어 주어야
그것에 집중을 하게 되서 덜 낑낑 거리고 잘 지내게 됩니다.
물기 장난감( 콩 제품, 비지버디 트위스트 제품, 개 껌 등)활용&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