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암컷3년째 소변을 자꾸 실수해요.

강아지 암컷3년째 소변을 자꾸 실수해요.

작성일 2021.02.11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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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푸들이 3년됬습니다. 

3년동안 문제 하나없고 얌전하고 배변패드에 소변도 잘하고 대변도 잘하던 애기인데 

일주일전부터 갑자기 소변을 거실바닥,침대위,싱크대앞 여기저기 에 싸고 대변도 아무곳에 쌉니다

배변패드위에 소량의 소변을 묻혀 놓아도 배변패드위는 안올라갑니다

갑자기 이러니깐 당혹스럽네요.

처음에 소변을 잘못쌌을때 어머니께서 소리크게 내면서 소변앞에 대려다 놓고 혼냈습니다

그래도 안고쳐지길레 네이버에 검색해보고 찾아봤는데 

답변들이 소변 실수했을때 혼내면 안된다 라는것. 환경적으로 바뀌거나 , 스트레스를 받아서거나 , 소변

하는곳이 어수산하고 더러워서 그런다는 글들을보고 그후 소변을 봐도 혼내지도 않고 

그냥 치우고 있습니다. 소변보는곳이 더러운곳도 아니고 , 가족들이 번갈아가면서 항상 집에 있어서 외롭

지도 않게 해줍니다 , 친모푸들견도 같이 있고요 (스트레스를 받고있다면 산책으로만 풀어줘야하는지?) 

그런데 고쳐지지않아서 걱정이면서 문제입니다.

지켜본바로는 소변,대변 실수는 일주일전부터 했고 이틀전부터는 소변을 참는거같습니다.

방금은 산책대리고 나가려고 하는데 엘레베이터 타자마자 안에서 진짜 많은양을 쌌습니다.

위로글 같은건 사양하겠습니다 현실적으로 고칠수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작지만 내공100드리고 바로 추천누를께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강아지 배변문제 해결방법

안녕하세요. 저는 동물 심리 전문가이며 애견 훈련사입니다.

가족이 있을 때는 정상적으로 배변을 잘 하는 강아지가 가족이 없는경우에는 잘못하던가,

이사를 한다음에 배변에 문제가 생겼다던가,

강아지를 한마리 새로 입양을 했더니 배변에 문제가 생겼다던가,

강아지가 대변은 잘보는데 소변을 잘 못한다던가,

배변판에 안하고 그 주위에서 한다던가,

또는 평상시에 배변을 잘 하던 강아지에게 별안간에 배변에 문제가 생겼다면,

그것은 근본적으로 배변문제라기보다는 강아지의 "사회성부족" 으로 생기는

"정서 불안증"이나 "분리불안증" 이나 "알파증후군" 일 수도 있습니다.

또는 배변을 하던중에 배변판이나 주변에서 어떤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에

배변판이나 배변장소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까 잘 살펴보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교정을 해야 합니다.

특히 배변은 정상적으로 하는데 소변을 여기저기에 한다면,

그것은 강아지가 마킹을 하는 것이므로 그럴 확율이 더 높습니다.

그렇게 해서 일단 강아지가 배변을 다른곳에서 하는 습관이 생기면 다시 원하는 장소에다

배변을 하도록 가르치기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배변 문제말고도 짖는문제,

분리불안증, 으르렁거리거나, 무는문제,등등,또 다른 문제행동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니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배변의 본능적 요인

강아지들이 배변하는 데는 기본적으로 가지 본능적인 요인이 작용합니다.

하나는 언제나 같은 장소에서 배변하려는 '장소의 선택'이고

다른 하나는 배변할 발바닥으로 느끼는 바닥이 동일해야 한다는 '발밑의 선택'입니다.

모든 강아지들은 항상 이 두 가지 선택이 일치하는 장소에서 배변을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개들 중에는 가지 본능 중 한 가지 본능에 비교적 강하게 집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강아지가 배변을 하던 장소에서 패드를 다른 곳으로 옮겨도

따라와서 옮겨진패드 위에 배변을 잘한다면 강아지는 '발밑의 선택'이 강한 강아지이고,

옮겨진패드를 따라오지 않고 원래 배변을 하던 장소에다 그냥 배변을한다면

강아지는 '장소의 선택'이 강한 강아지입니다.

강아지들의 그런 본능을 이해하게 되면, 강아지의 배변 교육은 상당히 쉽고 간단합니다.

강아지에게 배변해야 하는 장소를 알려 주면 비교적 지키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주인이 해야 일은 강아지에게 배변하기를 원하는 적절한 장소를 알려 주고,

강아지가 올바른 장소에서 배변할 때마다 칭찬을해 주기만 하면 됩니다.

새로 입양한 강아지나 성견은 어느 장소에다 배변을 해야 되는지를 전혀 모릅니다.

또한, 실수를 강아지에게 배변 교육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방법은

잘못을 저지른 강아지를 성급하게 꾸짖기보다는 강아지에게 배변해야 하는

'올바른 장소'를 다시 알려 주는 것입니다.

강아지 변 교육에는 꼭 지켜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1. 주인은 강아지가 적절한 장소에서 배변을 때마다 칭찬을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주인이 원하는 배변장소를 강아지가 쉽게 이해할 있습니다.

2. 주인이 부재중일 경우나 집에 있더라도 지속적으로 배변을 하는 강아지에게 신경을 없다면

강아지를 이동장이나 울타리 안에 넣어 놓아야 강아지 마음대로 배변 장소를 선택해서

실내를 더럽히는 나쁜 버릇이 생기지 않습니다.

​​

3. 강아지가 잘못된 장소에서 배변을 했을 경우에도 벌을 주기보다는

교육적 질책을 하고 다시 가르쳐 주는 것이 오히려 학습의 기회가 됩니다.

강아지에게 위주의 배변 교육 프로그램은 효과가 없습니다

강아지의 교육 과정에서 벌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강아지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 즉시, 늦어도 1~2초 이내에 실시해야 합니다.

잘못된 행위는 현장에서 잡지 않으면 됩니다.

훨씬 좋은 방법은 강아지가 잘못된 행동을 하려는 바로 순간에

꾸지람이나 경고를 있도록 충분하게 주의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운이 좋아서 강아지가 잘못을 범하려고 하는 순간을 포착했다고 하더라도,

벌을 주는 것은 실제로 효과도 없을 뿐만 아니라 강아지에게는 잔혹한 일이 되기 때문에

벌을 주기보다는 교육적인 방법으로 가르치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한 강아지를 꾸짖기만 하는 배변 교육이라면

교육은 점점 길어지고,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게 것입니다.

그렇다면, 처벌로 가르치는 배변 교육을 살펴봅시다.

강아지의 '잘못'을 꾸짖기만 하는 교육 프로그램에서 강아지는 즉시 처벌과 주인의 존재를 연결시켜 버립니다.

잘못한 강아지를 처벌한다고 해서 강아지가 반드시 잘못하면 된다는 것만을 배우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주인이 있는 곳에서 배변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을 배울 뿐입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처벌을 위주로 하는 교육의 효과는 제로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처벌 위주의 방법이 배변교육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강아지가 주인 가까이에서 배변하는 것을 꺼리게 됨으로써

배변 교육의 기본 원칙인 올바른 장소에서 강아지가 배변을 경우에도

강아지를 칭찬해 수가 없게 돼버리는 것입니다. 책에서 계속~

「강아지 훈련노트」책 내용 중에서

이글은 지면관계상 문의하신 강아지의 교육내용중의 일부이거나,간결한 요약본입니다.

이문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거나,

혹시,사랑하는 강아지에게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행동들이 생기게 되는

원인과 교정하는 방법에대해서 알고 싶으시면, 동물행동심리 전문가이며 애견훈련사로 활동 중인

종세 씨가 "강아지 훈련노트"라는 책을 꼭 구해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책은 저자의 오랜 훈련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아지 훈련을 재미있고 쉽게 가르쳐 드리고,

여러분의 강아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행동을 확실하게 교정하는 방법을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해 놓은 최고의 애견훈련 지침서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강아지들에게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행동들을 단 한번으로 교정해드리는

강아지 방문훈련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010-8893-2856)로 연락주세요. 자세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소변을 참는 이유는 어머니께서 혼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강아지들은 소변, 대변을 잘 못 싸고 보호자가 혼낼 때 '아 소변, 대변을 싸면 안 되는구나'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여기저기 싸는 건 영역 표시 일 수도 있겠네요(중성화 안 했다면 하세요)

계속 참는다면 2~3번씩 나가서 실외 배변하게 하세요

+강아지들은 간식먹기,터그놀이,산책등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요

강아지자꾸 소변 실수를 해요ㅠㅠ

... 하셨는데 자꾸 실수를 하네요ㅠㅠㅠ 혹시 배변훈련으로... ^^ 도움되는 답변: 강아지소변 실수를 하는 것은 흔한 문제입니다. 중성화하지 않은 암컷 강아지는 특히 실수를...

강아지자꾸 배변실수를해요

... 수컷강아지자꾸 울타리안 암컷강아지 배변판쪽밖에 실수를하더라구요 (두군데의... 있겠네요 소변냄새는 확실하게 지워야 해요 안그럼 거기에 냄새가 베어있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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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3년째인데 .. 여태 배변 화장실에 잘가렸습니다 ㅠㅠ 훈련도 시켰구요 .. 근데 요즘따라 자꾸 화장실... 강아지가 대소변을 못 가리는 것은 심리적인 이유, 생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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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는 강아지 방석은 거기서 잠도 자고 간식도 가져가서 먹을 정도로 자주 쓰고요. 방석 잘 쓰다가 오줌을 자꾸... 우연한 실수로 한 번 소변을 본 곳에 남아있는 소변의...

강아지 배변판훈련 어떻게해야하나요?

4살 암컷입니다(중성화했습니다) 저 배변판을쓸때 모서리부분에서만 소변을 놨었고 배변판이 깨져서 아래 배변판으로 구입했는데 모서리부분이막혀있어서그런지 자꾸...

강아지 배변등등..

강아지자꾸 똥 오줌을 못가리고 바닥에다싸서... 호르몬, 소변의 지방산, 땀의 지방산 등의 냄새를 맡는... 이러한 휘발성 물질은 암컷의 성적 페로몬에 함유가 되어...

강아지 코카 10살 암컷 입니다. 계

강아지 코카 10살 암컷 입니다. 계속 누워서 잠만자고 일어나면 몸 다리 덜덜떨고 있고 자꾸 걸어가면 절뚝거리고 화장실에 가면 쉬를 하는데 그전에 소변을 실수하네요....

강아지 배변훈련

6개월 다되가는 암컷이구요 ㅜㅜ 얘가 배변을 못가립니다 우선... - 강아지의 서비기관 역할과 배변에 미치는 영향 : 강아지의 서비기관이란 후각기관은 페로몬, 호르몬, 소변의...

강아지 소변에 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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