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똥을 싸다가 뛰어가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가능성은 배변할 때 강아지 항문에 통증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통증이 느껴지니 뭔가가 찌른다고 생각해서 후다닥 달아날 수도 있거든요.

혹시 변비가 있거나 변이 너무 딱딱해서 배변 때 불편함을 느끼는지 확인해주시고,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줄 수 있는 식단을 먹여서 배변을 수월하게 하도록 도울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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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시에 항문에 통증이나 문제가 없는데 그런다면,

특별히 깔끔한 성격인 경우에 변이 자기에게 묻을까봐 배변 직후에 뛰기도 하거든요.

저희집 강아지가 좀 심하게 깔끔해서, 산책 중에 실외배변인데도 배변후에 마구 달려서 멀어지려고 해요.

고양이 똥, 새똥은 좋아하면서 자기 똥은 무서워하는 것처럼 도망가요.ㅎㅎ

이런 경우는 산책 자주 해주셔서 실외배변을 유도하시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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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상태 잘 살펴보시고 원인 찾으셔서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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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루를 만들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