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푸들에 대해서 (내공100)

강아지 분리불안증 예방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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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동물심리 전문가이며 애견훈련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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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1. 애기때부터 관심, 이뻐해주면 커서 분리불안이 오나요?

-아니요 적절한 애정표현과 교육적 관심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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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빨이 나고 있는데 계속 사람손가락을 물려고 해요. 이때 물게 놔도야 하나요, 아니면 싫다고 표현을 해야 되나요?

-물기억제교육을 가르쳐야 합니다(애견교육의 정석 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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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톱은 언제 잘라줘야하나요? 지금(2개월)잘라줘도 되나요?

- 발톱이 길어지면 가끔 조금씩 깍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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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털은 한쪽 방향으로 부드럽게 빗어주는게 맞는거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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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저희집에 정수기가 없어서 수돗물(싱크대물)을 끓여서 식힌후에 주는데 이렇게 줘도 괜찮은거죠?

-끓이지 않고 수도물을 주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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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료를 처음에 그냥 줬다가 계속 토를해서 불려서 줄려고하는데 사료와 물의 비율을 알려주세요.

-아니요 사료는 불리지 않고 주는것이 좋습니다. 토하는 문제는 별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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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강아지가 온 이후 몇 주 동안은 강아지에게

지나치게 넘치는 애정과 관심을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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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렇게 하게되면

강아지는 가족이 외출을 하거나 밤중에 혼자가 돼서 텅 빈 집에 홀로 있을 수밖에 없을 때가 되면

칭얼거리거나 짖으며, 안절부절 못하게 됩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엄마 개나 형제들, 사람들이 자신 곁에 없었던 적이 처음이니까요.

강아지가 입양되어 온 뒤 며칠 동안에 울타리 적응교육을 통해서

혼자서 얌전히 지낼 수 있도록 적응시켜주면

강아지의 불안을 가라앉힐 수 있게 됩니다.

강아지는 처음 대하는 인상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그 느낌이 쭉 꼬리를 물며 지속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 주세요.

또한 요즈음에는 강아지가 가정에서 생활하는 경우에

하루 중 몇 시간,동안 혼자 지내게 되는 것이 흔한 일이기 때문에

강아지가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도록 미리 시간을 들여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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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지 않으면 강아지는 별안간 혼자된 불안감으로

물건을 물어뜯거나, 심하게 짖거나, 하울링을 하거나,

여기저기에 배변을 하거나 마킹을 하는 버릇이 생겨버립니다.

강아지는 이런 행동이 한 번 몸에 새겨지면 교정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주인과 함께 집에 있을 때 가끔 물기 장난감을 준비한 크레이트(이동장)에 강아지를 넣어 둡니다.

강아지를 크레이트 안에 넣어놓는 목적은 배변훈련, 물기 장난감의 트레이닝,

얌전하게 앉아서 기분 좋게 지내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강아지에게 크레이트 훈련을 가르치는것이 단지 머무는 장소를 제한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강아지에게 집에 혼자 남겨지더라도

어디서 무엇을 하면서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중요한 교육입니다.

또한 비교적 짧은 시간이더라도 크레이트에 넣어 놓으면

바로 진정하고 얌전히 지낼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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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강아지를 오래동안 혼자 두는 것을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현대의 생활에서 대부분의 강아지 주인들은

매일 집을 나가 일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강아지도 그 현실에 맞추어 적응시켜 주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반드시 강아지가 닿을 수 있는 범위 내에

개껌이나 간식을 채운 물기 장난감만 준비해 두세요.

이렇게 하면 가까이에 물기 장난감 외에는 물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물기 장난감만 가지고 노는 습관을 확실하게 배우게 됩니다.

여러분이 집에 있을 때에는 나중에 부재중일 때를 감안하여

강아지 전용 플레이 룸(펜스 같은 장시간 장소를 제안하는 장소)에

강아지를 때때로 넣어 둡시다.

그렇게 한다면 강아지의 상태를 관찰 할 수도 있고

실제 당신이 외출했을 때 강아지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예측을 해서 대비하는 교육을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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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교육의 정석」책 내용 중에서

이글은 문의하신 강아지의 교육이나 여러 가지 문제행동들이 생기게 된 원인과 교정하는 방법에

대한 간결한 요약본(지면 관계상) 입니다. 혹시 강아지의 문제행동 교정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동물행동심리 전문가이며 애견훈련사로 활동 중인

이 종세 씨가 쓴 "애견교육의 정석" 라는 책을 꼭 구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 책은 저자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아지 훈련을 재미있고 쉽게 가르쳐 드리고,

일상에서 여러분의 애견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행동을 확실하게 교정하는 방법도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해 놓은

최고의 애견훈련 지침서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직접 강아지를 훈련시키는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있거나, 강아지

방문훈련(한번으로 교정가능)에 관심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조이독 애견스쿨 (010-8893-2856)로 연락주세요. 자세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식구개 애견호텔 훈련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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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뻐해주는것과 분리불안과는 별개의 문제 입니다. ^^

사랑을 듬뿍 준다고해서 분리불안이 온다면,

분리불안증세가 없는 강아지들은 사랑을 못받아서

그렇다는건데 그건 좀 모순이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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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현재 유치가 나와있고 이갈이를 하게되면서 계속해서

무는 버릇들이 있을거에요. 하지만, 이런 부분은 잘못된행동이아니라

아기 강아지들에게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랍니다.

어릴때 입질을 한다고해서 너무 혼내시진 마세요 ^^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버릇이며, 물고 뜯고 할수있는

장난감들을 많이 구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이갈이때 이갈이가 잘되야지 이빨도 건강하게 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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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발톱은 언제부터란것은 없고 조금 길다 싶으면 잘라주시면 됩니다.

다만, 자를때 혈관을 자르지 않게 조심하셔야합니다.

사람도 손톱 발톱 자를때 짧게 자르면 아픈것처럼 같은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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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네 털은 부드럽게 아이가 아프지않게 빗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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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물도 급여하시는것처럼 그대로 급여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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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사료와 물의 비율은, 물양은 너무 많게 하지마시고

사료가 조금 자작자작하게 젖을정도로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물을 넣는 이유는, 아이가 씹는것이 힘들어서 해주는것도있지만,

사료를 부드럽게 만들어 아이의 소화를 돕기위한것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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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묽은이유는, 보통 어린아이들이 사료가 맞지 않거나

사료를 많이 먹었을때 그런 현상이 일어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심하게 묽은변이 아니라면 크게 걱정안하셔도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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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생활하시면서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든 식구개 카페에 들르셔서

물어보시고하셔도 되세요~그럼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