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반려견과 새가족으로 온 반려견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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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종 소장님 안녕하세요. 항상 TV로 소장님을 봽고있는 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보살피고있는 아이들 사이에 문제가 생겨서
처음으로 1:1 질문을 남겨보는 솜뭉치 보호자입니다.
2년 전 데려온 유기견 뭉치(말티즈 3.8kg 수컷, 3~4세 추정)는 굉장히 겁이 많고 낯가림이 심합니다.
이상한 건 그 낯가림이 사람에게는 없고 다른 개들(또는 고양이들)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성인 인간들을 보면 꼬리를 한껏 흔들며 안아달라고 다가가서 애교를 떠는데
산책 중 다른 개들이나 고양이, 키가 작은 꼬마 인간들에게는 눈에 포착되는 순간 달려듭니다.
굉장히 공격적이고 날카로워서 저도 깜짝깜짝 놀란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실제 공격하진 않고 공격하는 척만 하더군요.
물진 않고 소리를 크게 내며 빠르게 달려들었다가 빠지길 반복합니다.
아무리 봐도 사회성 부족인데... 개는 사회적인 동물 아닌가요?
약 1주 전, 2년이 지나도록 망설이다가 지난주에 마음먹고 유기견 한마리를 더 데려왔습니다.
더이상 뭉치의 성격으로는 정상적인 산책이 힘들기 때문이기도 하고
혼자사는 제가 평일 오전 출근해서 저녁에 돌아으는 터라 늘 혼자둔 뭉치가 걱정이기도해서요.
새 가족으로 데려온 솜이(진돗개 or 믹스견 암컷, 3개월 추정)는 아직 배변 훈련이 되지않아
첫 날부터 저희집 이곳 저곳에 실례를 해버렸습니다.
갓난이는 처음이라 어떻게 교육시켜야할지 모르겠더군요.
현재는 철장을 장만하여 1평 남짓한 장소에 배변패드와 방석을 깔아주어 지내게하고있습니다.
문제는 뭉치인데요, 뭉치는 솜이가 집으로 들어온 순간부터 매우 경계하며 눈만 마주치면 짖어댑니다.
또 뭉치는 솜이가 여기저기 실례했었던 근처에 영역표시를 하더군요.
처음 데려온 순간부터 단 한번도 배변 실수를 한적이 없었거든요...
정말 고민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새로 데려온 솜이가 너무나 심하게 깽깽댑니다.
이웃 주민들한테 다 들릴정도로 목소리가 커요.
너무 어린 아이라서 제가 잘했다 잘못했다 표현하는 것 조차 이해를 못하는 눈치입니다.
너무 얘기가 길어졌네요.
정리해서 질문 드려볼게요.
1. 저와 함께 지내오던 뭉치(성견)는 어떻게해야 새로온 아이와 잘 지낼 수 있을까요?
2. 뭉치의 영역표시 행동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3. 솜이(3개월 추정)의 배변훈련은 언제부터 가능하며 어떤 방법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존경하고있어요 소장님~!!
이웅종 소장님 안녕하세요. 항상 TV로 소장님을 봽고있는 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보살피고있는 아이들 사이에 문제가 생겨서
처음으로 1:1 질문을 남겨보는 솜뭉치 보호자입니다.
2년 전 데려온 유기견 뭉치(말티즈 3.8kg 수컷, 3~4세 추정)는 굉장히 겁이 많고 낯가림이 심합니다.
이상한 건 그 낯가림이 사람에게는 없고 다른 개들(또는 고양이들)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성인 인간들을 보면 꼬리를 한껏 흔들며 안아달라고 다가가서 애교를 떠는데
산책 중 다른 개들이나 고양이, 키가 작은 꼬마 인간들에게는 눈에 포착되는 순간 달려듭니다.
굉장히 공격적이고 날카로워서 저도 깜짝깜짝 놀란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실제 공격하진 않고 공격하는 척만 하더군요.
물진 않고 소리를 크게 내며 빠르게 달려들었다가 빠지길 반복합니다.
아무리 봐도 사회성 부족인데... 개는 사회적인 동물 아닌가요?
약 1주 전, 2년이 지나도록 망설이다가 지난주에 마음먹고 유기견 한마리를 더 데려왔습니다.
더이상 뭉치의 성격으로는 정상적인 산책이 힘들기 때문이기도 하고
혼자사는 제가 평일 오전 출근해서 저녁에 돌아으는 터라 늘 혼자둔 뭉치가 걱정이기도해서요.
새 가족으로 데려온 솜이(진돗개 or 믹스견 암컷, 3개월 추정)는 아직 배변 훈련이 되지않아
첫 날부터 저희집 이곳 저곳에 실례를 해버렸습니다.
갓난이는 처음이라 어떻게 교육시켜야할지 모르겠더군요.
현재는 철장을 장만하여 1평 남짓한 장소에 배변패드와 방석을 깔아주어 지내게하고있습니다.
문제는 뭉치인데요, 뭉치는 솜이가 집으로 들어온 순간부터 매우 경계하며 눈만 마주치면 짖어댑니다.
또 뭉치는 솜이가 여기저기 실례했었던 근처에 영역표시를 하더군요.
처음 데려온 순간부터 단 한번도 배변 실수를 한적이 없었거든요...
정말 고민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새로 데려온 솜이가 너무나 심하게 깽깽댑니다.
이웃 주민들한테 다 들릴정도로 목소리가 커요.
너무 어린 아이라서 제가 잘했다 잘못했다 표현하는 것 조차 이해를 못하는 눈치입니다.
너무 얘기가 길어졌네요.
정리해서 질문 드려볼게요.
1. 저와 함께 지내오던 뭉치(성견)는 어떻게해야 새로온 아이와 잘 지낼 수 있을까요?
2. 뭉치의 영역표시 행동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3. 솜이(3개월 추정)의 배변훈련은 언제부터 가능하며 어떤 방법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존경하고있어요 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