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 한 강아지 영역표시

중성화 한 강아지 영역표시

작성일 2013.10.06댓글 1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저희 집에 4년된 말티즈와 1년 반정도 된 푸들이 있는데요

둘 다 어릴때 중성화를 시킨 수컷이고요

 

첫째 아이는 태어난지3개월쯤에 데려와 둘째아이가 오기 전까지 실수 한번 한적이 없을 정도로 배변훈련이 완벽하게 되었었는데  둘째 아이가 온 이후로 첫째가 온 집안에 영역표시를 하고 다녀요..

그러다보니 이제 둘째까지 첫째가 한 부근에다 영역표시를...

 

하루는 전체 한 2~3m가량인 베란다 전체에다,

오늘은 배변패드 주위에 ㄷ자로 오줌을 흩뿌려놓는 짓을 하고 있어요

 

첫째는 정말 똑똑하고 눈치도 빨라서 온갖 훈련도 쉽게 익혔던 아인데

왜 이러는 걸까요...

 

지식인에 검색해서 가구라인을 따라 테이프도 붙여봤고

배변패드는 하루에 2번씩 패드를 갈아주니 더러워서 그런것도 아닌것 같고요

벽에다 마킹을 하는것도 아니고 바닥에만..

 

이런지가 지금 6개월이 다되어 가는데 하루가 애들 오줌만 치우다가 다 가는것 같네요

심한 날은 10번도 치워본적도 있어요

그래서 배변을 완벽하게 했을 때 칭찬도 더 많이 해줘봤는데도 나아지는게 안보이고..

 

다른건 다 용서할 수 있어도 이렇게까지 배변이 제대로 안되는 개는 정말 힘든데..

가족들 사랑을 독차지하던 첫째지만 계속 이러니 첫째를 제일 예뻐하던 엄마도 못키우시겠답니다.

이제 식구들 모두 못키우겠다는 눈친데 제 반대로 아직 있습니다.

정말 이렇게 말을 안들으니 키우기 힘드네요

마지막으로 지식인에 조언을 구해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강아지의 배설훈련

    (집 밖에서의 배설훈련 및 페이퍼 트레이닝)

                

                         ※ 집안에서의 훈련도 집밖에서의 훈련과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할 수 있음.


1. 강아지에게 배설할 때에 올바른 장소로 이동하도록 가르치기.

(1) 배설할 장소는 강아지에게 익숙하고, 접근하기 쉬운 곳으로 정합니다.

   (예. 뒷문에서 가까운 거리, 화장실 옆 등)


(2) 배설훈련을 할 때는 항상 강아지와 함께 집밖(또는 배설장소)으로 나가도록 해야 하며 (배설훈련시에는 보호자가 옆에 항상 있어야 합니다), 원하는 장소 내에 배설하면 열정적으로 칭찬하고 보상(사료 1-2개를 준다)을 합니다.


(3) 다음과 같이, 배설이 가장 필요할 때쯤에 강아지를 배설장소로 데리고 나가도록 합니다.

강아지는 놀이, 운동, 식사, 수면 전후 또는 격리공간에 갇히기 전후에 흔히 배설을 하기를 원하며, 특히 음식이나 물을 섭취한 이후에는 대장운동이 촉진되기 때문에 식사 후에는 유심히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식사 후 30분 ~ 1시간 안에 배설을 위해 강아지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강아지가 배설을 하기 위해 쭈그리고 앉을 때 ‘서둘러’와 같은 또렷한 어조의 명령어를 말함으로써 강아지에게 명령에 의해 이동하도록 가르치는 것 또한 훈련의 방법으로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2.  일관된 일정의 유지


(1) 동일한 시간에 매일 2~3회 음식을 제공합니다. (규칙적인 식사 = 규칙적인 배설)


(2) 강아지의 식사시간을 20분으로 제한합니다. 식사가 끝나면 (혹은 20분이 지나면) 밥그릇을 치웁니다. 먼저 식사방법 및 식사량을 조절하기 전에 수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강아지의 비만정도를 확인해야 합니다(즉, 비만, 정상, 마름의 정도를 확인합니다). 거기에 따라 강아지의 하루 칼로리 요구량을 정하고 식사량과 식사방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3) 수면에 들어가기 전 약 1-2시간 정도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합니다.



3. 격리 / 감독

[작은 방이나 크레이트(격리공간)를 이용하거나 묶어 두는 방법을 이용]


(1) 강아지가 집안(원하지 않는 장소)에서 실수하는 일이 없이 4주 연속으로 이러한 과정을 완수할 때까지는 가족들의 시야 내에 두거나 강아지를 안전한 격리공간에 가두어 두어야 합니다.


(2) 격리공간으로 사용되는 이러한 작은 방이나 크레이트(작은 이동용 철장이나 가방) 혹은 놀이장(우리)은 강아지에게 안전하고 안락한 잠자리 및 휴식공간, 놀이공간, 보금자리로써 이용되도록 합니다 (벌을 주는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 갇히는 것을 두려워할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①배설을 한 이후나 ② 충분한 운동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가진 이후가 격리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기 가장 좋은 시점(피로한 상태로 수면, 선잠, 휴식이 필요할 때)이며 다른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욕구가 상당히 남아 있을 때는 강아지를 이런 공간에 가두어 두어서는 안 됩니다. 또 강아지가 페이퍼트레이닝(Paper training-아래내용참조)에 익숙해져 있지 않았다면 배설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시간보다 더 오래 동안 가두어 두어서는 안 됩니다.


(3)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4개월령이 될 때까지 밤사이 배설하는 것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낮 동안에 4개월 미만의 어린 강아지들은 보통 4시간 동안 배설을 참을 수 있습니다. 반면, 5개월 이상의 강아지들은 배설과 배설 사이의 간격을 더 오래 지속할 수 있습니다.


(4) 만약 강아지가 격리공간 안에서 배설을 했다면, 그 이유는 ① 강아지가 배설을 하지 않고 참을 수 있는 시간보다 더 오래 동안 그곳에 있었거나 혹은 ② 격리공간이 너무 커서 한쪽에서는 잠을 자고 다른 한쪽 공간에서는 배설을 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칸막이를 만드는 것이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만약 강아지가 크레이트(작은 이동용 철장이나 가방)(격리공간)에 갇히거나 혼자 남겨지는 것에 대해 불안해한다면, 크레이트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5) 실내에서 목줄을 해두는 것은 강아지를 감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가 배설을 하기 전에 나타내는 특징적인 행동을 유심하게 관찰함으로써 벌을 주는 일 없이 밖에서 배설을 하는 훈련을 강아지에게 가르칠 수 있으며, 또 강아지는 곧 자기가 올바른 장소에서 배설을 해야 할 때의 신호를 배울 수 있습니다.



4. 훈련중의 실수


(1) 일반적으로 배설훈련 프로그램의 방법으로 벌을 주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배설훈련의 목표는 강아지가 실내에서 배설하려고 하는 행동을 발견하는 경우, 강아지에게 그러한 행동을 중단하게 한 후 적절한 장소를 알려주고, 올바른 장소에 배설을 하였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2) 만약 강아지가 실내(원하지 않는 장소)에서 배설하려는 행동을 발견한다면, 재빨리 ‘안돼!’라고 말하고 동시에 그와 같은 행동을 중단하도록 하기 위한 신호로 손벽을 치거나 목줄을 잡아당깁니다.(그러한 배설과정을 발견하는데 1-2초 정도 밖에 주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다음 강아지를 밖(배설장소)으로 데리고 가서 배설을 하게 한 후 열정적으로 강아지를 칭찬해 줍니다.


(3) 흔히 보호자는, 이미 배설을 한 후의 대변이나 소변을 실내에서 발견하고는 이를 훈련과 연관시키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배설이후에 강아지는 이러한 훈련을 배설과정과 연결시켜 이해하지 못 하기 때문에 행동교정을 위한 어떠한 훈련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집안에서 바람직하지 못한 장소에 다시 배설하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으로는 ① 올바르지 못한 배설 장소로 접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문을 닫거나 가구를 옮겨두는 방법, ② 냄새 감지기, 동작감지기 같은 장치를 배설장소에 설치해 두는 방법, ③ 지속적인 감시, ④ 집 밖에서 배설하는 훈련에 대한 지속적인 보상 등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5. 배설한 장소의 냄새 제거


실내(원하지 않는 장소)에서 배설을 한 곳으로부터 나는 어떤 냄새도 깨끗이 없애야 합니다.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냄새중화제(화학적, 생물학적 제제, 효소 관련 제제 등)와 같은 제품들이 이용될 수 있습니다.  




6. 페이퍼 트레이닝[신문지 등을 이용한 배설훈련](Paper training)


가장 좋은 방법은 페이퍼 트레이닝 없이 바로 강아지가 집 밖에서 배설하도록 훈련하는 것이겠지만, 때때로 페이퍼 트레이닝은 아파트 거주자나 실제로 강아지를 집밖으로 충분히 자주 데리고 나가지 못 하는 경우에 필요할 수 있습니다. 페이퍼 트레이닝을 하기 위해서는 강아지가 잠자는 공간을 제외한 바닥에 페이퍼(신문지, 화장실패드제품 등)를 깔아둔 상태로 작은 방 또는 울타리 등의 격리공간에 가두어 두어야 합니다. 특히 당신이 외출해야 할 때나 감시를 하지 못 할 때 이와 같은 장소에 강아지를 가두어 두어야 합니다. 페이퍼 트레이닝은 집 밖에서의 배설훈련과 병행하여 이루어 질 수 있어서 강아지는 2곳의 배설장소가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짧은 시간동안의 격리시에는 크레이트(작은 이동용 철장이나 가방)가 사용될 수 있고, 보다 긴 시간동안의 격리상태에서는 페이퍼를 깔아둔 격리공간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한편, 보호자가 집에 없어서 강아지가 배설이 필요할 때 집 밖으로 데리고 나갈 수 없는 경우, 집 안과 밖이 연결된 도그도어(dog door)를 만들어 주거나 집 밖에서 지낼 수 있도록 거주공간을 만들어 주는 방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7. 배설훈련에 실패하는 기타적인 이유


부적절한 훈련방법, 흥분이나 순종에 의한 배뇨, 영역표시, 격리불안, 질병(설사, 다뇨증 등을 일으키는 질환), 노령동물의 문제(관절염, 치매 등), 기타 행동학적인 이상이 배설훈련을 어렵게 합니다. 특히 질병에 의한 경우는 훈련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올바른 검진 및 진단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중성화 한 강아지 영역표시

... 어릴때 중성화를 시킨 수컷이고요 첫째 아이는... 그러다보니 이제 둘째까지 첫째가 부근에다 영역표시를..... 강아지의 배설훈련 (집 밖에서의 배설훈련 및 페이퍼...

남자강아지영역표시 중성화수술

두살된남자강아지 중성화수술 하면 영역표시하는거 고칠수있는건가여? 가격도 알고싶고요 두살이 되도 계속되는 영역 표시 제발 고칠수있게 해주세요?? 성장한 이후에...

집에서 영역표시를 해요 중성화수술했구...

... 강아지 자신을 찾아주고 한번 더 불러주고 하니까요. 중성화수술은 성욕과잉이나 공격적인 행동, 흥분, 배회(가출) 등에는 70~100%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유독 영역표시...

강아지가 온 후로부터 계속 영역표시해...

... a는 이미 중성화 했는대도 계속 영역표시를 하더라고여 ㅜㅜ 성별이 달라서 그런지... 내공 50 강아지영역표시를 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강아지 영역표시..!!ㅠ,ㅜ급해요!

... 네, 4~5개월때 중성화 수술을 안해주면 거의 모든 수컷 강아지들이 이럽니다. 간혹 영역표시를 안하는 중성 화 안한 수컷을 볼때가 있지만요, 그건 극히 드문 일입니다. 3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