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훈련... 좀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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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개월된 강아지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강아지가 3개월 됬을때 대려왔는데...
그때 교육을 잘 못시켰어요..
지금 상태가 더 심각해져서...아..이제 정말 쫒겨나게 생겼다는..ㅠㅠ
우선 저희 집은 미국이라
방에 카펫이 다 깔려 있는 상태이구요..
부모님이 강아지를 별로 이뻐하시지 않고 온 집안이 카펫이라 엄마가
강아지가 나오는걸 안좋아하셔서 거의 방 안에서만 키우고 있어요...
그냥 산책시키거나 같이 나갈때만 바깥구경 할때 빼곤 방에서만....
우선 문제가요...
얘가 똥오줌을 못가려요......
원래 패드에다 연습을 시키려 했는데...처음엔 패드에다도 싸고,,,카펫에다가도 싸고 이러더요
요새는 얘가 미쳤는지 저희 침대에다가 오줌을 싸기 시작하더니
어제는 똥까지....-ㅅ-........
저는 직장을 다녀서 강아지를 하루종일 봐줄순 없구요..
언니가 집에서 공부를 해서 언니가 거의 강아지를 보고 있는데요...
패드가 힘든가 해서 밖에 정원에다가 대소변을 가리게 하려고
대리고 나가서 오줌을 싸게 해도...가끔 오줌만 찔끔싸고....대변은 안에서만 보고..
잘 모르더라구요...
이불은 오줌싸면 빨고....다시 냄새 안나는거 깔아놔도 다시 침대에 싸고 그래요...
카펫에다가는 오줌 싸도..어쩔땐 어따가 싸는지 보이지도 않아서....바로 걸려서 혼나거나
아님 밟아서 알아서 혼나거나...하는 식이거든요....
카펫을 걷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카펫에 오줌싸면 혼내고 카펫은 그 카펫 클린하는거 뿌려서
닦아내고 하고...패드에다가 싸면 막 칭찬해주고 과자주고 하는데....
아 훈련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이제는 그냥 침대에다만 안싸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
이제 7개월이고...얘가 남자 강아지인데 이제 슬슬 다리를 들고 오줌을 싸기 시작했거든요
다음주에 수술 하려고 예약을 했는데.....
다리를 들고 싸기 시작해서..그냥 찔끔찔끔 싸는건지......몰겠어요...
카펫이라 약 뿌리고 청소해도....냄새가 다 배겼을것 같고..방이 그렇게 크지오 않고...
자기고 침대에 싸면 혼나는거 알거든요...침대에 오줌싸고나면 슬슬 피하고
너 오줌쌌어? 이러고 말만해도 딱 알아서 벌서는 장소에 가있고....하는데..
왜 계속 싸는걸까요..
제가 강아지 키워본적이 처음인데..
새끼 강아지를 사는게 아니였나봐요 .....ㅠㅠ.........
동생은 그냥 하루종일 화장실에 패드랑 침대만 놓고 가둬 놓자는데...
가둬놓으면 몇시간이고 울어서..불쌍해서 못하겠고...
이제 혼낼때마다 마음이 아파서 혼내기도 싫은데...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저희가 해본 훈련은요...
1. 패드에 유도하는 스프레이 뿌려봄 (이거 뿌리면 아예 뿌린 패드에는 쉬 안함;;;)
2. 다른곳에 오줌싼거 걸렸을떄 냄새 맡게 하면서 혼내고 구석에 세워서 벌세우고 몇십분동안 무시함
3. 패드에 싸면 칭찬해주고 착하다 해주고 과자줌
4. 침대에 싸면 혼내주고 침대에 못올라오게 함
5. 밖에 대려가서 오줌쌀때까지 기다리고 싸면 바로 대리고 들어와서 칭찬해주고 과자줌
6. 기다리다 안싸면 그냥 들어옴.
다 안먹혔구요...
그리고 훈련하기 힘든점은..
1. 집안이 다 카펫이라 (내 생각에는 ) 이미 방 온곳에 오줌냄새가 배서 침대인지 바닥인지 구별을 못하는것 같음
2. 오줌, 똥 싸면 잘쌌는지 못쌌는지 모르고 그냥 쌌다는거 자체가 혼나는줄 아는것 같음
3. 밥먹는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일정하게 주려해도 줘도 안먹음........) 먹은 다음 바로 대, 소변 보지 않음
4. 혼나는게 무섭지 않나???(저를 별로 무서워 하지 않은것같아요...종이 두꺼운거 돌돌 말아서
보통 엉덩이나 코 부분을 때리는데, 엄마가 살짝만 때려고 낑낑거리고 무서워하는데
나는 쌔게 떄려도 별로 아파하는거 같지 않음...대신 매 들면 매인주는 알아서 바로 도망감)
5.주인이 언니, 나.....확실하지 않아서...한명만 훈련시켜야하나??? 나보단 언니랑 있는 시간이 더 길어서 언니를 주인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뭐..이정도..에요...ㅠㅠㅠ
저좀 도와주세요...주인이 무지해서 훈련을 잘 못시켜서 우리 애기도 고생해서..너무 미안해요....
이제 7개월이면 너무 늦었나요ㅠㅠ??
제가 평일엔 집에없어서 훈련시킬 형편도 않되지만...그래도...
언니한테 얘기해서 잘 해보려구요...저좀 도와주세요 ㅠㅠㅠ
안녕하세요 7개월된 강아지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강아지가 3개월 됬을때 대려왔는데...
그때 교육을 잘 못시켰어요..
지금 상태가 더 심각해져서...아..이제 정말 쫒겨나게 생겼다는..ㅠㅠ
우선 저희 집은 미국이라
방에 카펫이 다 깔려 있는 상태이구요..
부모님이 강아지를 별로 이뻐하시지 않고 온 집안이 카펫이라 엄마가
강아지가 나오는걸 안좋아하셔서 거의 방 안에서만 키우고 있어요...
그냥 산책시키거나 같이 나갈때만 바깥구경 할때 빼곤 방에서만....
우선 문제가요...
얘가 똥오줌을 못가려요......
원래 패드에다 연습을 시키려 했는데...처음엔 패드에다도 싸고,,,카펫에다가도 싸고 이러더요
요새는 얘가 미쳤는지 저희 침대에다가 오줌을 싸기 시작하더니
어제는 똥까지....-ㅅ-........
저는 직장을 다녀서 강아지를 하루종일 봐줄순 없구요..
언니가 집에서 공부를 해서 언니가 거의 강아지를 보고 있는데요...
패드가 힘든가 해서 밖에 정원에다가 대소변을 가리게 하려고
대리고 나가서 오줌을 싸게 해도...가끔 오줌만 찔끔싸고....대변은 안에서만 보고..
잘 모르더라구요...
이불은 오줌싸면 빨고....다시 냄새 안나는거 깔아놔도 다시 침대에 싸고 그래요...
카펫에다가는 오줌 싸도..어쩔땐 어따가 싸는지 보이지도 않아서....바로 걸려서 혼나거나
아님 밟아서 알아서 혼나거나...하는 식이거든요....
카펫을 걷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카펫에 오줌싸면 혼내고 카펫은 그 카펫 클린하는거 뿌려서
닦아내고 하고...패드에다가 싸면 막 칭찬해주고 과자주고 하는데....
아 훈련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이제는 그냥 침대에다만 안싸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
이제 7개월이고...얘가 남자 강아지인데 이제 슬슬 다리를 들고 오줌을 싸기 시작했거든요
다음주에 수술 하려고 예약을 했는데.....
다리를 들고 싸기 시작해서..그냥 찔끔찔끔 싸는건지......몰겠어요...
카펫이라 약 뿌리고 청소해도....냄새가 다 배겼을것 같고..방이 그렇게 크지오 않고...
자기고 침대에 싸면 혼나는거 알거든요...침대에 오줌싸고나면 슬슬 피하고
너 오줌쌌어? 이러고 말만해도 딱 알아서 벌서는 장소에 가있고....하는데..
왜 계속 싸는걸까요..
제가 강아지 키워본적이 처음인데..
새끼 강아지를 사는게 아니였나봐요 .....ㅠㅠ.........
동생은 그냥 하루종일 화장실에 패드랑 침대만 놓고 가둬 놓자는데...
가둬놓으면 몇시간이고 울어서..불쌍해서 못하겠고...
이제 혼낼때마다 마음이 아파서 혼내기도 싫은데...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저희가 해본 훈련은요...
1. 패드에 유도하는 스프레이 뿌려봄 (이거 뿌리면 아예 뿌린 패드에는 쉬 안함;;;)
2. 다른곳에 오줌싼거 걸렸을떄 냄새 맡게 하면서 혼내고 구석에 세워서 벌세우고 몇십분동안 무시함
3. 패드에 싸면 칭찬해주고 착하다 해주고 과자줌
4. 침대에 싸면 혼내주고 침대에 못올라오게 함
5. 밖에 대려가서 오줌쌀때까지 기다리고 싸면 바로 대리고 들어와서 칭찬해주고 과자줌
6. 기다리다 안싸면 그냥 들어옴.
다 안먹혔구요...
그리고 훈련하기 힘든점은..
1. 집안이 다 카펫이라 (내 생각에는 ) 이미 방 온곳에 오줌냄새가 배서 침대인지 바닥인지 구별을 못하는것 같음
2. 오줌, 똥 싸면 잘쌌는지 못쌌는지 모르고 그냥 쌌다는거 자체가 혼나는줄 아는것 같음
3. 밥먹는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일정하게 주려해도 줘도 안먹음........) 먹은 다음 바로 대, 소변 보지 않음
4. 혼나는게 무섭지 않나???(저를 별로 무서워 하지 않은것같아요...종이 두꺼운거 돌돌 말아서
보통 엉덩이나 코 부분을 때리는데, 엄마가 살짝만 때려고 낑낑거리고 무서워하는데
나는 쌔게 떄려도 별로 아파하는거 같지 않음...대신 매 들면 매인주는 알아서 바로 도망감)
5.주인이 언니, 나.....확실하지 않아서...한명만 훈련시켜야하나??? 나보단 언니랑 있는 시간이 더 길어서 언니를 주인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뭐..이정도..에요...ㅠㅠㅠ
저좀 도와주세요...주인이 무지해서 훈련을 잘 못시켜서 우리 애기도 고생해서..너무 미안해요....
이제 7개월이면 너무 늦었나요ㅠㅠ??
제가 평일엔 집에없어서 훈련시킬 형편도 않되지만...그래도...
언니한테 얘기해서 잘 해보려구요...저좀 도와주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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