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어디가 불편한것 같은데.. 해답좀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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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화성 번식장 구조견 2살로 추정되는 말티즈 여아를 키우고 있는 반려인 입니다.
이 아이는 다른 강아지보다 많이 소심하고 사람을 좋아하지만서도 선뜻 사람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아주 소심하고 겁이 많은 아이입니다.(짖음도 거의 없음)
그런 탓에 체중도 1.4키로로 엄청 말랐고, 장난감과 간식을 처음 접해보는 거라 먹는 방법도 노는 방법도 잘 몰라서 흥미가 없습니다. (요즘 조금 간식을 먹기 시작함)
산책도 처음보는 바깥 환경에 무서워해서 코산책만 하루에 한번 많게는 두번씩 시킵니다.(시간은 길어야 30분 정도)
건강상태는 슬개골 1기 판정 받은 아이이고, 평소에는 배변실수 없이 저체중 외에는 문제없이 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가족들이 일이 생겨서 제가 자취방에 5일정도 데리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5일동안 저랑 거의 붙어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산책 루틴이나 식사 루틴은 그대로 적용 했고 별다른 이상 없이 지냈습니다.
그런데 주말에 가족들이 돌아와서 본가에 데려다주고 왔는데
그날 저녁부터 오늘까지 밤마다 잠안자고 계속 돌아다니고
(가족들이 발자국 소리에 잠을 못잘 정도)
낑낑거리기도 하고 안하던 배변실수를 계속 합니다.
그러다가 오늘 계속 돌아다니는 아이를 가족이 데려다가 침대에 같이 누웠는데 자기도 밤새 돌아다녀서 피곤했는지 이불에 얼굴을 파묻고 골아떨어졌다고 합니다. 일어나서 목이 말랐는지 물을 좀 많이 마셨는데 재채기 하면서 토를 3번이나 했다고 합니다.(맑은 물 토 공복토)
도대체 어디가 아픈건지 분리불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말을 못하는 강아지라 너무 답답하고 걱정입니다
그냥 무작정 병원을 가야하는건지.. 가서 어디가 아파서 왔다고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는 화성 번식장 구조견 2살로 추정되는 말티즈 여아를 키우고 있는 반려인 입니다.
이 아이는 다른 강아지보다 많이 소심하고 사람을 좋아하지만서도 선뜻 사람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아주 소심하고 겁이 많은 아이입니다.(짖음도 거의 없음)
그런 탓에 체중도 1.4키로로 엄청 말랐고, 장난감과 간식을 처음 접해보는 거라 먹는 방법도 노는 방법도 잘 몰라서 흥미가 없습니다. (요즘 조금 간식을 먹기 시작함)
산책도 처음보는 바깥 환경에 무서워해서 코산책만 하루에 한번 많게는 두번씩 시킵니다.(시간은 길어야 30분 정도)
건강상태는 슬개골 1기 판정 받은 아이이고, 평소에는 배변실수 없이 저체중 외에는 문제없이 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가족들이 일이 생겨서 제가 자취방에 5일정도 데리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5일동안 저랑 거의 붙어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산책 루틴이나 식사 루틴은 그대로 적용 했고 별다른 이상 없이 지냈습니다.
그런데 주말에 가족들이 돌아와서 본가에 데려다주고 왔는데
그날 저녁부터 오늘까지 밤마다 잠안자고 계속 돌아다니고
(가족들이 발자국 소리에 잠을 못잘 정도)
낑낑거리기도 하고 안하던 배변실수를 계속 합니다.
그러다가 오늘 계속 돌아다니는 아이를 가족이 데려다가 침대에 같이 누웠는데 자기도 밤새 돌아다녀서 피곤했는지 이불에 얼굴을 파묻고 골아떨어졌다고 합니다. 일어나서 목이 말랐는지 물을 좀 많이 마셨는데 재채기 하면서 토를 3번이나 했다고 합니다.(맑은 물 토 공복토)
도대체 어디가 아픈건지 분리불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말을 못하는 강아지라 너무 답답하고 걱정입니다
그냥 무작정 병원을 가야하는건지.. 가서 어디가 아파서 왔다고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