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정도 된 강아지가 사료를 잘 안먹어요ㅠ

Question

태어난지 9개월 된 강아지이에요하루에 2번 정도 사료를 주고 있는데 조금 더 어렸을 적에는 주자마자 다 먹더니 요즘은 사료를 남기고 잘 안먹어요ㅠ 왜 그러는걸까요 어디 아픈 걸 까요ㅠㅠ?? 그냥 시골 강아지 입니당

Accepted Answer

저희 강아지도 아기때부터 지금3살까지 밥을 잘 먹을때

도있고 하루종일 굶을때도 있어요.ㅠ

골든 리트리버인데 하루 급여량 300g기준 100g이나

먹을까말까..

일단 사료를 바꿔줘보세요~ 저희도 10가지넘게

먹였는데 기호성에 맞으면 그나마 잘먹더라구요~^^;;

잘뛰어놀고 잘자고 잘싸는 상태면.. 아픈건아니니

저희애처럼 입짧은 밥투정강쥐..

지금 저희개는 사료에 계란스크럼블이랑 야채.고기등 섞어 주고있어요.

화식이랑 같이하는것도 방법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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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적으론 안 좋을 수 있지만 사료를 먹는데에는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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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문제 때문에 의사샘에게 물어봣더니 ​ 간식주면 어떤가요?? 하시더라구요 간식은 넙죽 넙죽 잘 먹어요 했더니 그럼 아무이상 없어요 걱정마세요 ㅎㅎㅎㅎㅎ ​ ​ 사료를 좀 바꿔줘 보세요 사람도 그렇잖아요 똑같은거 계속 먹으면 딴거 먹고 싶은것 처럼 강아지도 그럴더라구요 ​ 그리고 딱 그때쯤 강아지 카페 글 올라온것 보면 많은 분들이 사료 안먹어서 고민 하시더라구요 그럴때도 있는 거니 걱정되시먄 간식으로 함 테스트 해 보시고 ㅎㅎㅎ ​ 사료도 함 바꿔줘 보세요~~

Answer

안녕하세요 웰시코기 두녀석을 키우고 있는 코기 아빠입니다. ​ 9개월 정도면 유아기의 막 밥을 먹던 시기에서 약간 안정을 찾아가는 시기. 밥에 목숨을 걸지 않고 조금 여유가 생긴 시기라고 할 수 있어요. 아이들에 따라 오는 시기가 다르긴 하지만 저희집 아이도 딱 8개월에서 9개월이 넘어갈때 사료를 가리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습식 간식을 조금 토핑해서 주기 시작한 시기였구요. ​ 많이 배고프지 않다보니 무조건 먹는 것이 아니고 딱 먹을 만큼만 먹는 다던지 아니면 다른 음식류의 맛을 알게된 시기라서 양보다는 질을 조금씩 가려가는 시기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럴때 기호성 높은 사료를 바꿔주시는 것도 좋을 듯 하구요. 사료에 토핑을 섞어주는 방식도 괜찮은 것 같아요. 만약 다른 간식이나 이런 것도 안 먹는다면 이상이 있는 것이겠지만 맛난 간식을 거부하지 않는다면 그냥 반려견이 조금 성장했구나 생각하셔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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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9개월 된 강아지이에요
하루에 2번 정도 사료를 주고 있는데 조금 더 어렸을 적에는 주자마자 다 먹더니 요즘은 사료를 남기고 잘 안먹어요ㅠ 왜 그러는걸까요 어디 아픈 걸 까요ㅠㅠ?? 그냥 시골 강아지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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