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심장병,약먹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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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8살쯤 되는 시츄입니다.
설연휴 몇일 전부터 얘가 기침을 심하게 하더니
설날 새벽에는 죽을 듯이 기침을 해대는겁니다.
저만 보면 좋아서 쫓아오던애가 제가 만지면 으르렁대고
워낙에 먹을 걸 보면 환장하는 애라 간식을 줘봤지만
보지도 않더라구요.
설날이라 문여는 동물병원이 없어 내일 데리고 가야지 했는데
너무 심하게 앓고 오늘 안데리고 가면 죽을 것 같더라구요.
수소문해서 문연 병원에 데려갔더니
애가 심장이 타고날 때 부터 약해서 .... 뭐라뭐라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뇨제를 놨더니 언제그랬냐는 듯 괜찮아졌습니다.
그날 입원 시키고 다음날 데리러 왔는데
의사가 몇일 더 입원시켜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말하는게 아직 치료가 덜끝난게 아니라 , 아니 , 애초부터 치료는 주사논 것 밖에 없지만
혹시 모르니 몇일 자기네들이 봐주면서 검사해주고 모니터링 한다는겁니다.
입원시키는 날 25만원이 들어갔는데 얘기 들어보니
최소15만원에서 추가로 10,20만원 더 나올 수 있다는데
아마 몇일 입원시키면 돈백 넘는거 시간문제 인듯 하더라구요.
애기는 말끔히 기침도 없던 상태이고 ,
물론 돈이 얼마가 들어가던 건강이 중요하지만
의사가 말하는 낌새가 돈 더 챙기려고 수작부리는 듯 하더라구요.
입원시켜도 왕복이 편리한 동네병원에서 다시 진료받고 하려고
그냥 데리고 간데도 할 말 생각하는듯 조용히 있다가
즉사할 수 있다는 둥 뭐라 하더라구요. 그 의사 꼴보기 싫어서라도 그냥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곤 동네병원에서 아마 계속 약 달고 살아야 할 듯 하다고
하는데요
약만 꾸준히 먹이면 다른 보통견들처럼 살 수 있나 궁금합니다...
혹시 제가 그 병원에서 괜한 의심한건 아닌지 ...
그리고 ... 동네 병원에서 가루약을 타왔는데
저희 강아지가 예민해서 입을 벌려서 주사기로 약 먹이는건 꿈도 못꾸고요
예전에는 밥에 가루약 묻혀서 줬는데 어떻게 아는지
약탄 날은 아예 안먹더라구요
물에 타서도 줘봤는데 안먹구요..
애가 사료를 싫어해서 .. 줘야하는 건 알지만 사료를 주니 아예 안먹고 ..
사료와 캔에 담긴 애견식품이라고 해야하나... 섞어서 줘보니
처음엔 먹는가 싶다 이제 않먹고 ..
이제 그냥 캔에 담긴거 주거나 시저 만 주고 있습니다.
강아지 약을 어떻게 먹이면 잘 먹을까요 ?
애견가분들은 어떻게 먹이시는지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이제 8살쯤 되는 시츄입니다.
설연휴 몇일 전부터 얘가 기침을 심하게 하더니
설날 새벽에는 죽을 듯이 기침을 해대는겁니다.
저만 보면 좋아서 쫓아오던애가 제가 만지면 으르렁대고
워낙에 먹을 걸 보면 환장하는 애라 간식을 줘봤지만
보지도 않더라구요.
설날이라 문여는 동물병원이 없어 내일 데리고 가야지 했는데
너무 심하게 앓고 오늘 안데리고 가면 죽을 것 같더라구요.
수소문해서 문연 병원에 데려갔더니
애가 심장이 타고날 때 부터 약해서 .... 뭐라뭐라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뇨제를 놨더니 언제그랬냐는 듯 괜찮아졌습니다.
그날 입원 시키고 다음날 데리러 왔는데
의사가 몇일 더 입원시켜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말하는게 아직 치료가 덜끝난게 아니라 , 아니 , 애초부터 치료는 주사논 것 밖에 없지만
혹시 모르니 몇일 자기네들이 봐주면서 검사해주고 모니터링 한다는겁니다.
입원시키는 날 25만원이 들어갔는데 얘기 들어보니
최소15만원에서 추가로 10,20만원 더 나올 수 있다는데
아마 몇일 입원시키면 돈백 넘는거 시간문제 인듯 하더라구요.
애기는 말끔히 기침도 없던 상태이고 ,
물론 돈이 얼마가 들어가던 건강이 중요하지만
의사가 말하는 낌새가 돈 더 챙기려고 수작부리는 듯 하더라구요.
입원시켜도 왕복이 편리한 동네병원에서 다시 진료받고 하려고
그냥 데리고 간데도 할 말 생각하는듯 조용히 있다가
즉사할 수 있다는 둥 뭐라 하더라구요. 그 의사 꼴보기 싫어서라도 그냥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곤 동네병원에서 아마 계속 약 달고 살아야 할 듯 하다고
하는데요
약만 꾸준히 먹이면 다른 보통견들처럼 살 수 있나 궁금합니다...
혹시 제가 그 병원에서 괜한 의심한건 아닌지 ...
그리고 ... 동네 병원에서 가루약을 타왔는데
저희 강아지가 예민해서 입을 벌려서 주사기로 약 먹이는건 꿈도 못꾸고요
예전에는 밥에 가루약 묻혀서 줬는데 어떻게 아는지
약탄 날은 아예 안먹더라구요
물에 타서도 줘봤는데 안먹구요..
애가 사료를 싫어해서 .. 줘야하는 건 알지만 사료를 주니 아예 안먹고 ..
사료와 캔에 담긴 애견식품이라고 해야하나... 섞어서 줘보니
처음엔 먹는가 싶다 이제 않먹고 ..
이제 그냥 캔에 담긴거 주거나 시저 만 주고 있습니다.
강아지 약을 어떻게 먹이면 잘 먹을까요 ?
애견가분들은 어떻게 먹이시는지 노하우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