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출생신고

1번. 질문자님이 원 주인이라는 것만 증명하거나 증명되면 됩니다

반려동물등록증과 내장칩이 가장 확실한 증거가 이며 강아지가 질문자님을 보고 반가워하며 아는 척 하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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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개 출생신고를 어디서 하셨는데요?

이게 뭔 개소리야 진짜.

개는 출생신고가 없는데 질문자님은 어디서 출생신고를 했고 사설 보호소는 유기 또는 유실견을 뭔 자격으로 무슨 재주로 출생신고했다는 개소리를 할 수가 있죠?

관계기관 또는 기관에서 위임받은 동물 병원에서 동물등록을 할 때 출생일을 적어 놓는 항목이 있긴 합니다만 어쨌든 동물 등록을 할 때 마이크로 내장 칩을 몸에 심던지 외부칩을 반드시 부착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이 그 개가 내 개라는 것을 증명하려면 경찰과 대동해서 동물병원에 가서 마이크로칩 읽어달라고 하면 됩니다. 비용은 무료입니다.

왜 경찰을 대동하라고 하냐면 사설보호소에서 개를 내어주지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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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그 개가 질문자님 개가 맞다면 제일먼저 관할 군청 또는 시청 축산과에 이러이러한 일이 있다며 민원을 넣고 관에서 움직이게 한 다음 동시에 경찰서에 절도죄로 신고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주인이 나타났는데도 만나지 못하게 하고 최소한의 확인 절차에 협조도 없다면 절도죄로 신고해야죠 뭐.

그리고 경찰 대동해서 동물등록한 병원으로 가거나 다른 병원가서 마이크로칩 확인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사설 보호소에서 국가에 의무적으로 하는 동물등록을 했다? 웃기는 소리입니다.

말 그대로 데리고 있으며 지원금 좀 받다가 죽으면 말고 임자 나서면 책임비 명목으로 돈 받고 보내는 곳에서 모든 법적 책임을 져야 하는 동물 등록을 했다? 누가 믿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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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개 주인이 나타났는데 왜 안 주려고 용을 쓰지 진짜.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 동물등록 마이크로 내장칩을 심으라고 국가에서 매 해 마다 캠페인하고 공고 걸고 그러잖아요.

내장칩을 심었으면 빼박 우기지 못하고 내어주어야 겠지만 외부인식표는 떼버버리면 그만이라서 참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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