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션MD를 꿈꾸고 계시는군요~ 저는 현재 MD활동 6년차
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도움이 될까 해서 답변드려요.
우선 대부분의 사람을이 전공은 상관없다 라 지만 분명히 상관있고요
어느정도 패션에 대해 기초지식이 아니라 심화된 부분까지는 알고 계셔서
업무 보는데 수월하실거예요.
패션학교와 일반대학교의 차이가 좀 있는데
저는 일반대학교 패션과를 나왔습니다.
물론 중간에 너무 후회도 됫지만 일단은 졸업은 하고 보자 였기때문에
졸업하고 어려움은 있었죠.. 비교도 많이 당하고요ㅠ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패션은 서울에서 배우셨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다양한 행사들이 주로 서울에서 진행되기때문에
지방에서 왔다갔다 하는게 체력적으로 너무 힘드실거구요...
그리고
라사라와 서울패션이야기를 하셨는데
저희 회사에 라사라출신분들이 꽤 많은데
제가 이분들하고..........비교를.......당했......처음에 진짜
얄미울 정도로...일을 잘해서 당황했는데 물어보니..
이 학교는 실습위주로 컴퓨터수업CAD, 3D CLO까지 전반적인
프로그램들도 다 다룰수 있더라구요..
지금은 정말 많이 친해져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저도 중복학위로 배워보고 싶을정도로 커리큘럼이 좋더라구요~
패션비즈니스과 이지만 디자인 수업도 진행된다는걸 보면서
하나하나 세심하게 미래 패션인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구나를 느꼈어요///
저는 실무수업하고 그리고 배울 교과목이 많다는것에 중점을 뒀기때문에
라사라가 좋다라고 느꼈고
이건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기때문에 교과목이 필요없다라고 하면
두 학교 비교해보고 선택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당.
그리구 라사라의 경우 대부분이 90%이상이 패션업으로 진출한다고해요!
나머지는 대학원 진학, 유학을 가기도 하니까요!
여튼~
라사라나 서울패션이나 꽤 유명하거든요~ 서울에서~
본인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하세요! 사회에 나가기 전 단계이기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