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여자의 전체적 스타일링 좀 도와주세요!!(급함)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패션 디자인과를 나와서 대학도 패션 디자인과 나왔고 웨딩샾,디자이너 회사에서도 일했었고 컬러리스트 공부도 했고 메이크업 학원도 다니고 있어서 님에게 조언을 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도 중 고딩때까지는 162에 62까지도 나갔었거든요?그런데 지금은
10키로 이상 빠졌어요ㅎㅎ
일단 님 질문대로 답해 드릴게요.
1.미디움 길이의 생머리가 무난할 것 같아요.
2.이제 날이 풀리기 시작하니까 코트는 살 필요 없고 옷들을 살 때 너무 얇거나 두꺼운 옷은 사지 마세요.
그리고 색상은 흰,빨,핑,주,노 등의 밝은 색은 피하시고 검정이나 푸른 색 초록등의 쉬원한 색 계통으로 고르세요.
3.요즘은 운동화가 대센데 운동화도 여러 종류가 잏어요.ㅎㅎ스니커즈 이쁘더라고요.
닥터마틴,오니츠카 타이거 꺼도 이쁨
4.mcm이나 마크제이콥스 꺼도 괜찮긴한데
그냥 깔끔하면 되요.
5.몸무게가 전62에서 10키로 이상 빠졌는데
어떻게 했는지 알려드릴게요 저도 처음엔 줄넘기,계단,조깅,달리기 안해본게 없는데 그렇게하면 요요뿐 아니라 쉽게 지쳐서 오래 못가요.
저도 하체가 튼실해서ㅜ남들 입는 스키니한번 맘대로 못입었답니다.그러다 생각을 바꿨죠 기초대사량을 아예늘리자!평소에 소모되는 에너지 양을 늘리는거에요
평소에 손짓발짓 작은 움직임을 한번 더 하고 가만히안있고 스트레칭을 한번더하고 차 탈 길을 몇걸음 더
걷는거죠ㅎ그러다보니 자동으로 운동이되고 밥도 제시간에 보통 사람이 먹는 양..채소와 단백질 위주로 탄수화물 지방은 줄이고 세끼만 딱먹고 야식 간식을 안먹었더니 그것만으로도 살이 빠지더군요 또 앉아있거나 잠들기전 누워있을땐 다리 스트레칭을 계속하고 일부러 움직여요 전 이것만으로 10키로가 빠졌어요
여드름..휴 초딩5학년때부터 나서 희고 깨끗한 제피부를 망쳐서 못난이얼굴로 만든 주범이엇죠..ㅜ성인이
되서도 계속 나더군요.이건 집에서 관리해도 소용이 없어요.그래서 전 리보노클리닉이란 곳에서 관리를 받았어요 그러니 거의 사라지고 꿀피부가 되가는중입니다.ㅎ피부만 좋아져도 10배는 이뻐보이는거아시죠?제 생각으로는 님 아직 딴데 돈 쓰지마시고요
몸매관리하고 돈 모아서 방학 때 차라리 저처럼 여드름 피부관리 받으세요.진짜ㅜ이건 병인듯 안고쳐짐
저도 쌍수할 돈 피부에 투자한건데 후회안하거든요.
6.스타일난다.코코걸이나,사이트는 많은데
제 생각으로는 일단 몸매관리하시고 피부관리 하신 후 살 빠지면 그 때 옷 사고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용ㅜ살 빠지면 다시사야하잖아요?
포기하지마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