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인 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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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법조인 분들께 여쭙고 싶은 게 있어 글을 씁니다.
일단 저는 고등학생이고 다른 고등학생들과 함께 공간 대여 사이트에서 연습실을 빌려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13명이서 이틀을 예약했고 둘 다 0시부터 6시까지로 새벽 대관을 하여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첫째 날 연습 중 새벽 1시경 외부화 착용이 금지라는 전화를 받아 다 같이 맨발로 연습실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둘째 날에는 사이트에 나와있는 매뉴얼 대로 사장님께 신발 밑창이 깨끗한지를 외부화와, 실외화를 모아 사진을 찍어 사장님께 메시지를 드리고 확인을 받은 뒤에 신발을 신고 연습하였습니다.
그러다 연습 중간, 촬영을 위해 몇 명이 의상인 '워커'로 갈아 신었는데요.
한창 연습 중인 새벽 5시 반경 사장님께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저희가 중간에 워커로 갈아 신은 게 문제였습니다.
보통 연습실에서는 힐이나 워커 사용을 금지합니다.
이유는 검정 힐이나 굽이 있는 워커는 바닥에 흠집이 나거나 검은색이 묻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연습실 또한 연습실 사이트에 워커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나와있었는데 저희가 신는 워커는 밑창이 운동화와 같고 흰색이기 때문에 모양 말고는 운동화와 다를 것이 없었고 무엇보다 사장님께 신발 사진을 찍어 보냈기 때문에 사용해도 괜찮겠다고 판단하여 신었지만 사장님의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은 저희가 이때까지 연습실을 사용하는 모습을 CCTV로 다 보셨는데, 왜 중간에 워커로 갈아 신었냐고 물으셨습니다.
저희는 상황을 설명하였고 이러한 워커도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벗고 연습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벗고 말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며 당장 퇴실 조치를 하겠다고 말씀하시면서 위약금으로 사용료의 두 배를 요청하였습니다.
사용료의 두 배는 거의 20만 원 상당이었는데요.
학생인지라 당장 돈을 만들기가 쉽지 않아서 연습 중간에 연습실에서 쫓겨나온 뒤 저희의 상황을 사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장님은 이해하시더니 돈을 보낼 날짜를 얘기해 주면 기다리겠다고 말씀하셨고 저희가 일주일 안에 보내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사장님이 이내 말을 바꾸시면서 첫째 날도 외부화 착용한 것에 대해 두 배의 위약금을 내야 하는데 얘기 안 한 거라며 오늘까지 반(10만원 상당)을 입금하라고 하십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 것들은
1. 사장님께서 이러한 요구를 할 권리가 있는 것인지
2. 위약금이 2배로 뛸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일단 저는 고등학생이고 다른 고등학생들과 함께 공간 대여 사이트에서 연습실을 빌려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13명이서 이틀을 예약했고 둘 다 0시부터 6시까지로 새벽 대관을 하여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첫째 날 연습 중 새벽 1시경 외부화 착용이 금지라는 전화를 받아 다 같이 맨발로 연습실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둘째 날에는 사이트에 나와있는 매뉴얼 대로 사장님께 신발 밑창이 깨끗한지를 외부화와, 실외화를 모아 사진을 찍어 사장님께 메시지를 드리고 확인을 받은 뒤에 신발을 신고 연습하였습니다.
그러다 연습 중간, 촬영을 위해 몇 명이 의상인 '워커'로 갈아 신었는데요.
한창 연습 중인 새벽 5시 반경 사장님께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저희가 중간에 워커로 갈아 신은 게 문제였습니다.
보통 연습실에서는 힐이나 워커 사용을 금지합니다.
이유는 검정 힐이나 굽이 있는 워커는 바닥에 흠집이 나거나 검은색이 묻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연습실 또한 연습실 사이트에 워커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나와있었는데 저희가 신는 워커는 밑창이 운동화와 같고 흰색이기 때문에 모양 말고는 운동화와 다를 것이 없었고 무엇보다 사장님께 신발 사진을 찍어 보냈기 때문에 사용해도 괜찮겠다고 판단하여 신었지만 사장님의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은 저희가 이때까지 연습실을 사용하는 모습을 CCTV로 다 보셨는데, 왜 중간에 워커로 갈아 신었냐고 물으셨습니다.
저희는 상황을 설명하였고 이러한 워커도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벗고 연습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벗고 말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며 당장 퇴실 조치를 하겠다고 말씀하시면서 위약금으로 사용료의 두 배를 요청하였습니다.
사용료의 두 배는 거의 20만 원 상당이었는데요.
학생인지라 당장 돈을 만들기가 쉽지 않아서 연습 중간에 연습실에서 쫓겨나온 뒤 저희의 상황을 사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장님은 이해하시더니 돈을 보낼 날짜를 얘기해 주면 기다리겠다고 말씀하셨고 저희가 일주일 안에 보내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사장님이 이내 말을 바꾸시면서 첫째 날도 외부화 착용한 것에 대해 두 배의 위약금을 내야 하는데 얘기 안 한 거라며 오늘까지 반(10만원 상당)을 입금하라고 하십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 것들은
1. 사장님께서 이러한 요구를 할 권리가 있는 것인지
2. 위약금이 2배로 뛸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