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와 리바이스의 관계

새벽에 답변합니다.제가 지금 lee제품을 취급합니다.두 제품의 역사는 비슷합니다.리가 1889년에 생겼죠 인지도면에서는 리바이스 같은 경우는 중남미나 아시아(특히 일본,한국 등지)에 인기가 많고 리같은 경우는 미국 호주 유럽 들지에서 인지도가 높죠 아는 사람 얘기 들으니까 리바이스 아시아 마케팅 관계자(홍콩사람일겁니다.)가 워낙 광고를 통해 홍보를 많이 해 그게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리바이스 자체가 리보다는 제품도 많이 생산하고 시장규모가 더 크죠 리바이스는 디자인이나 유행에 민감하고 리는 질과 전통적인 스타일을 추구하죠(많이 생산하지는 않습니다.)우리나라 사람들이 유행에 상당히 민감하죠 어떻게 보면 좋은 점일 수도 있지만 문제는 몰개성화라는거죠 막말로 남들이 입으니까 그대로 따라하는 아는 분 얘기 들어보면 리바이스는 가격이 좀 뻥튀기가 많다고 하더군요.

질적인 면에서는 리가 한 수위입니다.가격도 리바이스가 더 비싸고 리같은 경우는 우리나라 내의 만드는 곳 쌍방울이라는 회사에서 기술제휴해서 생산했는데 라이센스 계약이 끝나 이제는 새로운 제품이 안 나옵니다.지금 우리나라에 리 제품 취급하시는 분이 전국에 몇  분 안계실겁니다.;목동 로데오거리에서 하시던 사장님도 여름에 바지제품 저에게 다 인수하셨습니다.제가 하고 있는 곳은 김포시 장기동과 기산디지털단지에서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수도권 1~2군데 일부 지방에서 취급하실 겁니다.한 내년 가을이면 리 제품은 한국에서 볼 수 없게 될 겁니다.물량도 딸리고 잇는 거 가지고 팔고 있는데 서두가 길어졌네요.리 청바지 좋습니다.당당히 입으세요.질이 훨씬 좋습니다.제 생각이 아니라 입어 본 분들이 그렇게 얘기하십니다.2003년까지는 리도 잘 나갔습니다.우리나라에서 워낙 리바이스가 강세라서 리가 허접해 보였을뿐이죠 리바이스는 젊은 사람 위주고 리는 30~40대가 위주인 제품들이 많은 게 차이점이죠 서울은 모르겠지만 제가 하는 곳에서는 아직은 알아줍니다.

음 리도 일본판이 있고 미국판이 있습니다....미국판은 사이즈도 그렇고 일본판 리가

워싱이나 동양적인 핏이 하나하나 예술 입니다....일본넘들 특유의 잔대가리에서 나오는

세심함까지...ㅋ 리와 리바이스의 관계는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나라가 리바이스가 좀 먹어주죠...그래서 그러는것 같습니다...주로 어린친구들이 그러겠죠...

정말 청바지에 대해 알면 그러것 같진 않은데요?ㅋ 한국에서 리는 인지도 별로에요

리바이스에 비해 광고가 부족한게 원인입니다...절대 바지의 퀄리티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좋으면 좋았지...

필리핀 에서 구입하셨으면 아마 미국라인인거 가튼데 핏이나 워싱이 일본판만 못하다 하더라도 퀄리티는 떨어지지 않을거 가트니 그냥 잘입고다니세요...

 

리바이스가 많이 알려졌죠

면도 좋고 품질이나 모양새도 이뿌고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요??

한국에서는 Lee나 Edwin보다는

 

Levi's가 많이 알려져있어요

 

가까운 옆나라 일본에서는 Levi's보다 Edwin이 더 인기있구요,

 

Lee는 요새 빈티지풍이 유행을 타면서

 

워싱들어간 Lee 청바지가 많이 돌고있죠..

 

밋밋한 기본적인 논워싱의 청바지보다

 

찢어지고, 워싱이 잘들어간 청바지가 요즘의 대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