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때문에 엄마랑 싸웠는데 제 잘못인가요...?

옷때문에 엄마랑 싸웠는데 제 잘못인가요...?

작성일 2021.10.07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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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20살인데 알바는 하고싶어도 못하는 상황(부모님 사업장에 직원으로 등록돼서 쿠팡도 못해요)이라 용돈을 받고 있어요 용돈은 비대면이나 격주때는 20만원씩 받고 올 대면이면 일주일에 10만원에 밥값하고 통학비 교재비 등 그런건 따로 주세여 아직까지 10만원씩 받아본 적은 없고 아무튼 요번에 대면을 한다해서 옷 사달라고 말해서 사주셨는데 약 12만원정도 근데 옷이 배송왔눈데 왜 있던 걸 계속 사냐 이 디자인 마음에 안든다 하면서 뭐라고 계속 하시는 거에여.... 아니 같은 디자인이 아닌데 계속 같다고 하고 옷장에 옷이 많은데 왜 또 사냐고 근데 그 옷들이 보풀이나 색빠져서 잠옷용으로 입는거라 많은 거지 실제로 입을 수 있는 옷은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이제부터 니 돈으로 사라고... 근데 지금까지 엄마가 옷을 잘 안 사주셨거든요??(고딩때도는 교복 있다고 안사주심)요번에 대학가서 계절마다 15만원정도 사줄까말까 그래서 제 돈으로도 많이 시켰는데 제 돈으로 시킨 것도 왜 이런 거 사냐면서 또 뭐라하고...그리고 제가 지금 과체중이라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 왜이리 크게 사냐면서... 전 크게 사는게 아니고 프리 사이즈 사는건데 그것도 뭐라하고 사이즈가 있다해도 전 키가 좀 커서 조금 더 크게 시키는 건데 그것도 뭐라하네요... 하 그냥 너무 억울해서 써 봤어요내공100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부모 마음으로 답변해드리자면,

결코 돈이 아까워서 그런게 아닙니다.

그냥 뭘 입어도 이쁘니깐

투정섞인 표현이지요~

이런 상황을 영리하게 넘어가는 팁을 하나 드리면,

저렴한 프리사이즈 옷을 두벌 구매하세요~

하나는 질문자님꺼~

하나는 엄마꺼~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영리하게 이겨내시길 빌어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고용보험 가입안되는 알바같은거 하시면 좋을텐데요...

단기 알바같은거요...

배송지도 다른곳으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집으로 오는거 들키면 계속 잔소리 들으실 것 같습니다...

자취를 하셔야 덜할것 같습니다.

정말 억울하시겠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ㅠㅠㅠ 많이 억울하시겠네요 ㅠㅠ 작성자님 잘못은 아닌거 같아요 어머님이 그냥 보시기에는 같은 옷이 많은데 또 사는걸로 보이니까 그렇게 말씀허신거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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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100) 엄마랑 싸웠는데 제 잘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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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싸웠는데 제 잘못인가요?

엄마랑 엄청 자주 싸우는데 또 싸웠거든요 제 잘못인지 궁금합니다 사실 싸웠다기보단... 나때문에 걱정했다는거에요 근데 좀 웃긴게 그렇게 소리지르고 화내는 게 걱정하는...

엄마랑 싸웠는데 제가 그정도로 잘못한건...

진짜 엄마때문에 존나 빡쳐요 제가 학교 단축수업이여서 학교 끝나고... 계속 싸웠는데 엄마는 왜 친구집가는데 말을 안하고 거짓말 했으니깐 주문시킨거 다 취소한다고 하고...

엄마랑 싸웠는데 제잘못한건가요?...

... 싸우고나서 또 갑자기 집어넣으라고 짜증내길래 이따 넣는다고 했더니 막... 엄마랑 싸웠는데 제잘못한건가요? 싸운지 2일 지났는데 사과를 안해요 학교에서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