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일자리에 많은 고민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안녕하세요. 요즘 일자리에 많은 고민에 빠진 사람입니다.
미용고등학교3년 나와 면허증을 받고 20살부터 쭉 미용실에서 일해서 큰샵도 가보고 작은샵도 가보고 해서 5년 넘게 일해 디자이너된지 1년차 초급디자이너입니다.
원래 헤어를 싫어했지만 어머니의 권유로 헤어를 해서 디자이너가 된건데, 생각보다 급여도 얼마 안되구요. 고생은 고생대로 11시간 넘게 근무에 쉬는날도 일주일에 한번... 복지차원에서도 나아질 기미도 안보입니다.
요즘은 동네샵에서 다니고 있는데 기술을 잘 안알려주고 말해서 알려달라하면 필요없다고 안배워도 된답니다. 디자이너라도 껍데기 디자이너같은 느낌입니다.(초급이기때문에 당연히 실수도 많구요. 동네다보니 제대로 체계적으로도 못배웠습니다. 사진을 많이 보라는둥 제가 기술적으로 궁금해서 질문을 하면 답도 안내줍니다.)
기술이 많이 시급한 가운데, 여기를 그만두고 국비로 자격증을 따려고 하는데 원래는 헤어국가자격증을 따고, 다른샵으로 면접을 볼 예정이였는데, 다른사람들이 말리더군요.
헤어자격증따도 샵 차리거나 미용실에서 근무하려면 어차피 면허증이 필요하다고.... 저희 학교는 3년 내내 미용을 배우기때문에 면허증은 나오기에 다들 시간아깝다고 다른걸 배우라더라구요.
그래서 반영구를 배워볼까 하는데, 솔직히 문신이기때문에 무섭긴 하지만 잘할자신은 있습니다. 제가 관심이 있다보니 반영구 눈썹모양 사진이나 동영상같은것도 많이 저장해서 보고 있구요. 예전부터 손기술 칭찬도 많이받고 미용예술부분에서도 소소한 대회에서도 1-2등 했었구요.(다른분야긴 합니다만..)
근데 다들 헤어한게 너무 아깝다고 업스타일이나 메이크업을 보충해서 배우는게 어떠냐합니다.
요즘엔 출장도 많기도하고 객단가에서도 훨씬 좋을꺼라고.... 그래서 요즘 고민인데, 헤어를 계속 하려면 메이크업을 공부하는게 맞겟죠. 아니면 그래도 헤어자격증을 따는게 맞는지...
아니면 반영구를 할꺼면 반영구를 먼저 하는게 나은지...(요즘 반영구가 국비 지원도 된다더라구요.)
근데 반영구를 할래도 불법이기때문에 메이크업자격증을 따서 속눈썹이랑 병행해서 하던가, 피부자격증을 따서 왁싱으로해서 같이 해야된다고... 그래야 신고 안당한다 하더라구요.
반영구를 해도 바로 샵은 못차릴텐데, 그러면 샵앤샵으로 가야할지... 아니면 나중에 샵 차린다하면 사업자등록이다 뭐다 있을텐데 이게 면허증만 있어도 다 차릴수가 있는건지... 국비로 반영구를 배워서 중국출장이나 이런것들이 가능한지...(보통 아는 지인들끼리해서 가고 그러더라구요.) 뭐부터 배우고 어떤순으로 진행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한거 계속한게 나은지... 헤어는 여태 했던거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어떻게 하면된다 이런걸 알겠는데 반영구에 대한 지식이 없다보니 섣불리 판단을 못하겠습니더. 헤어는 진짜 진상손님에 점점지쳐 흥이 안생기고 헤어가 점점 재미없어지더라구요. 아니면 반영구를 하되 손님이 없을땐 스페어를 뛰면서 헤어도 같이하면서 돈 좀 모아 1인 샵으로 멀티뷰티샵처럼 예약제로 하는것도 꿈꾸고는 있는데 잘모르겠네요... 홍보성글은 안올려주셨으면 좋겠구요. 조언이라던가... 반영구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ㅠㅠ
미용고등학교3년 나와 면허증을 받고 20살부터 쭉 미용실에서 일해서 큰샵도 가보고 작은샵도 가보고 해서 5년 넘게 일해 디자이너된지 1년차 초급디자이너입니다.
원래 헤어를 싫어했지만 어머니의 권유로 헤어를 해서 디자이너가 된건데, 생각보다 급여도 얼마 안되구요. 고생은 고생대로 11시간 넘게 근무에 쉬는날도 일주일에 한번... 복지차원에서도 나아질 기미도 안보입니다.
요즘은 동네샵에서 다니고 있는데 기술을 잘 안알려주고 말해서 알려달라하면 필요없다고 안배워도 된답니다. 디자이너라도 껍데기 디자이너같은 느낌입니다.(초급이기때문에 당연히 실수도 많구요. 동네다보니 제대로 체계적으로도 못배웠습니다. 사진을 많이 보라는둥 제가 기술적으로 궁금해서 질문을 하면 답도 안내줍니다.)
기술이 많이 시급한 가운데, 여기를 그만두고 국비로 자격증을 따려고 하는데 원래는 헤어국가자격증을 따고, 다른샵으로 면접을 볼 예정이였는데, 다른사람들이 말리더군요.
헤어자격증따도 샵 차리거나 미용실에서 근무하려면 어차피 면허증이 필요하다고.... 저희 학교는 3년 내내 미용을 배우기때문에 면허증은 나오기에 다들 시간아깝다고 다른걸 배우라더라구요.
그래서 반영구를 배워볼까 하는데, 솔직히 문신이기때문에 무섭긴 하지만 잘할자신은 있습니다. 제가 관심이 있다보니 반영구 눈썹모양 사진이나 동영상같은것도 많이 저장해서 보고 있구요. 예전부터 손기술 칭찬도 많이받고 미용예술부분에서도 소소한 대회에서도 1-2등 했었구요.(다른분야긴 합니다만..)
근데 다들 헤어한게 너무 아깝다고 업스타일이나 메이크업을 보충해서 배우는게 어떠냐합니다.
요즘엔 출장도 많기도하고 객단가에서도 훨씬 좋을꺼라고.... 그래서 요즘 고민인데, 헤어를 계속 하려면 메이크업을 공부하는게 맞겟죠. 아니면 그래도 헤어자격증을 따는게 맞는지...
아니면 반영구를 할꺼면 반영구를 먼저 하는게 나은지...(요즘 반영구가 국비 지원도 된다더라구요.)
근데 반영구를 할래도 불법이기때문에 메이크업자격증을 따서 속눈썹이랑 병행해서 하던가, 피부자격증을 따서 왁싱으로해서 같이 해야된다고... 그래야 신고 안당한다 하더라구요.
반영구를 해도 바로 샵은 못차릴텐데, 그러면 샵앤샵으로 가야할지... 아니면 나중에 샵 차린다하면 사업자등록이다 뭐다 있을텐데 이게 면허증만 있어도 다 차릴수가 있는건지... 국비로 반영구를 배워서 중국출장이나 이런것들이 가능한지...(보통 아는 지인들끼리해서 가고 그러더라구요.) 뭐부터 배우고 어떤순으로 진행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한거 계속한게 나은지... 헤어는 여태 했던거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어떻게 하면된다 이런걸 알겠는데 반영구에 대한 지식이 없다보니 섣불리 판단을 못하겠습니더. 헤어는 진짜 진상손님에 점점지쳐 흥이 안생기고 헤어가 점점 재미없어지더라구요. 아니면 반영구를 하되 손님이 없을땐 스페어를 뛰면서 헤어도 같이하면서 돈 좀 모아 1인 샵으로 멀티뷰티샵처럼 예약제로 하는것도 꿈꾸고는 있는데 잘모르겠네요... 홍보성글은 안올려주셨으면 좋겠구요. 조언이라던가... 반영구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요즘 연락이 없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