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물은 활동을 하고, 활동에 대한 부위에 스트레스로 회복이 이루어지면서 그 부위에는 합성이 이루어지고 근육이 생겨납니다. 사람들은 그 근육을 다양하게 부르는데 질문자 분처럼 알이라고도 부르고요.
종아리에 알(근육)이 생길까봐 걱정하시는건 생물이란 메커니즘 자체를 부정하시는 생각입니다.
사람은 일정 시간 걸어서 운동이 됐을때도 종아리의 근육이 생깁니다, 달려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걷다 뛰다 행위는 생물의 본질적인 생존요소에 있어서 매우 자연스러운 행위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근육이 베입니다.
인위적으로 고립운동을해서 부위마다 근육을 비대하게 기르고 선명도와 조화를 이루어서 미적감각을 선사하는 보디빌딩도 예술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까짓 것 런닝머신으로 인해서 종아리에 근육이 생기신다고 왜 걱정을 하십니까.
질문자님께서 생각하시는 이치는 " 흉식호흡으로 대흉근이 비대해질까봐 무서워요 ...! , 복식호흡으로 복근이 너무 커질까봐 무서워요 !, 숨쉬다가 횡경막이 터질까봐 무서워요! " 들과 같습니다.
그리고 어찌하다가 제 말들과 달리 종아리 부분에 알이 배겨 근육 모양새가 비대하고 보기 흉하다면, 그것은 질문자 님의 고유한 근육 모양입니다. 부정하실 수 없습니다.
보디빌더들의 사진을 검색하시면은 각 선수마다 복근의 모양이 다른걸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이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리고 종아리에 인위적으로 근육이 생기는것을 막으시면은 근육 파열이나 인대 손상 등을 겪을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사지같은것을 하면 종아리근육이 생기는것을 막을 수 있다는 소리를 들으실수도 있는데요...
근육의 피로도와 회복도를 높여주는 개념이지 근육 생성을 억제하진 못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마사지를하면 근육의 회복도가 빨라져 생성또한 빠르게 될수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