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간단하게, 저렴한(적은 수량의 뜻)메이크업 팁을 알려드리지요.
화장품살때 제가 가장 중요히 여기는 것은
제조일자와, 온라인가로 평균적인 가격을 확인하여 오프라인에서 사자.
입니다.
테스터 역시 중요한데요. 기초에 경우,
많은 사람에게 노출되어있어 테스터제품이 오염된 경우가 많긴 하지만
사용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테스터를 소량 목덜미라든가, 손목 안쪽에 발라보시고 (다른제품을 본다든가 하는)
시간이 약간 경과하여 얼마나 피부에 맞는지를 직접 확인합니다.
립제품과 아이쉐도우등 모든 제품도 테스트를 거치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한 경우, 주변에 화장하시는 사람들의 추천을 받는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기초는..셈플이나 테스트를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번호들은 님에게 추천하는 선택 상품군 입니다.
먼저 기초(!)
제일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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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킨+로션
2. 스킨+로션+크림
3. 스킨+로션+에센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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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구성이 있습니다만, 다 사는 것은 저로서는 비추입니다.(개인적인 이유로)
기초는 왠만하면 오프라인에서 구매하세요. 피부에 직접닿는 가장 민감해야할 물건입니다.
오프라인에서는 판매자분들이 비싼제품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기능이 많은 녀석들은 그만큼 많은 화학적 성분의 함량이 많으니까(자외선, 미백 아주다양)
적은 기능과 순한 녀석들로 사세요. 로션만 한 1만5천에서 2만원선정도가 무난할거라 예상합니다.
너무 싼거(미*,더***같은)는 알러지반응이 있습니다. (직접겪은것이에요. 저가라고 욕하는 게 아니라)
그리고 제조일자 꼭 확인하세요. 제조일로부터 2년여 정도 넘은것은 좀 그렇지 않습니까
저는 1년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스킨은 메이크업 전용 솜에 묻혀서 살살 닦아내시구요. 나머지는 적당량 발라주세요.
다음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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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비크림
2. 베이스크림+파우더&콤팩트
3. 비비크림+파우더&콤팩트
4. 비비크림+컨실러+파우더&콤팩트
5. 베이스+파운데이션+컨실러+파우더&콤팩트
6. 위의 과정 중, 제일 앞에 썬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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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크림의 경우, 피부색의 보정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저의 경우 피부가 좀 붉기 때문에
초록색으로 쓰구요. 얼굴빛이 노란분은 보라색을 쓰기도 한답니다.
일반적으로 초록색, 보라색으로 구분하지만 요즘에는 하늘색, 흰색등 다양하게 나오지요.
색깔이 있긴 하지만 바르면 테가 거의 안나구요. 피부가 쵸큼 밝아지고,
파우더를 바르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비비크림은 아시죠? 한때 광고 엄청 많이 했더랬죠. 베이스와 파운데이션의 기능을 같이 하죠.
이 제품은 회사별로 커버력이 다르니, 이 점 참고하세요.
파운데이션은 얼굴의 주근깨나 기미를 커버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컨실러는 파운데이션보다 더 진하게 가려주는데, 부분적으로 사용되죠. 여러 형태가 있습니다만,
저는 립밤형태로 손가락으로 조절해가며 바릅니다.
썬크림은 모공을 막아버려 자외선을 차단하는(지식in에서 본 자료)역할을 한다네요.
바를것도 많고, 그밖의 제품들이 자외선 차단하는 기능이 많으므로 저는 생략합니다.
(우선적으로 썬크림을 바르면 화장 고치기도 힘들고, 얼굴이 갑갑합니다.)
파우더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초제품과 베이스제품에 의한 얼굴의 유분기를 잡아 보송보송한 피부를 표현합니다.
콤팩트는 파우더의, 좀 더 하드한 제품으로 휴대하기 편하구요.
저는 가루날림이 싫어서 그냥 콤팩트만 가지고 다닙니다.
비비크림만 바르면 유분기가 남있는데, 저는 그게 쌩얼이라고 표현하지 못하겠어요.
아마도 이런 걸 물광이라고 합니까?
파우더 제품 중, 펄이 함유된 것도 있긴하지요.
아주아주 가벼운 화장을 할때, 저는 비비크림을 소량 덜어서 결점만 가립니다. 그게 쌩얼이겠지요(?)
이것도 제조일자 꼭 보시고, 파손상태의 유무도 꼭 확인하세요.
다음은 생략해도 무난한 눈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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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쉐도우
2. 마스카라
3. 아이라인
4. 아이쉐도우+마스카라
5. 아이라인+마스카라
6. 아이쉐도우+아이라인
7.아이쉐도우+아이라인+마스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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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데요. 아이쉐도우는 물감처럼 매우 다양한 색상이 있는데, 유행경향을 보실려면 보*나 엘*같은
여성잡지를 참고하시는게 큰 도움이 됩니다. 서양 모델의 경우, 눈매가 동양인과 다르기 때문에
님의 눈매 타입에 맞춰 신중하게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여유가 있으면 괜찮겠지만, 셋트로 사면 아까우니 신중하게 한두개만 사셔도 만족하실겁니다.
살색에서 옅은 갈색의 피부와 유사한 모든 톤은 자연스럽고, 예쁩니다.
비비드한(펄이 없는) 색조도 자연스럽구요. 발랄한 느낌을 주지요.
펄이 든 경우, 화사한 느낌을 주구요.
회색에서 검은색, 무채색에 가까운 어두운색의 계열은 스모키한 눈매에 좋아요.
어떤 색상이든 색상 고유의 분위기를 연출하게 마련입니다.
쉐도우구매의 경우, 왠만한 저가가 아니면 발색에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군요.
그러나 저가의 제품이나, (특히)에**는(단일제품) 깨지고, 부스러지고 그래요. 몇개를 버렸는지;;;;
아이라인은 눈매의 선을 강조하여 눈을 크게 보이는 효과가 있는데,
요즘은 아이라인의 색상도 매우 다양해져서 아이쉐도우의 하이라이트를 주기도 합니다....
마스카라는 잘 하면 너무 예쁘기 때문에(오로지 주관적)....
쫌 고도의 스킬이 필요로 하지요. 저가의 제품은 번지기 쉬우니 잘 선택하세요.
주로 마스카라 베이스+마스카라 순으로 합니다.(두 개가 있으면 좋다는)
저는 눈두덩이의 살이많아서 마스카라는 번지는 편입니다OTL;;;
역시 생략해도 좋을
볼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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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여러가지로,
주로 핑크계열, 로즈핑크(약간 주황기도는 핑크), 오렌지, 갈색계열, 추가로 보라색
이 있습니다만, 저는 주황기가 살짝 도는 핑크를 추천합니다. 보라색의 사용용도는 비밀입니다.
무슨색이든 많이 바르면 좋지 않아요.
브러쉬보다는 퍼프를 추천합니다(그 몽골몽골한 것) 브러쉬는 가루날림이 있고,
퍼프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게 좋아요.
다음
립(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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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틴트
2. 립밤
3. 립글로스
4. 립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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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입술이 마지막이냐면,
쉐도우나 볼터치제품의 가루날림으로부터, 립 화장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립 제품은 매우 다양한데요.
틴트 제품에 경우 농도의 조절이 매우 좋지만 건조하다는 결점이 있어
립밤이나 글로스를 같이 사용해야 합니다.
립글로스의 경우, 하나만 발라도 괜찮지만 쉽게 건조해지므로
립밤(니*아,쳅**등의 보습제품)을 같이 사용해 주시면 좋습니다.
펄이 자글자글한 경우, 시간이 경과하면 입술이 뻑뻑해지구요.
펄이 적거나, 홀로그램펄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립스틱의 경우 발색이 뚜렷하고, 매트(약간 건조한 발림이 느껴지는)한 것과
립글로스처럼(똑같지는 않지만)약간 촉촉한 느낌의 제품이 있습니다.
립제품의 색상은 아이쉐도우만큼이나 여러가지인데요.
소량의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입술에 바르면 입술이 빨개지지 않아요.
립파레트에 파운데이션을 섞어도 됩니다. 이상할것 같지만 전혀 아니죠~
모델들 메이크업을 하는 것만봐도, 치크(볼터치)에 립글로스를 섞는다거나
아이쉐도우를 볼터치로 사용한다거나 하는 별의별 응용노하우가 있으니까요.
살색 비스무리한 핑크색,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리고 아주아주 중요한건데, 매장에서 테스트 할때, 테스터 제품을 직접 입술에 바르지 마세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 거라, 균에 오염된 제품을 바르는 순간 "아, 이건 아니야ㅠㅠ" 하실겁니다.
그러니, 손등에 발라보심이 70%현명하다고 보죠.(립의 색깔과 손등의 색이 다르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생략해도 되지만
향수...를 추천합니다.
위의 수많은 제품때문에 온갖 향이 뒤섞여 향수가 안 어울릴 수도 있지만
위 제품의 향을 조절하여(무향의 화장품이랄지) 향수를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향수의 종류도 ㅠㅠ엄청나게 많지만, 자신의 취향에 맞는 향수를 뿌리는 것.
그것도 화장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맨얼굴로도 향수하나로 화장(?)을 하곤 합니다.
신중하게 고른 향수는, 자기 고유의 개성과
자신만을 위한 일종의 아로마테라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짜~
마지막 라스트로
화장을 지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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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이크업 전용 클렌징 폼
2. 클렌징 크림+ 클렌징 폼
3 립, 아이전용 클렌징 제품+클렌징 크림+클렌징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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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있는데요.
폼(약간 버블기있는 크림 비스무레한 제품)만 사용하는 경우, 메이크업이 제대로 지워지지 않아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구요. 클렌징크림을 손가락 마디 하나정도를 손바닥의 온기로 녹이셔서
메이크업 한 생태의 얼굴위에 전체적으로 바른 후, 부드으러운 티슈로 가볍게 닦아냅니다.
(세게 문지르면 피부도 쳐지고 거칠어져요.) 폼으로 일반의 세안을 합니다.
여러가지 제품의 폼을 써봤지만 눈이 따가운건 어쩔 수 없으니 주의하세요(혹시 안따가운 거 있으면
추천을 좀...) 립이나 아이전용 클렌징은 보통 유분이 함유된 제품인데 티슈나 메이크업 전용 솜에 뭍혀서
간단하게 지울 수 있어요.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좋다는.
자기전에 수분보충해줄 마스크팩도 좋구요.
세안후, 기초는 스킨+로션만이라도 꼭 바르시고,
아이크림은, 마치 밥먹듯이 매일 밤마다 꼬박꼬박 바르시는 게 좋습니다. 눈가가 쳐지는 걸 늦추기위해서.
너무 초보적이고 기초적인걸 줄줄이 나열하지는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식상해보이는 내용은.....-0-;;;;그만큼 중요하기때문입니다.
지난 2년간 직접 돈 써가며, 발라가며 얻은 노하우라 쓰면서 저한테도
정리가 되고 좋은 시간이었네요.(것참;;;)
서술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쉐도우 바르는 방법이라든가 하는 것은
쓰지 못해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러나 역시 음.....잡지는 도움이 많이 되니까
구매하지 않더라도 서점가서 참고하시거나, 온라인으로 보셔도
확실하고, 든든한 참고서가 되어줍니다(특히나 색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