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머리할 때

미용실에서 머리할 때

작성일 2024.02.24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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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머리할 때 예를 들어 염색을 하는데 스텝이 도와주는 건 알겠으나 염색약의 7-80퍼 다 바르고
나머지는 디자이너가 와서 바르는데 이런 부분 컴플레인 걸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직급에 따라 가격도 차별이 되어 있잖아요
제가 그 선생님께 받고 싶어 예약을 했는데 스텝이 거의 다 하구요.
컷트비용도 따로내고 컷트할 때만 지정 선생님이 다 하시구..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이건 좀 아니지 싶어서요 ..
바쁜건 알겠으나 시술에 따라 시간을 조정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어 여쭤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잠실 삼전동 미용실 모움헤어입니다 :)

인턴분들이 도와주는 미용실의 경우 어쩔수 없이 디자이너가 모든걸 봐드리기는 힘듭니다 ㅠㅠ

그래도 도와주는 시술에 대해서는 고객님께 시술 전 교육을 받고 테스트를 합격해야 디자이너 선생님과 같이 시술이 들어갈 수 있어서 기술력에 대한건 너무 걱정하진 않으셔도 됩니다

만약 디자이너가 처음부터 끝까지 케어해드리는걸 원하신다면 1인샵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직급에 따라 가격이 차별 되는 곳은 미용실이 아니라 헤어 작업장예요

미용 배워서 처음 머리를 잘라보는 곳이요

거기는 원장이라해도 경력이 없는 강사 출신이 하고 실장이라해도 초보디자이너 보다 조금 더해본 사람들이라 초보보다 조금 나은 정도입니다

직급별로 다른데 초디가 다 하고 나머지를 책임자가 했다면 미용실이 룰 없이 마음대로 돌아가거나 만만해 보이는 손님은 대충 아무나 맡기는 경우가 있는데 비용을 초보가격으로 주셨어야 하고 다른 사람이 하는거 기분 나쁘다고 하셔야해요

머리는 같은 머리라도 누가 하냐에 따라 많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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