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두피염은 두피가 자극을 받아 생겨난 각질이 두피 모공을 막으면서 모근이 숨을 쉬지 못하게
되고, 모근이 약해지면서 모발이 얇아지고 비듬이 생기게 되고 가려워져서 긁으면 나중에는
정수리 부분부터 탈모가 시작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머리를 긁지 않는게 좋습니다.
자꾸 긁으면 두피에 상처가 생기게 되고, 진물이 나면서 두피가 더욱 자극받게 됩니다.
심하다고 생각되면 병원에 가는게 좋겠지만, 병행해서 집에서도 잘 관리해보세요.
지루성두피염은 스트레스나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으로 호르몬의 분비를
안정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탈모는 유전, 과도한 스트레스 누적, 질병과 생활습관 등 여러 원인이 있는데
유전이 아니라면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정상적인 머리카락이 비정상적으로 빠지지 않도록
평소 생활습관 개선 및 천연성분이 함유된 샴푸 사용을 통해서 탈모를 예방해 보세요.
탈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요인은 타고나는 것이므로 조절할 수 없지만,
탈모에 이차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식습관이나 모발 관리 습관은 개선할 수 있고,
스트레스나 술, 담배(간접흡연도 포함)와 같은 악화 요인들은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동물성 기름과 당분이 들어 있는 음식은 피하고,
단백질,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생선, 콩, 채소,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고 빵과 같은 밀가루 음식은 되도록 피하며 인스턴트 음식을
삼가하시고 자연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는 하지 않아야 한다."
라고 말합니다. [* 출처 : 지식백과(중앙대학교 병원 건강칼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발의 청결을 위해 샴푸를 많이 사용하는데, 샴푸는 두피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지금 사용하시고 있는 샴푸 뒷면의 전성분을 확인해 보십시오. 설페이트와 같은 화학성분이 포함된
계면활성제 샴푸는 거품은 매우 풍부하고 세정력도 우수하고 가격도 저렴하지만, 오랫동안 사용할 경우
두피에 자극을 주게 되고 비듬이 많아지며, 두피가 약해지고 모발이 가늘어져 탈모의 주 요인이 됩니다.
시중에서 판매중인 일반적인 비듬샴푸 제품의 전성분을 보면
첫번째 정제수, 두번째~다섯번째 성분은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소듐라우릴설페이트,
암모늄라우릴설페이트, 암모늄라우레스설페이트 중에 2~3가지가 들어있을 것입니다.
설페이트는 황산성분이 포함된 물질로 깨끗하게 씻어내지 못하면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탈모를 예방하고 모근 모발강화를 위해서 사용하시는 샴푸중,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는
샴푸의 뒷면에 표시된 전성분에 설페이트 성분이 들어간 샴푸는 일단 피하시고
천연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샴푸 사용을 권장합니다.
유기농(천연) 버진 코코넛 오일에서 추출된 식물성 계면활성제 성분을 포함시켜,
아토피를 제거하고 민감성 피부의 현명한 선택을 위하여 스킨오르의 아토넬 모이스트 클렌져
(또는 릴렉스 클렌져), 순앤수 천연샴푸(아토넬)등 아토넬 세정제를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