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즐기는 연령대로 보면 '60대 남성'은 젊은 측에 속합니다.
앞으로 20년 이상 파크골프 즐길수 있는 나이 입니다.
연령대가 어찌 됐든 파크골프 입문자들인 골프채를 고를때는 '고수'들의 추천을 받는게 좋습니다.
(헌데 웬만한 고수는 클럽은 한 두개만 써 봤기 때문에 어느게 더 좋은 클럽인지 모를 수도 있다는게 문제)
안내해 줄 고수가 없을때는 이렇게 같은데 글을 올려 도움을 받거나 남의 글을 읽게 되는데요, 제가 보니 대부분 '특정업체의 제품을 추천'하는 글들이 많습니다. 완전 '광고판' 입니다.
현재 국내서 파크골프클럽을 만들어 내는 업체는 무려 70여개사에 이릅니다.
짐작컨데 상당수가 중국에서 재료를 들여와 조립해 국산이라고 내 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값도 뻥튀겨 봉을 잡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이 물건 좋습니다' 하는 글은 모두 상업성 광고글로 보면 됩니다.
그러면 '초보'에게 좋은 채는 어떤것이냐?
채는 좋은채=비싼채와 좀 못한 채=값싼 채가 있는데 초보에게 좋은채가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일제는 좋은채=비싼채의 등식이 성립합니다. 즉 돈 많이 주면 좋은 채 입니다. 돈만큼 제 값을 합니다. 자동차 사는것과 같습니다.
국산 살때는 좀 조심해야 합니다.
비싼채가 정말 좋은채인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거의 '부르는게 값' 같습니다. 뒷전으로 할인 판매가 많은것도 수상합니다.
값싼채를 사겠다면 그냥 값싼거 고르면 됩니다.
누가 '이걸 사세요, 이게 좋습니다' 하는말 듣지 마시고 파크골프장에서 여러 분들에게 물어 보시는게 더 현명한 일이 됩니다.
그리고 파크골프채 단순한 물건입니다.
AS 받을 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