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는 퇴색이 되면 카키색으로 되기 때문에 애쉬블루로 한 후 카키색 없이 코토리베이지로 퇴색이 되는 것을 바란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코토리베이지면 탈색을 깨끗하게 한 후 염색을 하면 됩니다.
코토리베이지에는 두 가지 계열이 있는데 하나는 애쉬가 같이 표현이 되는 거고 하나는 그냥 베이지 계열이니 잘 확인하고 구매해서 염색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님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색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탈색된 모발에 염색은 일반 염색보다도 색이 더 쉽게 빠져서 1-2주 내에 약 70-80%가 퇴색이 됩니다. 더군다나 염색 후 일반 샴푸만 사용하면 바로 퇴색이 되니 염색한 색상에 맞는 컬러 색소가 함유된 컬러샴푸를 사용해 색소를 주기적으로 보충해 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일단 아래 방법을 참고해 보세요.
탈색을 골고루 잘 하고 코토리베이지(애쉬표현) 컬러로 염색을 한 후 애쉬 샴푸와 브라운 샴푸를 염색한 색상에 맞게 10:4 또는 10:7 등으로 잘 믹스하여 주기적으로 사용해 애쉬와 브라운 색소를 보충해 주면 퇴색도 커버가 되며 선명한 유지력도 두 세배 이상 원하는 만큼 길어집니다. 전체적인 컬러의 채도는 샴푸의 사용 횟수와 방치 시간으로 결정이 되니 2-3회 사용을 하면서 원하는 채도를 찾아 유지, 관리만 하시면 되니 사용하기도 상당히 편리합니다.
애쉬가 없는 코토리베이지 컬러는 브라운 샴푸만 사용해도 됩니다.
저는 아주 밝은 탈색모라 531컬러샴푸 6종류를 다 사용 중인데 단독으로 사용해서 애쉬, 바이올렛, 핑크, 레드, 브라운, 쿠퍼 등의 컬러를 표현하거나 컬러샴푸를 서로 믹스하여 애쉬브라운, 애쉬바이올렛, 애쉬핑크, 애쉬블론드, 로즈골드, 레드쿠퍼, 레드와인, 레드브라운 등 다양한 컬러를 표현하고 다닙니다.
색감도 부드럽고 선명하니 너무 예쁘고 산성샴푸라 트리트먼트 효과도 좋아서 손상된 모발에 따로 다른 트리트먼트는 전혀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모델들 동영상과 사용 후기와 모발챠트 보시고 사용해 보세요.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