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
점장 오다리기'조 라고 합니다!! ㅎㅎㅎ
굉장히 궁금하셨나봐요~ 제가 아는 지식선에서 모든걸 말씀드릴게요!
1. 집에서 사용하시는 염색약 (시중에서 판매하는 염색약)은
빠른시간내에 염색이 나오게끔 하기위해서, 강한 알카리를 나오게끔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또 하나 문제점이 염색약을 도포하고 나서 정확한 타임을 지켜주셔야하는데,
오해하고 계시는게 더 놔두면 밝게 나오거나 색이 더 정확하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바람때문에
방치시간을 오래두는 경우가 있죠.
살롱에서 사용하는 염모제도 브랜드마다 다르지만, 비싼만큼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카리를 최소화하되 침투력이 빠르게 하는 성분들이 들어가 있으며, 또 트리트먼트제도 첨가되어
있습니다!
2. 살롱에서도 염색시술이 저렴한곳은 다 저렴한 염모제를 사용하기 때문인데,
1번에서 설명해드린것처럼, 염모제의 가격이 낮으면 낮을수록 좋은 성분들이 덜 들어가있기 때문이죠
3. 마찬가지로 2,3번과 같은 이유입니다~ 발색력을 높게해주는 2제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표기되어있는 틴트자체가 질이 나쁘기 때문이겠죠^^?
또 모질에 따라서, 밝고 어둡게 나오는 경우가 있고, 손상도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4. 둘다 상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1제에 들어있는 틴트와 암모니아, 즉 암모니아의 알카리성분이
큐티클을 열어주는데,열어주기만 하는게아니라 알카리성분은 단백질을 녹이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모발속 단백질이 분해되어 빠져나가고 큐티클도 떨어뜨리기 때문에 다공성 모발로 손상되지요~
그리고 산화제의 역할은 멜라닌 색소들을 파괴시켜 발색(밝게 되는)이 됩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멜라닌 색소자체도 단백질이기 때문에 파괴어서 좋을건 없죠^^
양질의 염모제를 모질에 따라서 정확히 판단하여 시간과 약조제를 해야합니다~
아무래도 미용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일반인분들은 판단하기가 힘들겠죠^^?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