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제품으로 독일에서 제일 유명하다고 하네요.
왜 그런진 써보니까 알겠더라구요
독일 핸드크림이나 바디제품이 질이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었는데 눈에 잘 안 띄어서 그냥 그러려니 했거든요. 그러다가 친구가 선물해줘서 써봤는데 너무너무 좋아요.
저는 겨울이면 특히 손등이 하얗게 일어나고 까칠해서 남이 제 손 만지는걸 꺼려할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안 써본 핸드크림이 없어요. 제법 유명한 뉴트로지나는 물론이고 그래도 안되겠어서 비싼 영양크림까지 손에 들이 부었어요. 바를 때 뿐이지 시간이 지나면 또 살이 일어나고 까칠하더라구요. 손이 끈적끈적해져서 금방 손 씻고 싶어지고.
플로레나 한번 써본뒤로는 계속 플로레나만 쓰고 있어요. 우선 끈적거리지 않아 좋구요 바르자마자.. 뭐라고 해야하나....실크를 손에 감싼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아무튼 굉장히 부드러워져요. 촉촉하고 부드러운게 오래가고요.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약한 손톱에도 좋은거 같애요. 이거 쓴 뒤로 손톱이 건강한가보다란 말 들어요 네일샵에서.
백화점에서도 판다던데 저는 친구가 구입했다던 네일샵에서 계속 사서 썼었어요.
화장품 한꺼번에 사놓고 쓰는거 찝찝해 하는 성격이라 매번 가서 하나씩 사서 썼는데
그게 좀 번거롭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쇼핑몰을 찾아봤는데 G마켓에서 훨씬 싸게 팔더라구요.ㅡ,.ㅡ;;;
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seller_collection/seller_collection_main.asp?cust_no=111240423&gdsc_cd=&keyword=플로레나
마쿠스하우스라는 샵에서 샀어요. 알로에/카모마일/ Q 10 이렇게 세가지 있던데 저는 알로에만 써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