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자격증 관련 질문주셔서 아는만큼 답변 작성해드리겠습니다.
국가공인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한식조리기능사, 중식조리기능사, 일식조리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복어기능사가 있습니다.
이외에 국가 공인은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도 국가공인입니다.
필기는 독학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총 점 100점 만점 중 60점만 합격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실기는 요식업에서 오래 일하신 분들도 독학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동영상을 활용해서 연습하거나 실제로 실기수업을 들어야 한답니다.
실기의 경우 30여가지의 메뉴들 중 랜덤 2문제 출제가 됩니다.
기능사는 규정이나 요구사항들을 맞춰서 해야하기 때문에 더 까다롭습니다.
단순하게 요리만 잘한다고 해서 쉽게 취득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영양사나 조리사를 직업으로 생각하신다면 요리 자격증이 필수입니다.
그 분야에서 공부를 하고 기초지식이 있는지를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취업을 한다거나 특성화 조리고를 진학한다고 했을 때는 필수입니다.
다만 암묵적인 필수이죠. 필수조건이 아닌 우대조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대조건은 요즘 같은 취업난에는 필수입니다.
단순하게 스킬을 늘리고 반찬거리를 만든다면 요리 자격증보다는 요리수업을 듣는 쪽이 낫습니다.
칼질을 배운다거나 한식이나 양식, 일식이나 중식 등
기본적으로 구분하고 스킬을 배우기에는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순서는 1) 양식조리기능사 or 중식조리기능사 2) 한식조리기능사
3) 일식조리기능사 4) 복어기능사 순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칼질도 해보지 못했기에 대부분은 한식이 제일 쉬우니 한식부터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한식은 요리들 중 가장 칼질 기법이 많이 들어가기에 합격률이 가장 낮습니다.
한식기능사를 취득한 분들은 양식조리기능사를 꼭 소지하고 계십니다.
만약 한식조리기능사만 가지고 계시다면 양식조리기능사를 취득해보세요.
그냥 단번에 합격하실겁니다.
전문적인 교육기관에서 제대로 교육을 받고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분들과
수업을 듣는다면 단기간에 빠른 목표를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리기능사 분야 같은 경우엔 혼자서 하기보다 도움을 받을수있는곳 찾으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조리기능사 취득하려고 교육기관을 알아본후에 다니고 있는중인데요.
제가 다니고 있는곳은 기본기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교육으로 진행해주셔서
처음 배워도 쉽게 따라갈수있도록 친절하게 강의해주셨어요.
또한 다수의 수강경력을 보유한 전임 강사님들이 교육을 진행해주시고
수강생 조리대에 배치된 모니터로 강사님의 조리 시연을 놓치는것도 없었습니다.
본후에 1:1로 개별 지도까지 해주셔서 실력도 향상되고 더욱 꼼꼼하게 알수있었어요.
또한 실기 연습이나 모의 실습을 통해 충분한 연습을 할수있어서
스스로도 할수 있도록 도와주시더라고요.
이렇게 도움을 많이 받을수 있는곳을 알아보고 싶다면 가셔서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실기의 경우 준비물은 주변에서 대여 가능할겁니다.
15,000원에서 20,000원이면 됩니다.
4가지 다 취득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개월정도 된답니다.
조리학과, 바리스타학과, 제과제빵학과 등 다양한 요리 및 식음료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합격률이 최초 응시 기준 93% 이라는 곳이 있으니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